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세우는 목표이지만
초반에 2-3권 읽고 끝났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정말 마음 다잡고 같이 독서 목표 세우기로 한 동료도 구하고 본격 책읽기를 해보려는데
이북리더기로 읽는건 어떨까요?
독서는 클래식과 아날로그라 생각해서 종이로만 봐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다보니 집에서만 읽고
이또한 집에 너무 많은 유혹요소가 많다보니 미루게 되더라구요..(핑계맞음)
그래서 이동하는 동안 읽거나, 들고 다니기에도 편한 이북리더기를 사면 좀 더 잘 읽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는데 혹시 횐님들 중 이북리더기로 독서 하시는 분 계실까요
솔직한 얘기 나눠주시옹..
댓글
침하와와
01.02
예전에 쓴 추천글입니다. https://chimhaha.net/recommend_comics/245470
지금은 오닉스 리프를 쓰고 있는데 휴대성과 크기 물리키면에서 조화로워 좋습니다.
침하와와
01.02
다만 이북리더기를 산다고 독서를 엄청 많이 하게되는가에 대해서는 솔직히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내가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전자도서관 혹은 구독서비스가 있는지부터 따져봐야 합니다.
요즘 최신책은 거의 다 이북으로 나오지만 막상 내가 원하는 책은 그러지 않으니까요.
더욱이 이북리더기는 동일한 가격대비 성능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런 면을 고려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만일 본인이 태블릿이 있다면 그것으로 시작해보세요. 아니면 휴대폰으로 차분히 읽어보는 것부터 시도하셔도 좋고요.
만화책을 읽으신다면 딱 추천드립니다. 여러모로 깔끔하게 보기 좋거든요.
팔순잔치방송기원
01.02
독서민수님 감사합니다.
추천글이랑 댓글 잘 생각해보구 즐건 독서생활 해볼게요 !
@침하와와

이병건병이
01.02
가볍기 때문에 지하철 이동 시 한 손에 들고 읽는 게 매우 편합니다. 자기 눈에 맞도록 글씨 크기, 자간 등이 조정 가능해서 소설 같은 경우는 종이책 보다 빨리 읽을 수 있더라구요. 또한 자체 라이트 있는 제품은 자기 전에 누워서 읽기도 편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천하는데, 당근을 통해서 중고제품을 찾아서 싸게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팔순잔치방송기원
01.02
당근 아주 좋은 생각이네요 !!
냉동쌀
01.02
유튜브에 이북리더 검색해서 작동하는 모습 확인해보고 사세요. 전자잉크 특성상 스마트폰과는 비교가 안 되게 반응이 느리고, 잔상도 남고, 잔상을 제거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깜빡거리기도 해서 개인적으로는 진입장벽이었네요. 지금은 적응하고 잘 쓰고 있긴 합니다.
양길리
01.02
오닉스 팔마가 휴대폰 크기라서 그게 휴대하기는 좋을거 같애요
침하와와
01.02
팔마는 그게 최고 장점이자 단점이에요. 그걸 쓰느니 휴대폰으로 바로 책을 보는 게 낫다는 생각이 처음 쓰는 사람은 들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일단 스마트폰으로 이북 리더기를 고려해야 할 정도로 읽는 습관을 기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팔마까지 쓸 정도면 매니아라.
행복한볶음밥
01.02
저는 팔마 쓰는데 작아서 들고다니기 좋고 자기 전이나 휴일에 누워서 보기도 좋아요
제가 좀 성격이 급하긴한데 솔직히 그나마 램사양 높은 팔마도 느려서 갑갑하긴 함ㅎ
양동근
01.02
저는 보통 일년에 10권 남짓 읽는 사람이었는데요
전자책 리더기를 작년에 사고 20권 넘게 읽었어요
확실히 책을 펴는 일에대한 부담이 많이 가벼워지는 느낌이에요
사실 만화책을 읽은것까지 독서에 포함한다면 100권은 가볍게 넘겼지만서도...
수민이는친구가없어서그래
01.03
이북리더기…!
나도 전자책으로 읽으려고 중고로 구매했는데
렉이 너무 많고 불편한게 많았어서 장식으로 처박아둠
원하면 내꺼줄게 진심임
어케 쓰는지도 잘 모르겠고,,, 왜 렉이 걸리는지도 모르겟고,,
고장난건 아닌것같은디,,
팔순잔치방송기원
01.03
zzzzzzzzzzzzzzzzz침흑흑 우연히 당근에서 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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