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인기!
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일본 소도시 여행 다카마쓰 오카야마 02

배가놈스키야키
24.12.20
·
조회 487

대충 어디어디 가보면 되겠지 하고 온 여행

다카마쓰도 대부분의 일본 도시처럼 

해안가에 위치하기 때문에 무작정 바다나 보면서

커피나 마셔야겠다 하고 열심히 해안가 카페로

걸어갔음 두다리는 아직도 쓸만하니까…

근데 일본 도시의 해안가는… 해안가가 아님

얘네들은 대부분 항만으로 쓰기 때문에 뭐 모래사장

이런건 없음 ㅋㅋ 그래도 바닷물은 보이겠지..

근데 별거 안보이더라. 그냥 커피마시고 점심이나

먹으러 가야겠다 했는데. 시간이 너무 애매했음

이동네는 대부분의 점심이 1시 반 2시에 끝남 ㅎㅎ

해안가와 중심가는 거리가 좀있어서 가면

못먹을 수도 있었음 ㅎㅎ

 

근데 그 카페에 앉아 있다보니 사람들이 커피는

안마시고 식사를 하는거라 ㅋㅋㅋ 그래서 나도

그냥 여기서 먹어야 겠다 하고 카레시킴

이 카레 진짜 맛있었음. 내가 카레를 좋아하기도 하고..

아 그리고 일본의 개인카페는 브런치메뉴나 점심메뉴가

있는 경우가 많음. 간단한 샌드위치부터 저런 식사까지

 

추가로 일본이 드립커피에 진심인 나라라 커피맛은 

두루두루 아주 쓴것부터 산미가 톡톡튀는 것까지 

다양하게 맛있지만, 양이 적고 사이즈가 없는 경우가

많음. 커피 가격도 비싸고. 양많이 카페인충전이

중요하다면 도토루 가시는거 추천함. 

가장 큰사이즈 기준 300엔대 였음.. 

 

무튼 카레맛집카페를 뒤로하고 역쪽으로 

다시 걸어나왔음. 다카마쓰에 선라이즈 테라스가

있어서 이날은 하루종일 풍경을 쫓아 다니기로

마음을 먹었었음 ㅎㅎ 근데 구름이 많아서 

해가 안보이더라….

선라이즈니 해지는것도 반대로 지기도 하고… 

억울해서 야경이라도 보려고 전망대 있는 빌딩도 올라감

높고 나름 잘보이긴 한데 유리로 막혀있어서

사진찍으면 이렇게 뒤가 비침….

이렇게 둘째날도 마무리 ㅎㅎ

아 저녁은 주방있는 에어비엔비였어서

오뎅탕 조리제품 사다가 끓여서 일본소주에

먹었음 ㅎㅎ 마지막에 우동면도 넣어먹고

계속…

댓글
무플방지위원회수석연구원
24.12.20
카레 비주얼 최고다...
배가놈스키야키 글쓴이
24.12.20
코코넛카레인가 그랬는데 채소의 익힘 정도도 아주 좋고 카레도 맛있었음요 ㅇㅇ
무플방지위원회수석연구원
24.12.20
야채 올린 것도 그렇고... 보통이 아닌가 보네요
@배가놈스키야키

전체게시글 전체글

안녕하세요. 침투부 사옥 방문 예정자입니다. 13
호들갑
침사옥에초대받은남자
·
조회수 871
·
24.12.20
초심자의 행운 17
팝업
Mineeeng
·
조회수 3941
·
24.12.20
AP미스포춘
유머
퍼스트디센던트많관부
·
조회수 647
·
24.12.20
저희 집 서재 구쭈존 1
구쭈 후기
나미쌤
·
조회수 378
·
24.12.20
봉 선수를 기억하시나요?
침착맨
어려워서잘풀겠는데요
·
조회수 584
·
24.12.20
혹시 육식맨님이나 김성회님 합방때도 지원호백작나왔나요? 4
침착맨
퍼스트디센던트많관부
·
조회수 1128
·
24.12.20
목 놓아 울어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호들갑
Z3R05UM
·
조회수 362
·
24.12.20
하얼빈 영화 보기도 전에 스포당했어요 ㅜㅜㅜㅜㅜㅜㅜ 1
호들갑
퍼스트디센던트많관부
·
조회수 467
·
24.12.20
특이했던 로스트 테크놀로지 복원사업 1
유머
간하하
·
조회수 713
·
24.12.20
용기내서 올려보는 인형굿즈 피드백 45
팝업
침교동동이
·
조회수 3941
·
24.12.20
씁덕 선생님덜 질문있습니다 1
취미
대머리침수리
·
조회수 348
·
24.12.20
울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해ㅠㅠㅠㅠㅠㅠ
호들갑
장구쭈
·
조회수 347
·
24.12.20
ㅠㅠㅠㅠㅠ침착맨ㅠㅠㅠㅠ너무 잘생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 1
호들갑
침공기다리고있었다우
·
조회수 581
·
24.12.20
침착맨은 유명한 딸바보임 9
침착맨
호에에엥에엥이왜진
·
조회수 4973
·
24.12.20
フレデリック「煌舟」Music Video / frederic “Kirabune”
취미
여름봄바다
·
조회수 576
·
24.12.20
친한 사람이 작가로 데뷔하게 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도서 추천해봅니다
취미
삼선동꽃사슴
·
조회수 419
·
24.12.20
???:방장님 저 눈이 멀거 같아요 ㅠ
호들갑
침착맨장재미슴
·
조회수 405
·
24.12.20
김국환 - 타타타
취미
스무스달링
·
조회수 436
·
24.12.20
야 눈온다
호들갑
우와와앙
·
조회수 310
·
24.12.20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들갑떨러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호들갑
cic
·
조회수 357
·
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