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이 정도면 요즘 스트레스 받을만한 상황이 맞을까요?

일상

우직한 축융부인

2일전

근무 시간 절반으로 줄어서 박봉 월급 반타작.(120언저리)
그래서 최근 알바 구해서 적응 중
집 물 새서 장마 오기 전에 집 구해야함
건강상 문제로 학업 유예

나 힘들어도 되는 걸까요..?

매번 초조하고 불안한게 상황이 안좋아서겠죠..?

원래 29살이 이리 힘든건가요.?

최고의 후성

2일전

힘든것도 남한테 물어보고 힘드냐잉 너가 힘들면 힘든거지 화이팅이야

우직한 축융부인 글쓴이

2일전

위안이 됩니다 흑흑...

자꾸 핑계대고 피하는 건가 자책하게 되는 것 같아요

상남자인 녹반

2일전

힘들겠네. 근데 어쩌겠어. 시발 삼창하고 가는거지. 잘하고 있으니 좀만 더 버티자.

우직한 축융부인 글쓴이

2일전

슈발 슈발 슈발!!!

말년에 얼마나 잘 되라고 초년에 시련만 주나요 신놈아!!!

좀 마음이 후련합니다.. 원망하는 삶도 어느정도 필요한 것 같아요

시뻘게진 순표

2일전

검색해보면 작년 침하하에 물 새서 지붕 무너진 침붕이 이야기 있는데 그거 한번 읽고와 물 새는거 진짜 위험해

내 얘기거든 ㅅㅂ

우직한 축융부인 글쓴이

2일전

오우.... 보고 왔어요.

지금은 행복한 집에서 잘 살고 계시나요..?

전 1층이고 벽에서 빗물이 스며드는 거긴 하지만 재개발 지역인 것도 그러고 윗집도 종종 물 샌다는 얘기를 들어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최대한 깔쌈한 집 찾는다고는 하는데 예산상 90년대 집이 한계라 하늘에 빌어야겠어요.. 다음 집은 멀쩡하게 해달라고

호들갑떠는 태사향

2일전

저 29살인데 무직백수에 부모님집에서 기생중임니당..

사회생활 하시는거보니 멋있으세요. 자부심을 가지ㅕ요! 화이팅!

우직한 축융부인 글쓴이

2일전

부모한테 기댈 수 있는 것도 큰 복이라고 생각해요. 기댈 수 있을 때 기대는게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이 그래서 전 부모한테 기댈 수가 없거든요ㅋㅋ

5년 뒤에는 우리 좀 더 반짝이는 삶을 살길 바라보아요

만취한 추정

2일전

힘들다고 느끼는 데에 자격이 필요한가요?

실타래를 차근차근 풀어가다보면 다 풀려있는 날도 올겁니다

우직한 축융부인 글쓴이

2일전

언젠가 해가 비추어 젖은 땅을 마르게 하는 날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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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국책사업으로 성공시킨거 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