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한테 다리이쁘다는 말 함?
01.21
·
조회 414
칭찬이지만 성희롱 그어디쯤일지도?
아저씨 할아버지 중간쯤 분한테
다리이쁘다는 얘기 들었는데 기분이 썩좋지는 않네..
내가 예민한걸까?
댓글
초조한 손이
01.21
그런 말을 하냐 안하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누가 하냐가 중요한거지
그래서 어지간하면 안하는게 맞기도 하고
가식적인 순검
01.21
남친 아닌사람이 하면 성희롱 이라고 봄
졸렬한 신헌영
01.21
그치 남친이 얘기하면 좋지만ㅋ
내느낌이 맞구나
졸린 주창
01.21
성희롱이 맞음
졸렬한 유이
01.21
몸매 칭찬은 쉽게 하면 안되지 남녀를 떠나서... 특히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호에엥놀라는 충집
01.21
뭐 이게 좀 애매한데 당연히 내가 기분나쁘면 성희롱인데 그냥..진짜 젊어서 그 나이와 그냥 그 모습이 예뻐서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어서 그냥 어투에 따라 다른듯..
분노한 장막
01.21
그럼 그냥 이쁘다하지 다리 예쁘다 한다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에엥놀라는 충집
01.21
나도 그런거 겪어봤는데 그때의 눈빛이랑 그때의 말투에 따라 아 감사합니다~하고 말거나 ;;;?? 이런 경우가 있어서 말한거야
@분노한 장막
분노한 장막
01.21
그런가 생각해보면 그런 경우도 있는거 같긴하네 악의 없는게 딱 느껴지는 상황과 뉘앙스가 있긴하지
@호에엥놀라는 충집
호에엥놀라는 충집
01.21
사실 그런거 안따지고 내용으로만 보면 다 성희롱이긴한데 그냥 젊음이 이쁘고 그냥 그 자체로 이뻐서 아이고 이쁘다 너무이쁘네 다리도이쁘고 뭐 이렇게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예민한 문제이긴해..
@분노한 장막
효자 축융부인
01.21
와 진짜 이렇게까지 이해해주려하는게 신기하다 ㅋㅋㅋ
젊음이 예뻐서 다 예쁘고 예쁘고 하다가 다리도 예쁘다고 한대 ㅋㅋㅋ
@호에엥놀라는 충집
호에엥놀라는 충집
01.21
이해해주려는게 아니고 내가 노인분들이랑 같이 지낸 세월이 있어서 이해가 그냥 되는거야. 분명 이상한 분들은 딱 촉이오는데 아닌분들은 또 느껴져.. 이게 일반화로 단순화로 묶어 버릴 일은 아니라는거야 특히나 노인이라면 더욱
@효자 축융부인
변덕스러운 진기
01.21
여자들끼린 칭찬인데 뭔 아저씨가 저런말 하면 존나 불쾌할듯
예의없는 조균
01.21
남녀불문하고 심지어 여자끼리도 평은 안하는 추세야 성희롱 맞음
매력적인 뇌공
01.21
틀딱들은 하더라.
활기찬 장승
01.21
상황이나 말투 마다 다르겠지 마냥 성희롱이라고 단정 하는 것도 이상함. 나도 좀 애매하게 보이긴하는데 요즘 칭찬마저 모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보면 좀 피곤함;; 좋은 말 안들어보고 살았나? 싶음
효자 축융부인
01.21
듣는 사람이 모욕적이었다고 하면 모욕임.
보통 아무 사이 아닌 남자가 여자한테 다리 예쁘다고 하면 성희롱이 맞음.
그사람이 다리 예쁘단 소리를 얼마나 듣고 살아왔냐에 상관없음
활기찬 장승
01.21
아 ~ 개피곤하다; 각선미란 단어도 이제 사라질라나~~
여자가 하면 성희롱 아님? 여자가 남자한테 하면? 또 남자가 남자한테 하는건?
세상 불편하게 산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효자 축융부인
효자 축융부인
01.21
바로 성별 얘기 꺼내는거 진짜 수준 보인다 ㅋㅋ
여자가 해도 듣는 사람이 성희롱이라 하면 성희롱,
여자가 남자한테 해도 불쾌하다 느끼면 성희롱,
남자가 남자한테 해도 불쾌하면 성희롱이야.
이게 어렵니 친구야?
@활기찬 장승
활기찬 장승
01.21
으..."남자가 여자한테" 성별 얘기는 당신이 꺼낸 거구요;;
난 상황이나 말투마다 다르다고 생각한다구 ㅋㅋ
칭찬도 제대로 못 받아드릴 정도의 상황이시라면 뭐 어쩔 수 없죠 ㅎㅎㅎ; 😢
@효자 축융부인
호에엥놀라는 조훈
01.21
평소에 동성에게도 외모칭찬을 하는 사람이면 별 상관 없겠지만, 그냥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면 그지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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