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 넘게 덜덜 떨다 왔는데
7
24.12.07
·
조회 329
너무 박탈감 들고 허무하고 슬프다
사실 전부터 우리나라 좀 여러모로 이상하게 돌아간다 싶어서 속상했거든 처음으로 다른 나라 나가 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근데 우리나라를 너무 사랑하니까 희망 갖고 오늘 집회도 다녀온 건데…
부결될 건 알았지만
그냥 눈으로 확인하니까 속상하네
힘들게 아둥바둥 사는 사람들은 많은데
누군 욕심대로 챙기고 불법을 거하게 저질러도 이렇게 넘어갈 수가 있는 게
댓글
호들갑떠는 등방
24.12.07
끝난 거 아니야. 이제 시작이야.
호들갑떠는 등방
24.12.07
고생했어..
띠요옹당황한 마연
24.12.07
고마워... 진짜 너무 따뜻하게 느껴지네 그 한 마디가
@호들갑떠는 등방

피곤한 유범
24.12.07
부결될껄 알았지만 이런 방식일줄은 몰랐다..그럼에도 나갔잖아 점점 바뀔거고 결국 국민이 이길거임
바로 샤워하지말고 30분 이상 앉아서 쉬고 뭔갈 조금 먹고 (이왕이면 따뜻하고 소화 잘 되는것)
그다음에 따뜻한 물에 샤워해
띠요옹당황한 마연
24.12.07
다들 어쩜 이렇게 말을 예쁘게 하지...? 예상도 못 했어서 괜히 울컥하네

평화로운 관우
24.12.07
넘 고생해써

띠요옹당황한 마연
24.12.07
너무 고마워

부상당한 손책
24.12.07
결국 국민이 이깁니다.
절대 포기하지 말고 나아갑시다
띠요옹당황한 마연
24.12.07
진짜 그랬으면 좋겠다

줄건주는 장완
24.12.07
힘내세요. 전국의 모든 국민이 함께하고 있고 지난 국정농단 시작할 때보다 더 빠르게 국민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띠요옹당황한 마연
24.12.07
감사합니다 잘 해결이 되길...

배고픈 낙통
24.12.07
날 진짜 추웠는데 너무 고생 많으셨슴다!
우리 침청자들같은 작은 힘 하나하나가 모여서 꼭 결실을 이룰거에요!
아 이건 아니잖슴~~~
띠요옹당황한 마연
24.12.07
진짜 이건 아니잖슴~ 감사하잖슴~ 침청자 나라에 살고 싶잖슴~
상남자인 장횡
24.12.08
넘 고마워. 난 나가지도 못하고 방구석에 있는데 미안하고 고마우이. 한국인들이 한국을 지킨다 진짜.


띠요옹당황한 마연
24.12.08
벼,별말쓰므를....!(코 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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