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린이의 나고야 위스키 바 탐방기(Bar Thistle)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추억을 남깁니다!
기억이 날라가기전에 얼릉 작성해봅니다
1일차 방문



메뉴판은 따로 없고 평소 어떤 위스키를 좋아하냐 묻더군요
셰리 위스키를 좋아한다고 하니 추천으로 몇개 깔아줍니다

- 스프링뱅크 25년 몰트 하우스 ISLAY 도쿄
- 도쿄에있는 “malt house islay tokyo”라는 바에서 캐스크를 매입했다고 하네요
- 이런 고숙성은 처음먹어보는지라 단향, 플로럴한 향이 코를 찌름

2. 스프링뱅크 16년 CS
- 약피트, 진한 오크통향
- 잔 사진 사라짐

재패니즈 위스키 라인업좀 보여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꺼내주심

3. 야마자키 18년
- 국내에서 도저히 보지못한 야마자키 18년….
- 묵직, 진하고 달달한, 꾸덕꾸덕한 느낌

4. 하쿠슈 18년
- 산뜻하고 청량한, 프룻티한 느낌
- 같은 18년끼리 비교해보면서 마시라고 선물이라고 주심.. 여기서 마음을 뺏겼다

5. 코마가타케 쉐리캐스크 bar LIVET & bar ICHINANA
- 일본의 바 2개가 10주년 기념이라고 만들었다고 함
- 바텐더 추천으로 먹었고 7년 숙성
- 쉐리파라서 약피트가 거슬릴거라 생각했으나 단향에 꾸덕꾸덕 꿀떡꿀떡 넘어감. 가성비는 1등인듯

6. 시즈오카 미즈나라 5년
- 5년 숙성인데 이런맛이? 이런 향이? 이게 미즈나라(물참나무)인가 하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 야마자키고 하쿠슈고 뭐고 얘가 쌉압살 무족권 1등
- 이거 마시고 다른 미즈나라 제품 추천해달라고하니 이거 외엔 추천할만한 미즈나라 캐스크 없다고함

6. 히비키 21년
- 히비키 21년에도 미즈나라 캐스크가 블렌디드 되어있다고 좀 맛보라고 줌.. 한 번더 감동
- 과일, 캬라멜, 미즈나라 등 복합적인 향과 맛 존재
2일차 방문
마스터가 다른 바도 추천해줬으나 어제의 좋은기억이 있어 재방문

1. 호박베이스의 칵테일
- 칵테일은 메뉴판이 있으나 평소 칵테일 잘 안마셔서 추천해달라고함
- 메뉴판에 없는 신메뉴. 호박베이스에 사과향 첨가. 꿀떡꿀떡은 잘넘어감 쏘쏘

2. 글렌드로낙 15년 쉐리
- 아는맛이 무섭다 글렌드로낙 15로 가볍게 시작
- 건포도, 다크초콜릿, 달콤함

3. BERRY BROS & RUDD 글렌기어리 22년
- 향 맡자마자 진한 포도향 거봉향이 짙게 몰려옴
- 포도껍질 씹어먹는 느낌 갱장히 인상적이다

4. 글렌파클라스 15년
- 효고현에 위치한 야키토리야랑 콜라보, 야키토리야 사장님이 병 디자인까지 했다고 함
- 역시 쉐리는 쉐리

글렌파클라스 15년 버번캐스크
글렌파클라스는 쉐리만 나오는줄 알았는데 신기해서 찍어봄
물론 위와 마찬가지로 야키도리야 콜라보

5. 치치부 이치로 몰트 버번 싱글캐스크 7년
- 핫한 치치부 증류소의 이치로 싱글몰트
- 사실 이때쯤되니 취해서 맛이 잘 기억안남… 달달했던 거 같기도

6. 시즈오카 미즈나라 5년
- 그만마시고 일어날까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시킴
- 첫날, 둘째날 다 합쳐서 베스트는 결국 시즈오카 미즈나라 5년인거시다
- 이 위스키 향수로 나왔으면 내가 젤 먼저 살거임

면세 두병 알차게 사오고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