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누구도 존경하고 싶지 않음
24.03.18
·
조회 477
무조건적인 존경은 위험해…
어쩌다 완벽하지 않은 모습에 실망하게 되면
머리로는 분명히 모든 사람은 결점이 있다는 걸 알고 있는데도
그 상실감과 상처는 이루 말할 수 없음
특히 나에겐 천사였던 사람이 누군가에겐 빌런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
댓글
소심한 황월영
24.03.18
이번에 나온 영화 듄이 이 주제임
줄건주는 조인
24.03.18
영화 드라마에서 이런 장면 나올 때 그 어떤 공포영화보다 슬프고 호러인듯
간사한 육적
24.03.18
꼭 완벽해야만 존경할 대상이 되는건가?
평화로운 왕해
24.03.18
난 그래서 침착맨을 만나고 싶지만 동시에 만나고 싶지 않아...
혹시라도 내 환상이 깨질까봐
우직한 정충
24.03.18
난 좀 결함이 있는 사람이 좋더라. 너무 완벽한 사람은 정이 안 감. 근데 그 결함도 어느 정도 허용범위 안에서의 결함이긴 하지. 빅뱅 승리가 우상이었던 애들도 분명 있을텐데... 얼마나 충격이었을지 진짜 상상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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