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운것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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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
조회 172
편식을 안함
어렸을땐 당근 피망 이런거 안먹긴 했는데
나이 먹으니 맛있어졌다기 보다 골라 내서 먹는게 너무 추하다고 느껴졌음 젓가락으로 빼고 먹고 이런게
이것저것 먹다보니 생각없이 편식이 사라짐
그러나보니 음식도 어디 갈때나 맛있게 먹고
남기지도 않음 그러나보니 또 어른들이 좋아함
댓글
상남자인 월길
24.05.23
굴도 먹니? 나이 먹을 수록 굴 못먹는거 아쉽더라
활기찬 율성
24.05.23
없어서 못먹음 굴전 생굴 굴밥 개꿀
졸렬한 감택
24.05.23
굴김치 개꾸울~
변덕스러운 장도
24.05.23
솔직히 부럽다....나는 애새끼입맛이라 채소싫어 생선싫어 날것싫어 인데....
활기찬 율성
24.05.23
회에 육회 비싸서 못먹지
졸렬한 감택
24.05.23
나도 이상하게 편식 안 함
난 이게 정상인 줄 알았는데
학교 다녀보니 내가 비정상이더라고?
활기찬 율성
24.05.23
가려먹는 사람이 오히려 훨씬 많지
졸렬한 감택
24.05.23
뭣보다 김치, 된장 안 먹는 애들 봐서 놀람
@활기찬 율성
안피곤한 조헌
24.05.23
자취하다 학식먹으면 이거 안먹으면 괴혈병 걸릴거 같아서 당근 한점 한점 다 먹음
활기찬 율성
24.05.23
ㅋㅋ 먹다보면 먹게된다니까
졸린 조곤
24.05.23
난 채소안먹어 ㅋㅋ
띠요옹당황한 장훈
24.05.23
나도 어릴땐 편식 심하고 까다로워서 먹기 싫은거 먹으면 피부발진 생기고 열나고 했는데 군대 갈 쯤 해서 암거나 맛있게 잘먹게 바뀜ㅎㅎ
우리 엄마만 억울해해 뭔짓을 해도 먹을거 갖고 난리치는거 못고쳤는데 지혼자 바뀌었다고ㅋㅋㅋㅋ
상여자인 방덕공
24.05.23
김치 죽어도 안 먹는데 이렇게 오래 고집한 편식
나도 내 신념이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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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플 있는 사람~~
이딴 언플은 kbs가 하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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