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하면 사이비였는데 웃기게 피함 ㅋㅋ
24.03.18
·
조회 437
대구 동성로 교보문고 책 사러 가는 중에 대학생 여자 두 분이 오더니 설문조사 해줄수 있냐 그럼.
엄청 더운 여름이었는데 땀 뻘뻘 흘리면서 있길래 불쌍한 마음에 설문조사 해 줌.
근데 다 하고 나니까 근처 롯데리아로 가서 1대 1 인터뷰 하자고 하는 거임. 햄버거 공짜로 사준다면서.
거기서 기분이 팍 상한게
아니 씨벌 보상이 뭔 롯데리아여~라 생각하고 그냥 갈길 감
하다못해 맥도날드였어도 따라갔을거 같은데 롯데리아여서 거름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빼박 사이비 누님들이었는 듯 ㅋ
댓글
분노한 유공자
24.03.18
롯데리아가 싫었던걸까? 누님들의 외형이 끌리지 않았던 걸까?
염병떠는 방열
24.03.18
그냥 평범하게 생겼었음 ㅋㅋ
간사한 장형
24.03.18
롯데리아 의문의 1패
염병떠는 방열
24.03.18
그때는 좆데리아라고 워낙 퍼져있어서...
요즘은 잘만 가서 먹음 ㅋㅋ
염병떠는 국의
24.03.18
쉨쉑이었으면 사이비였어도 따라가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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