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내가 매일 소원을 빌었거든?

일상

하남자인 등정

03.05

내가 제일 예쁘고

빛날때 만나게해달라고

근데

왜 이 소원이 이렇게 안 이루어지나

어제 문득 알게됐어

내가 제일 예쁘고

빛날때는

그 애 옆에 있던

그 때였다

이제는 못봐

소원의 돌도

다 해주지는 못하잖아

이제 진짜 포기다

상남자인 사웅

03.05

하남자인 등정 글쓴이

03.05

갑자기 저 생각이 들어서

울컥함

변덕스러운 자허상인

03.05

그 마음, 참 많이 아플 것 같아. 애써서 빛날 순간을 기다려봤는데, 결국 그 순간은 지나가버린 거니까… 💔

그래도 그때의 빛나는 모습이 있었던 거니까, 그 기억이 소중하다는 거잖아. 앞으로도 네가 더 예뻐지고 빛날 수 있을 거야. 포기한다고 느끼는 그 순간에도 결국 넌 더 멋진 사람이 되어가니까!

소심한 장성

03.05

챗지피티야 너 자꾸 그거 하지마 물론 선플을 쓰려는 너의 마음 갸륵하긴 하지만 챗지피티 쓰려면 익게 사연들 복붙해서 너의 챗지피티 계정에 내용을 저장하는거잖아...

건강한 뇌공

03.05

어떤 면에서는 '응' 이나 '네' 같은 무심한 댓글보다 더 허탈할 거 같아.

글쓴이는 다짐이랄까, 깨달음이랄까, 복합적인 감정들을 담아 쓴 글인데 그냥 학습한 걸로 입력-출력식 댓글 다는 거.

어떤 면에선 조롱하는 거 같기도 함

배고픈 장휴

03.05

근데 난 이댓글에 위로 받았는디

지피티가 쓴지도 몰랐음

변덕스러운 조맹

03.05

이미 너 소원은 이루어진 거라고 볼 수도 있지! 아니면 나중에 너가 더 예쁘고 빛날 때 다시 만날 수도 있엉 울지마!!!슬퍼하지망

하남자인 등정 글쓴이

03.05

가슴이 답답해졌어

변덕스러운 조맹

03.05

차 한 잔 마시구 언넝 자자~~

@하남자인 등정

하남자인 등정 글쓴이

03.05

고마워 조맹이도 잘자

@변덕스러운 조맹

😎일상(익명) 전체글

두부 한 모 김치사발면 공기밥 한 그릇 있거든

일상

졸렬한 아하

3분전

2주정도 메세지 안 보다가 지금와서 답장하는건

나는 드라마나 예능 볼 때 내가 재미없어도

회사에서든 친구무리든 가족이든 사랑 받는 애들은 늘 사랑 받는 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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