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himhaha.net/food_trip/650479
며칠전 요 글을 보고는 직접 치킨을 만들어 보고픈 강렬한 욕망이 들었드랬죠.
(문제시 삭제)

유독 바쁘고 힘든 금요일을 보내고 집에 오는 길에 닭 한마리랑 튀김가루랑 기름 한 병 사들고 와가지고 닭 손질부터 한땀한땀 정성스레 하고 있자니 내가 대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지랄을 떨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치킨이란 음식을 튀겨 먹는 행위 그 자체가 참으로 강렬한 뿌듯함과 즐거움을 선사하더이다.
처음 만든 것 (+대충 느낌 가는 대로 만든 것) 치고는 생각보다 꽤나 만족스러웠네욥. 다만 겉에 튀김옷이 두꺼우면 더 맛있을 줄 알았는데 기름기를 잔뜩 머금어서 되게 느끼했어요. 다음번엔 튀김옷을 더 얇게 해서 또 만들어보고 싶네용가리치킨~~~~~~~~~~
레시피 알려주신 횐님 감사해유 ㅎㅎ
댓글
쫄면수심
24.12.28
와웅 때깔이 넘모 좋네용 ㅎㄷㄷ
계은숙
24.12.28
잘 튀기신듯
피읖눈침저씨
24.12.28
오호~~~
무플방지위원회수석연구원
24.12.28



침덩이탐정
24.12.28



침절한금자씨
24.12.28
사진만봐도 바삭하잖슴~!
황금
24.12.28
생각보다 쥰내 쉬움 기름도 그냥 잘 걸러서 다시 담으면 되고
전체게시글 전체글
지오너백작을 잡기 위해 냥냥 펀치 수련
1
OOO 오브 OOOO라는 게임들은 모두 쓰레기야
7
팬들 직업이 궁금했던 카리나
17
똥겜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거여동 주민의 메시지
1
스팸떡스팸떡
1
커신의 약점
1
개호들갑인데
1
2024년도 다 갔습니다..
1
??? : 남편이 모은 야동 770GB 발견했는데 어쩌지 ?
5
연말이자 월말인 날에 정리하는 12월에 읽은 작품들
베트남 롯데리아 근황
5
구쭈 후기
신사분, 저 쪽 레이디께서 보내신 겁니다.
2
맛옾s에 다녀온 전직 마이야르사장님
1
심윤수 작가님이 할미손파이?를 진짜 할미손으로 만들었다고 공포연출 나오는 편이 보고싶습니다....
2
연말에 들으면 따뜻한 음악
클로스 Cloth - Polaroid
박규희, 다비트 라일란트 - 로드리고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 타레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흑백리뷰 백돈 갑상선암
고등어 참치 라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