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때문에 개빡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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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2
·
조회 48
좁은 길 운전해서 가고 있는데
ㅈ둘기쉑이 가운데에서 딱 길막하고 있음
요즘 비둘기쉑들은 사람도, 차도 전혀 안 무서워하기 때문에
“급한 놈이 돌아가든가…?”
하는 분위기를 풍기면서 버티고 있음.
비키는 척이라도 하는 놈들이 있긴 하지만
진짜 비키는 놈과
“아~~ 내 갈 길 내가 가는데 칠라면 치든가~~”
하면서 세월아 네월아 걸음으로 약올리는 놈들이 있음.
그러나 일단 비켜주면 감사한 비둘기임.
제일 열받는건,
내가 두번 정도 겪은 경우인데
아니 ㅅㅂ 갓길에 있다가 내가 지나가니까 갑자기 종종거리면서 걸어나와서
길을 막고 가만히 버티고 서있음.
안감.
기다려도 자해공갈둘기인지 안비킴.
개빡쳐서 내가 차에서 내림.
갑자기 슬렁슬렁 움직이면서 비키는 척을 함.
나 혼자 ㅅㅂ 거리면서 다시 차에 탐.
비키는건 훼이크였고 다시 길 한복판으로 유턴함.
ㄹㅇ 이래서 간혹가다 아스팔트에 비둘기피자가 눌러붙어있는건가 싶음.. 살둘충동 생김
댓글
초조한 손침
23.09.22
이거 진짜 공감된다
난 도시 하천 자전거도로에서 주말마다 자전거 타는데 ㅅ1발것들이 안피해 진짜 걔네때매 내가 브레이크를 잡아야해?
줄건주는 오자란
23.09.22
"칠려면 쳐보쇼"
초조한 반준
23.09.22
2번도 대부분은 가까워지면 피하긴 하는데
만약의 사태가 벌어질까봐 무작정 가진 못하겠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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