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침착맨입니다 ~사이트 관리에 대하여~

일상

침착맨

470

23.06.24

안녕하세요 침착맨입니다.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이번에 승우아빠 님 관련해서요.

불만 혹은 비판의 글들이 올라왔잖아요.

그간 하던대로 다 밀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된 것은, 어느 회원님이 무슨 우쭈쭈 팬클럽이냐고 댓글이 다신 걸 보고 궁금한 게 생겨서예요.

사실 여기는 팬 커뮤니티니까 당연히 우쭈쭈 팬클럽이 맞지요.

그게 이 곳 정체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침착맨 팬카페에서 시작해서 웃긴 짤 모으는 게 추가된 사이트니까요.

사실 엄밀히 말하면 추가된 것도 아닙니다. 침착맨 팬카페에도 짤 올리는 게시판이 있었거든요.

침하하는 그냥 제가 닷컴 시대를 살았기 때문에 나만의 고유한 디자인의 사이트를 갖고 싶다는 생각으로 만든 곳입니다.

기존 팬카페랑 내장은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가 지인들 자치게시판이 생겼고, 이 게시판 역시 앞에 설명한 팬카페 기조를 유지하고 싶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된 겁니다.

불만이나 아쉬운 점, 더 나아가 욕은 다른 데서 하면 되지 않아?

이 곳에서는 서로 듣는 좋은 소리만 하는 게 싫은가?

듣기 좋은 소리를 할 게 없으면 안 쓰면 되지 않나?

그런데 그게 너무 갑갑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어서 제 운영 기준을 공개합니다. (전에도 몇 번 말하긴 했지만)

일반적인 커뮤니티라고 생각해서(실상은 팬커뮤니티지만) 이런 통제된 분위기를 싫어서 그런 것인지,

팬커뮤니티지만 그래도 지지고 볶는 게 커뮤니티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여러가지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 게시글에 댓글로 달아주시고요.

이 게시글 댓글에 한해서 맹목적인 욕설이 아니면 강퇴나 정지 조치를 취하지 않겠습니다.

회원들끼리 댓글로 이야기하면 또 싸우니까 저에게만 이야기 해주세요.

불만사항을 이르는 식으로 해도 되고 요청하고 싶은 걸 늘어놓아도 되고.

의견들을 반영하기 보다는 듣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고맙습니다.

3줄 요약

침하하는 팬커뮤니티이다.

침착맨은 팬커뮤니티에서는 듣기 좋은 말만 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갑갑하다고 느낄 수 있으니 평소 생각을 댓글로 적으면 확인해 보겠다.

졸렬한 진명

23.06.24

BEST

이곳은 어쨌든 침착맨이라는 스트리머의 이름을 내건 커뮤니티라서

타 스트리머의 까글이 올라오면 그걸 그냥 방치하는 것만으로도 방장에겐 피해가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으로서는 지우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는 생각합니다~

가식적인 유오

23.06.24

BEST

진짜 별거 아닌거에 열들 내고 있다 싶었는데 난 잘 밀었다고 생각하고 침착맨 기준 안에서 빡세게 관리하는거 나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다른 커뮤니티와의 유일한 차별점임. 진짜 맘에 안들면 펨코나 디시 가면 됨. 거기 가면 지금 여기서 놀던 거랑 똑같이 놀 수 있고 더 자유롭게 놀 수 있음

분노한 장휴

23.06.24

BEST

불만이나 아쉬운 점, 더 나아가 욕은 다른 데서 하면 되지 않아?

이 곳에서는 서로 듣는 좋은 소리만 하는 게 싫은가?

듣기 좋은 소리를 할 게 없으면 안 쓰면 되지 않나?

>>> 완전 동감입니다

어느정도 지지고 볶는 거, 당연히 필요할 수 있죠. 그런데 완전히 통제할 수 없는 이상 차라리 좋은 이야기만 하는 게 나을 거 같아요. 특히 자치령관련 된 것은...아무리 자치령이라지만 각자의 본진(팬카페)가 대부분은 있는 분들인데, 굳이 침착맨님의 이름을 건 곳에서 이야기 하는건 불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매력적인 환치

23.06.24

BEST

저는 다른 커뮤니티보다 침하하를 더 오게됐던건 다른 사람에 대한 비난이 적은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잘못이라고 생각하면 타인을 비판하는 글을 작성할 수 있겠죠?

기존 커뮤니티에서는 그런 자극적인 내용이 인기글로 가면서 메인에 올라가고 더 많은 사람들이 보면서 불타는 모습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침하하는 이런 모습이 적게 나타났었고

나타났어도 저는 그냥 '뒤로가기'만 눌러서 넘어갔었죠.

어느 순간 누군가가 누군가를 평가하는 것이 커뮤니티 게시글이 된 것 같아 참 아쉽습니다.

커뮤니티의 사전적 의미는 '공동체'인데 요즘의 커뮤니티는 사전적 의미와 동 떨어져 가고 있어서 안타까웠는데, 저는 침하하가 제가 생각하는 커뮤니티의 느낌이라 좋습니다.

가식적인 만분

23.06.24

BEST

글 내용에 공감합니다. 듣기 좋은 말 할거 없으면 글 안쓰면 되지 않나요? 이 사이트 말고도 널린게 통제안하는 사이트인데 왜 굳이굳이 현실 지인이 운영하는 팬사이트 와서 '비판'하고 싶어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결과를 얻고 싶어하는건지 모르겠고요.

소심한 유괴

23.06.26

본질이 팬커뮤이니 그런 이슈에 대한 글은 써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침하하는 자치령+유머+취미 등등 그냥 일반 커뮤니티스러운 부분도 커서 이용자들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 같음. 나부터도 침착맨 팬카페라고 생각하고 접속하지 않고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 관리 잘 되는 싸움, 욕설 적은 커뮤니티라고 생각하고 들어오니 이정도 덩치면 아예 팬커뮤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할 사람들도 많을 듯

시뻘게진 성헌

23.06.26

저는 자유로운 커뮤니티들의 너무나 자유로운 행보들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으로서 누군가는 갑갑하다고 느낀다고 해도 통제가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과한 비난과 비판의 글을 삭제하는게 갑갑할 정도의 통제인가?라는 생각도 드네요...과한 비난과 비판의 기준은 어떻게 정하냐? <이건 당연히 침착맨님 마음대로 정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이 사이트는 침착맨님의 사이트니까요.

뭐..무슨 일이 있었던 모양인데, 사회면에 나올만한 범죄를 저지르신 건 아닐테고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침착맨님과 친분이 있는 분의 안좋은 이야기들을 이 사이트에 와서 하고 싶어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너무 유토피아 같은 사이트를 추구한다는 의견들도 보이는데 그걸 추구하는게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노력은 해봐야죠.

평화로운 글염

23.06.26

BEST

우쭈쭈 커뮤니티는 아니지만 글을 올렸다고해서 3년 정지는 너무 부당한거같아요

또한 팬이라고 해서 모든 일에 우쭈쭈를 해주는 것보다 적당한 피드백도 오고가는게 건전한 팬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비판이나 비난이 거세면 밀어버리는게 맞는거 같고요

띠요옹당황한 상조

23.06.26

그냥 지극히 방장 개인적인 기준으로 관리해주세요. 방장이 보고 싶어하는 건 우리도 보고 싶고 보기 싫어하는 건 우리도 보기 싫으니까.

애초에 침착맨 돈 들여서 만든 곳인데 주인 뜻이 제일 우선이어야죠.

염병떠는 신창

23.06.26

돈 내는 사람 마음입니다. 독재? 운영하는 사람 맘입니다.

웃고 떠드는 곳 안에서 눈치 없이 어그로끌고 큰 소리 내는 사람은 당연히 쫓겨나는 거 아닌가요?

여기가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도 아닐 뿐더러 단순하게 "침착맨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사람들로 이루어진 곳이니까요. 운영하는 사람 마음입니다. 성역화? 싫으면 저기 다른 빈민가에서 놀아도 되지 않나요? 그런 곳 많던데, 굳이 여기까지 통제다 독재다 천룡인이다 하면서 물들여야 속이 시원한건가요?

어차피 뭘 해도 먹어야 할 욕이라면 침방장 마음대로 해 주세요. 애매한 의견수렴보다는 확실한 독재가 낫습니다. 여긴 침착맨이 수장인 곳이니까요.

매력적인 윤묵

23.06.26

말그대로 본인팬카페니까 하고싶은대로 하시면 되는거 아닐까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날것이고,

떠난 중이 아쉬워서 절이 바뀔것 같지도 않고

가망이없는 노식

23.06.26

침착맨님 방송 밖에서 발생한 이슈는 크게 신경안써도 되지않을까 합니다

물론 선넘는 글들은 지금처럼 미는게 맞겠지만요

이번 승빠사태도 본인 방송에서 발생한 이슈도 아니고 사람들이 무슨일이에요? 하는거도 굳이 밀어 버릴 필요가 있나 싶어요

승빠님이 침착맨님 방송에 나와서 논란일으킬만한 행동을 했다면 지금처럼 밀어버리는게 맞겠지만

다른 곳에서 문제일으킨걸 여기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관리를 할필요가 있을까 싶읍니다

하여자인 양건

23.06.26

문제가 생길시 2차피해 >침착맨, 직원들 고통, 침착맨 팬도 고통

자치령 삭제시 논란x, 팬들도 피곤x

왜 삭제냐? 1차논란 잠잠 그냥흘러감

2차 팬들 웅성웅성

3차 어케 됄지 모름

침착한 관구검

23.06.26

제가 본 글이랑 다른걸수도 있지만 제가 봤던 글은 승우아빠님을 맹목적으로 비난하는게 아니라 '이러이러한건 괜찮았는데 이러이러한건 잘못이긴 했다. 이부분만 잘 인지하고 다음부터 조심하시면 될거같다' 라는 식의 글도 다 지워져서 의아하긴 했습니다.

뭐 물론 그게 침하하의 룰이라면 그렇게 가는게 맡기는 한데 맹목적인 비난이 아니라 잘못을 말해주면서 응원하는 글까지 날아가는건 조금 아쉽기는 해요

배고픈 영수

23.06.26

BEST

요약보면 아이돌팬사이트랑 똑같은걸 하고싶은건데 그러면 침착맨제외 다른인물들 언급 모두 금지수준으로 가야 간당간당 할텐데요. 그정도 제약이없으면 3줄요약하신 희망은 이뤄질수 없을거라 봅니다.

관통한 정륜

23.06.26

비판과 비난을 구별해 비판의 글 정도는 남겨도 되지 않나 싶지만 그 기준이 참 모호해요. 커뮤니티를 보면 워낙 비꼬듯이 혹은 조롱하며 속뜻을 숨겨놓고 글을 쓰는 사람들도 있어서요. 답답한 사람들이 있다면 비판+응원 정도는 남기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긴 침착맨 팬커뮤니티니까 그냥 싹 밀어버리는 것도 좋아요. 통제 안하는 많은 곳에서 쓸데없는 것들까지 비난 중인데 커뮤니티면 이래야한다!!라면서 굳이 여기서까지 그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팬커뮤니티의 장점은 서로 공통점이 있으니 기본적인 호감을 갖고 좋은 것들만 나누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걸 기반으로 이런 저런 카테고리의 얘기를 나누는 것이고요.. 비판인지 비난인지 하고싶다는 것까지 하나하나 다 들어줄 필요없고 그냥 다 밀고 신고, 차단 서로 잘 이용하면 좋겠습니다.

뇌절하는 사마망

23.06.26

서버비 내는 사람 맘대로 하시오.

사유지 들어와서 ㅈㄹ들 하지 마시오.

효자 동부

23.06.26

어렵다 어려워 사이트가 너무 커져버린 느낌도 있네요. 자치령에 계신 분들이 많기에 또 크고 작은 사건들 있을 때마다 머리 싸맬 방장의 모습에 눈이 시큼합니다...

방장님 고민하시는 만큼 잘 하실거라 믿습니다만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그게 힘들면 카페를 축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 제작 의도대로 그저 웃음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방송 공지정도 올리는 사이트로요.

그렇지 않고 기존의 운영대로 계속 진행하고자 한다면 비난과 비판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른 만큼 건전한 비판을 바라기 보다는 그저 쉽게 볼 수 있는 글들 이외에는 지우는 방침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효자 동부

23.06.26

만약 그렇지 않으면 건전한 비판의 글이 무엇인지에 대한 좋게말하면 토론 나쁘게 말하면 싸우는 사람들이 생길 것이고, 비난인지 비판인지 판단하는 방장님이나 방장님을 도와주시는 분들이 쏟아야 할 노력도 너무 커질 것 같네요.

1줄 요약: 비판인지 비난인지 사람마다 다르니까 쉽게 볼 수 있는 글 빼고는 지우자!

상여자인 공지

23.06.26

--------- 절 취 선---------

여기까지 보시면 알겠지만 팬카페로 만들어야한다는 대의를 지키기 위해

또 다른 규칙인 욕설을 하지말란 규칙은 가볍게 씹어버리는

오히려 추천이 쌓이고 신고를 해도 운영자가 방치하는 운영자 유저의 환상의 콤비

내로남불의 생생한 현장입니다.

천룡인이다 우쭈쭈단!!!

염병떠는 육준

23.07.17

팩폭도 폭력입니다ㅎ 침노예들은 그걸 모를테지만요!

변덕스러운 장윤

23.06.26

새로운 공지 올리고 팬커뮤라고 박아버리죠

공지없이 화제성 있는 논란글 지웠다가 여기까지 온 것 같은데요.

침착맨과 지인 논란 언급 금지/ 비통보 삭제에 관한 이해를 포함한 규정 업데이트를 깔끔하게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여기서 이야기 들어봤자 답은 정해진거 아닐까요? 어떤 커뮤를 가든 서로 비꼬지 않으면서 논리적으로 대화하는 곳은 없습니다. 침카페때도 그랬죠 그래서 이야기 듣고 댓글로 싸우지마라 했을때 변했습니까? 아니죠

하고 싶은 말은 정확한 규정으로 자주 이용하는 회원들도 신경 안쓰이게 만들어주세요. 왜 회원들끼리 치고 박는장을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염병떠는 신창

23.06.26

침착맨이랑 롤하다가 터진 것도 아닌데 침하하에 쪼르르 와서 렉카질 하는 거 자체가 이해 안 됨. 논란은 딴데가서 좀 쓰시고 여기만큼은 통제되도록 해주세요. 왜 다른 라방에서 터진 일을 침하하에서 욕하는걸 봐야하죠?

우직한 맹획

23.06.26

글을 미는 건 찬성입니다. 그래도 밀고 나서 밀린 내용을 공지하거나 안내해 주는 건 좋을 것 같고, 반복적으로 규칙이나 사용법을 안내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가령 게임에서도 계속 시스템 안내가 반복적으로 뜨면서 상기시켜주는 것과 비슷한 느낌처럼요, 신규 유입은 계속 나올 것이고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던 횐님들도 규칙과 사용방법의 노출도에 따라 아차 싶으면서 계속 인지하면서 상기할 같아요.

매력적인 사인

23.06.26

흠.. 이런 일이 있었군요

침하하 가끔 눈팅하는 개청자입니다

다른 분들이 방향성에 대한 얘기는 충분히

하신 것 같아서 저는 좀 더 구체적인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1. 침하하 법전이 공지 게시판에는 있지만

침하하 메인 화면 공지에 없어서 저도 지금

법전의 내용을 막 보고 온 참입니다

침하하 메인에도 침하하 법전을 띄우고

침하하 글 작성 시에도 주의사항들을

보고 글 작성할 수 있게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2. 그리고 방장님이 이미 생각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침하하 법전에 지금 방장님이

언급하신

이 사이트는 기본적으로

“우쭈주 팬클럽’이기 때문에

자치령 족장이나 주변인들에 대한

비방글은 더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하며,

임의로 삭제 조치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매력적인 사인

23.06.26

명시되지 않아 생기는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잘못을 해도 용서해주고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커뮤니티 분위기를

바라신다면(저도 그렇습니다),

누가 잘했네 못했네 하는 싸움을

유도하는 댓글러들도,

이때다 싶어서 분탕종자에게

분노를 쏟아부어 분위기 망치는

댓글러들도 명확한 규정을 세워

더이상 커뮤니티를 해치지 못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매력적인 사인

23.06.26

물론 이러면 관리자님들이

더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만족하는 사람들은 아무말 없고, 그래서 늘 불평불만만 듣게되는 상황이지만…

그저 화이팅이라는 말밖엔

드릴 말씀이 없네요

화이팅

@매력적인 사인

안피곤한 채옹

23.06.26

애초애 팬 커뮤니까 논란 될만한 글들 삭제 하는것은 맞다고 봅니다

사실 비판이나 비난을 허용하면 어디까지는 가능한지 선을 설정하는 것도 힘들고 설정 해봐야 그거 지켜지지도 않을텐데 차라리 기존대로 유지하는 게 나을듯 보입니다

유튜브쟁인데 함 와봄

근데 괜히 개방장한테 피해 가는 게 ㅈ같을 뿐

오히려좋은 오자란

23.06.26

잘한것 같은데요 굳이 여기서 욕하는거 안보고 싶음

소심한 가규

23.06.26

전 욕도 없고 서로 아껴주는 모습이 좋아서 커뮤는 유일하게 침하하만 합니다. 세상 살기도 빡빡하고 늘 평가 받는 인생들인데 그걸 원하면 다른데로 갔으면 좋겠어요 우리 여기서만큼은 다같이 평화롭게 살아요~

분노한 가보

23.06.26

여태껏 가입안하고 눈팅만 하다가, 댓글 쓰려고 가입했습니다..

커뮤니티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개인의 의견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침하하에서는 침펄풍님을 비롯한 일부분만 보고 있구요. 이번에 잘 모르고 딱히 알고 싶지도 않은 사람 이야기로 커뮤니티 내 분쟁이 일어나니 자연스레 멀어지고 싶은 마음, 피곤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요약하면 알빠냐?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침착맨 님 이외의 다른 분들의 논쟁거리나 그에 대한 비판, 토론을 하고 싶은 분이 계신다면, 그 분 공식 커뮤니티나 페이지에 가서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런 논쟁거리가 생기면 잠시 자치령 커뮤니티를 닫아두거나 적절한 기준 하에 삭제 조치 취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상남자인 초이

23.06.26

커뮤니티 특성상 논란글이 제일 어그로 잘끌려서 건전한 비판이고 뭐고간에 허용되기 시작하면 결국 치고박는 글이 대다수를 차지하게 되고 그게 싫은 사람들은 나가서 또 논란글 쓰기 좋아하는 사람만 남고... 점점 평범한 비판, 이슈를 빙자한 정치글 이런거 올라오기 시작하고... 악순환일 것 같습니다. 비판 불만 답답하다는 사람 의견이 왜나오는지는 알겠지만 '욕하려면 딴데도 많은데 꼭 여기서까지 해야하냐?'는 것에 100% 동감이고 침하하는 다른곳처럼 될 필요도, 되지도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커뮤니티를 자기 취향에 맞춰야 한다고 떼쓰는 유저들 받아줄 필요가 없다 생각해요. 이상 인터넷 커뮤니티만 20년 넘게 한 인터넷 망령 의견이었습니다.

하남자인 왕당

23.06.26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된다 이말이야~~~~ㅋㅋㅋㅋ 침착맨이 A를 하면 다들 그런가보다~~A인가보다~~ 하고 사는게 여기 우리들 아니었나.. 에너지좀 부정적인 활동에 안썼으면 좋겠다. 사실 난 뭔일인지도 모름 ㅎㅎㅎ 침하하에서 내가 보고싶은 것만 보기 때문에..뭔가 있었나보군요

분노한 장각

23.06.26

통제하고 검열하는게 싫으면 다른 커뮤니티 가서 욕하면 되는거 아님?? 공산국가냐는데 무슨 침하하가 국가도 아니고 세금내는 국민들도 아니면서 왜 굳이 꾸역꾸역 자유를 달라는거임? 그냥 침하하는 이렇게 운영할거니까 필터링 없이 말하고 싶으면 그런 커뮤니티로 가라니까??

하남자인 한당

23.06.26

비판도 하고 싶다면 당연히 할 수 있지만 굳이 그게 침하하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원하면 유튜브 채널이나 다른 커뮤니티에 올려도 되지.

커뮤니티 안에서의 규율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지 않는 이상 당연히 존중해야 하고

여긴 팬 커뮤니티니 굳이 그런 비판, 비난을 허용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난 다른사람 팬인데 특정사람 팬은 아니야! 인 사람도 있겠지만 그럼 그냥 그 자치구를 안가면 될 일이죠.

졸렬한 맹우

23.06.26

방송 끄고 완전 사적으로 진행된 겜도 아닌데, 시청자들 보는데서 지인한테 그따위 욕을한다? 앞으로 침착맨과 다른 배도라지한테도 피해끼칠 수 있다고봄. 그런면에서 침착맨 팬이라 침하하에 승빠관련 비판하는건 오히려 침착맨을 걱정하는 마음에 기반을함. 그럼 이게 우쭈쭈지 뭘 삭제해 시불알

분노한 좌함

23.06.26

욕은 하지 마시죠ㅋㅋ 침착맨이 이 글에서 그런 당신들의 태도가 불편하다고 말하고 있는데 걱정하는 마음이라고 포장하는거 진짜 웃기다~~

줄건주는 호충

23.06.26

BEST

침착맨이 이 글에서 다양한 의견 받겠다고 했는데 지가 뭐라고 이래라 저래라 완장질인지 진짜 웃기다~~

@분노한 좌함

분노한 좌함

23.06.27

특정지어 누구 욕하라는 의견을 내라는게 아니라 커뮤 규율에 관련해서 의견을 내라는건데 문맹인가보다ㅋㅋ 지는 뭐라고 남을 욕하는지ㅋㅋㅋㅋ 욕하는거 불편하다고 하는것도 완장질이고 훈수질로 느껴지면 여길 들어오지 말라는 말이었어요 ㅎㅎ

@줄건주는 호충

졸렬한 맹우

23.06.27

BEST

"회원들끼리 댓글로 이야기하면 또 싸우니까 저에게만 이야기 해주세요." 지는 문맹 아닌줄 아나봄 ㅋㅋㅋ

@분노한 좌함

분노한 좌함

23.06.26

굳이 커뮤니티의 규제 방향, 방식까지 이렇게 모든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하려고 하시면 방장님만 괜히 스트레스 받고 복잡하게 느끼실 것 같아요 의견 반영이 아니라 듣고 싶어서 그런거라 말씀하시지만 전에 안좋은 댓글들은 보면 신경이 쓰이고 기분은 안좋을 수밖에 없다 하셨잖아요 더구나 승우아빠님을 비롯해 자치령이 있으신 모든 분들이 침착맨님 소중한 지인분들이니 정당한 비판이라한들 이성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요... 어찌됐든 한 공동체를 운영하고 이끄는 입장에 있어서는 어떤 부분에선 강경한 태도를 보이셔도 될 것 같아요

침착한 장량

23.06.26

원래 하던데로 방장 마음대로 해주세요. 방장 기준의 철퇴 휘두르시고 방장이 책임지는.

방장은 뭐 대부분 납득할만한 판단 내리시니까. 방장의 공정한 철퇴만이 답입니다.

시뻘게진 위속

23.06.26

안녕하세요 방장님, 틈틈히 침하하 들락날락하는 유저입니다. 글도 한 두개 썼고 댓글도 몇 개 달아보기도 하며 침카페 시절부터 소소하게나마 침 혹은 나머지 분들 소식이나 재밌는 짤들 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제게는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저도 몇 가지 일을 벌리면서 살아왔는데 이게 참 처음 생각이나 의도에 비해 만들어가면 갈수록 머리만 쥐어뜯게되더라고요. 어느새 처음의 그 마음도 사라지고 스스로가 갈피를 못잡겠고.. 방장님도 카페부터 침하하까지 어쩌면 굳이 하지않아도 될 것에 대해 계속 진행하시며 많은 부분이 달라졌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결국 책임이 부여된 사람이 하고싶은 대로 하는게 맞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갑갑함 당연히 느껴지죠 하지만 침님이 팬커뮤니티라면 팬 커뮤니티인거죠. 그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