보이저 2호가 잠시 삐졌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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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7
·
조회 587
46년 전 발사되어 우주의 수많은 정보를 지구에 송신해온 보이저 2호(47세, 기계족)가 나사 직원과의 개인적 불화로 인해 잠시 고개를 돌리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지구와 약 2도 정도 틀어진 상태로 토라진 모습을 보여 잠시 신호가 끊겼고, 복구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과학자들의 노력과 그동안의 정을 잊지 못한 보이저 2호(47세, 기계족)가 다시 고개를 돌려 지구를 바라보았고, 그동안 못다한 신호를 주고받으며 관계를 회복중이라고 합니다.
놀랍게도 오늘 있었던 사건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가까운 기계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보는 건 어떨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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