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협회장은 어떻게 다시 할 수 있는거야?
03.21
·
조회 385
거의 전국민이 다 욕하고
축구 관계자 해버지 박문성 박주호 뭐 이런 유명한 사람들도 비판하고
나라에서도 문체부에서인가? 수사 들어간다고도 했었던거 같고
그런데 협회투표를 80%이상 받아서 회장이 어떻게 된겨?
투표권자들이 축구연맹관련이던데 그사람들은 정몽규회장이 되는게 이득이라서 투표한걸까?
어떻게 이 사람이 계속 하고 있지?가 궁금한겁니다.
이사람이 잘하고 못하고는 잘 몰라서 당연히 안될줄 알았는데
아직 이 사람이길래 궁금해서…
댓글
효자 조유
03.21
일본에서 자민당이 계속 총리를 배출하는 이유와 비슷할 듯
간선제가 가지는 여론 반영의 한계
간사한 온회
03.21
내 생각
1. 무능한 건 맞는데 차선책 자체가 없어서
2. 밖에서 아무리 싫어해봤자 투표권이 있는 사람들은 그 나물에 그 밥이라서
건강한 동승
03.21
설명이 좀 필요해 보이는데
먼저 문체부 같은데서 하는건 수사가 아니라 감사고 감사도 여론전 이 이상의 역할을 못해
감사해봤자 할 수 있는거?
요청, 촉구 정도. 수사가 아닌 감사기 때문에 법적잘못을 따져서 강제해임을 명령할 수가 없어
그리고 아무리 법적인 잘못을 저질렀더라도 징역을 살게하거나 벌금을 내게 하지 파면을 하진 않어. 현재 탄핵관련 헌재심판도 비슷한 결이야.
현재 헌재헤서 하는 심판은 윤석렬 대통령의 법적인 잘못을 두고 판단하는게 아니라 해당 직책에 대한 파면을 두고 심판하는거.
파면을 명령할 정도가 되려면 이정도는 되야 한다는거야.
건강한 동승
03.21
심지어 법적으로 잘못한게 드러나서 경찰에 신고해서 수사를 했다 치더라도 나오는 결론은 징역행 내지는 벌금형이 끝이란거. 파면은 명령 할 수가 없음.
징역을 살게되면 이사회가 자체적으로 파면을 시킬 수는 있겠지. 근데 이건 해당 협회, 회사의 고유권한이자 규정인거고 이걸 정부가 뭐라 할 수는 없어서 그래.
클린스만 감독 선출에 문제가 있었다? 문제 있었지. 근데 법적으로 문제가 될만큼의 잘못이어서 수사로 진행시키고 해당 계약(?)을 무효화 시킬 만큼의 잘못인가?는 아니란거.
파면시킬 만큼의 잘못인가?는 문체부가 아닌 협회가 정하는건데 뭐 80% 투표율 받았다면서? 별 문제 안된다고 판단한거지 뭐.
그러니깐 협회까지 세트로 여론이 매우 안 좋은거고.
시뻘게진 장미
03.21
정몽규 투표율 보면 그냥 결국 축구계 자체가 자정 작용할 생각도 없다는게 반증되는거라...
근데 머 막말로 정몽규 대체자가 허정무, 신문선이다? 이건 또 아니구..
그냥 망해라 이젠 뭘해도 알빠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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