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 감출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1일전
·
조회 43
어마어마한 사랑도 받아봤고
돌아보면 매일매일이 재밌어서
그렇게 설렐 수가 없었음
상황이 갑갑하고 불편하게 느껴지고
싫어지게 됐을 때쯤엔
그 마음도 감춰지지 않았던 것 같음
말은 안 했지만
가까이 한 사람들도 알았고
침대에 누울 때나
육교를 건널 때나
계속 고민했는데
오히려 고민한 시간은 더 많았을거야
다만 변하는 시간이 더 빨랐다고 생각함
혹은 사랑에 빠지는 시간이
나는 오래 걸렸다
그래도 정털리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댓글
😎일상(익명) 전체글
저번주 공지 몇시에 올라왔지
2
헬스장와서 운동안하고 폰하는중
2
닉가챠
2
치지직 무한도전 채널 감다살이네
5
고민) 냄새 나는 직원
8
뻐킹 올리브영 쿠폰 놓쳤네
1
나 남잔데
4
잠이 많아지는 병도 있음?
15
어제의 일기
심심
다음 메뉴판을 보고 질문에 답하시오.(4점)
2
아.. 나 사전투표 했어야되네
2
하객룩좀 봐줄래?
8
날씨 좋다
본가 아파트 화단 예쁘다
2
벌써 재생성을 한다고??
챔스 못보고 잠든 나...
1
나 부녀자인디 내 취향 공유할 사람이 없어 외로움
13
침착맨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4
어제 친구들 만났는데 너무 많이 먹었나봐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