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들은 과거에 더 열광할까

일상

평화로운 화만

05.17

추억 보정 효과라는게 진짜 있는건가

난 솔직히 과거에 있던 goat급이라고 칭송받는 인물 혹은 작품

지금 현시대에 그들의 대척점에 있는 무언가들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항상 힙스터 아니면 어그로 취급 받는 게 이해가 안댄달까..

매력적인 혜구

05.17

관우?

최고의 도황

05.17

순수하게 영상미, 기술적인 것만 보면 최신 영화가 제일 좋지

그런데 영상미만이 평가 요소가 아니다 보니 그런거지

현시대의 유행과 기술에에 걸맞는 영상을 만드는건 현재 시대가 제일 잘하겠지만 10년뒤, 20년뒤에도 회자가 될 만큼의 영상을 만들어내는건 또다른 영역이라 보면 돼

명작을 좋게 평가하는 사람들은 기술력에 대한 부분은 감안하고 보는거지

뛰어난 스토리는 수십년이 지나도 기승전결이 완벽하지만 기술력의 퇴보는 불가피 하다 보니

매력적인 혜구

05.17

챗지피티 없이 논문을 썼다고?

를 리스펙하는 느낌일까

부상당한 사마준

05.17

글쓴이가 과거를 하나의 점으로만 봐서 그렇지 그 과거에 속한 다양한 선과 면과 입방체들을 충분히 인식하고 그걸 바라볼 수 있다면 우열을 떠나 훨씬 깊이있게 받아들일 수 있음.

덧셈뺄셈 할줄아는 다섯살보다 개쩌는 미적분하는 열다섯살 같은 개념이 아님

하남자인 가화

05.17

대척점이면 정반대잖아

상여자인 조림

05.17

대중음악 역사상 비틀즈보다 위대한 음악가는 안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요. 미국의 흑인 음악에서 비비킹, 척 베리, 마빈 게이, 제임스 브라운, 스티비 원더, 레이 찰스, 지미 헨드릭스, 마이클 잭슨, 프린스 같은 인물 이상도 21세기에 나오지 않을 거에요.

울면죽여버리는 포삼랑

05.17

그것을 뒤이어 쌓아올린 것들을 알기에 더 대단해 보이기도 하지

부유한 가신

05.17

말하는 방식이 설득력이 별로 없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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