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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머리국밥 본좌 체험기
4
24.09.29
·
조회 680
교대직 근무자로 근무하다보니, 눈썹에 서리가 앉을 시간인 3시 반에 눈이 떠져버린 본좌는
다짜고짜 강릉에 가서 일출이나 보고 와야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됐다.
스근하게 눈뽕도 맞으며 간단히 촬영을 마친 후,
유-명 가수의 추천 맛집인 그 소머리국밥이 강릉이었다는게 뇌리에 스쳤고
본좌는 바로 출발했다.
(음식 사진은 찍을 줄 모른다.)
신기한 점 몇가지
- 치킨요정님 언급과 동일하게 사장님은 상당히 친절했다.
- 말투도 과장이 아니었다.
- 머릿수만 물어보신 뒤 자리 안내를 해주셨는데 음식이 나오는데 15초가 걸리지 않았다.
- 그 소머리국밥집은 도로명이 철둑인 동네에 위치해 있었다.
아쉬운 점
- 주차 요정이 필요할 수 있다.
좋았던 점
- 고기의 양이 상당히 폭력적으로 많다.
- 평소 말아먹기엔 양이 많아 따로 먹은 뒤 국물이 항상 남은 본좌도 완뚝이 가능할 정도로 맛이 훌륭하다.
이상이다.
댓글
대인국대표하남자
24.09.29
구운귤지참하셨나요?
Christina
24.10.02
우와 부럽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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