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님의 목소리를 AI에게 맡겨보았다.
짤막하게 비교해보면 싱크로율이 높은 편이네요.
(듣다가 귀찮으시면 8분으로 넘어가거나 영상을 종료하세요.)
그냥 눈감고 들으면 소장님은 아니고 영국 성우 같네요.
미묘한 억양까지 길게 재현하기에는 아직 멀었나봅니다.
아니면 제가 샘플을 3분짜리 짧은걸 줘서? 그럴 수도 있고요.
중간중간에 소장님 특유의 음색이나 버릇 비슷한 것들이 들려서,
나름의 분위기는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본래 소장님 목소리가 좋은 것도 한 몫 할테지만요.
언젠가 로제타석 강독 한번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흐흐흐.
AI가 읽은 대본은 위키피디아의 로제타석 영어 번역본입니다.
https://en.wikisource.org/wiki/Text_from_the_Rosetta_Stone
로제타석 한국 번역본(대체로는 중역이겠지만)은 찾으면 꺼무위키에도 나오는거 아시죠?
https://namu.wiki/w/%EB%A1%9C%EC%A0%9C%ED%83%80%20%EC%84%9D?from=%EB%A1%9C%EC%A0%9C%ED%83%80%EC%84%9D#s-4.1
+)
사실 침랜시아가 영상보고 ‘아 소장님은 이런거 어떻게 못 만드나’ 하다가 목소리만 AI에 호기심으로 넣어봤습니다.
원본 목소리는 특강 영상들 짜깁기해서 샘플로 주었습니다.
AI 무섭네요.
이런거 나왔다고 해서 이상한 곳에 쓰시면 소장님이 이놈하고 고소할지도 모르니 주의하십시오.
참고로 저는 비상업용으로 이걸 사용했고 악용할 의도도 없습니다 살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듣다보니까 AI가 PTAH(프타, 프타흐, 타)를 피타 처럼 읽거나 하는 경우도 있네요. 이집트학을 배워라 A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