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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투부를 보면서 느낀 시공간의 얽힘 (잡소리, 개소리)
23.02.08
·
조회 382
보통 어떤 특정 위치를 수학적으로 표현 할 때는 데카르트 좌표계인 x y z를 이용합니다 (고전 역학적인 방법)
근데 침투부 원본 박물관을 보다가 특이한것을 발견했는데요
여기서는 특정 사건이 일어난 장소를 가리키는데 시간 좌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정된 점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x y z 로 표현하는게 맞겠지만
발생한 사건들이 끊임 없이 변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 t 라는 차원이 필요한거겠죠 아마?
시간과 공간이 하나로 얽혀져있다는게 이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원하는 특정 시공간 지점을 가기 위해서는 사건들이 변하는것을 한눈에 볼 수있는 상위 차원으로 갈 수 밖에 없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시간 여행이 불가능 하다)
우리는 4차원에 살고 있으므로 5차원에 가야되겠네요
근데 이러한 기술은 머나먼 미래에서나 가능할것 같습니다. 영원히 불가능 할지도 모르고요
참으로 기묘한 시간의 세계 :)
댓글
강한별
23.02.08
말씀 모두 맛습니다 ㅎㅎ 그래서 인터스텔라에 나온 테서랙트가 5차원 존재들이 4차원을 볼 수 있게 4차원으로 만들어 둔 거죠
51구역
23.02.08
생각해보니 인터스텔라에 그게 있었네요. 되게 잘만든 영화인거같음.
슈하스프
23.02.08
슈퍼마리오를 생각하면 편한대요
그 맵을 축소축소축소.. 하다보면 한눈에 모든맵과 진행상황 시간대를 다 지켜볼수 있잖아요
상위차원은 어떻게 생겼을지 모르지만 태서랙트는 굉장히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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