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펜타포트에서 일본 침착맨 보고 왔습니다
5
24.08.04
·
조회 1355





사실 오늘 펜타포트 간 이유가 18시에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했던 녹황색사회 보러 간 건데,
녹황색사회 티셔츠하고 타월 사려고, 줄 쓰다가 직원분이 녹황색사회 굿즈는 다 품절되었다고 말해서,
할 것도 없고, 숏폼에서 유행했던 브링방방을 라이브로 듣고 싶어서 1시 50분에 메인 스테이지로 가서 봤습니다.
너무 몰입해서 동영상 못 찍고 사진만 찍고 나올 정도로 라이브를 너무 잘해서 좋았습니다.
특히, dj이신 마츠나가 햄 dj실력이 진짜 ‘폼 미쳤다ㄷㄷ’
그자체일 정도로 dj실력이 정말로 좋았습니다.
물론, 30분동안 촐싹촐싹 뛰면서 라이브한 r-지정햄도 대단하더라고요.
일착맨, 당신은 대체…
참고로, 제가 대구에 사는데 펜타 현장 처음에 올 때, 바람이 꽤 불어서 '이 정도면 시원한데?'라는 생각과 함께 만만하게 보다가, 30분동안 박수치면서 떼창하니까 힘들어서 공연 끝나자마자 바로 레드 불 마시러 갔습니다…
내년에 다시 갈 지 안 갈지 모르겠는데, 만약에 다시 간다면 체력준비 좀 하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댓글
몸쉘톰톰믜고먐미
24.08.04
일착맨 보러간 침사모 많네요. 날도 더븐데 너무 즐기는거 아냐싶었는데 대구사람이었군욬.
🎵음악 전체글
Kendrick Lamar & SZA - luther (Music Video)
”이 노래 믹싱이 구리던데? ㅋㅋㅋㅋ“
2
포스트말론 - joy
The Weeknd - Final Lullaby (Bonus Track)
라르크 앙 시엘 L'Arc~en~Ciel - NEO UNIVERSE
횐님들은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있으신가요
2
대성 새앨범 강추합니다
클래식과 재즈를 결합시킨 Jacques Loussier 라는 연금술사를 아시나요?
HYBS - Ride
박진영 - 니가 사는 그 집
2
황치훈 - 추억속의 그대
1
doja와 SZA의 딸(아님) SAILORR
3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공연 후기.
HYBS - Go Higher
마비노기 BGM - 소년 모험가
1
AC/DC - Thunderstruck (Live At River Plate, December 2009)
3
최유리 - 바람
새소년 새앨범 곧 나오나 봐요
1
횐님의 홍대병 점수는?
1
심규선 - HUMBLE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