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맛집 추천 해주세요
24.09.11
·
조회 802
이번 추석연휴 내내 경주로 혼자 놀러갈 생각인데
볼거리야 원체 많은 동네니 그건 걱정이 없는데
먹을게 딱히 생각이 안나네요
커피를 안먹어서 카페는 별 관심은 없고요
30대 후반에 아싸다 보니 왠지 황리단길은 부담스럽네요
경주박물관엔 가볼 생각이라 그 근처이거나
먹는데 크게 가리거나 비용은 별 부담은 없으니 괜찮은 곳 추천 부탁합니다.
댓글
푸짐한침덩이베개
24.09.11
무슨 원조 콩국이라고 있습니다. 거기 맛있음
MrPinK
24.09.11
경주 원조콩국이라는 곳 말이죠? 맛잇어 보이네요 콩국에 파전하나 시켜서 소주랑 먹음 좋을듯
timetree
24.09.11
료코 돈카츠랑 오므라이스 다 맛있었고, 전통 맷돌 순두부 여기 괜찮아요
MrPinK
24.09.11
료코 돈카츠가 맛있어 보이네요 맥주랑 먹고
전통 맷돌 순두부 여기선 순두부찌개에 모두부 하나 시켜서 쏘주 먹기 좋겠네요
화과산돌숭이
24.09.11
경주 황리단길 육회물회, 육회비빔밥
몸쉘톰톰믜고먐미
24.09.11
혹시 자차로 가시게 되시믄 식후에 불국사 근처 드라이브 겸해서 백년찻집이란 곳 들려서 전통차 한 잔 하시지예.
MrPinK
24.09.11
찻집이 운치있고 예쁘네요 마침 호텔도 그 근처인데 조식먹고 차한잔 마시러 가도 좋겠네요
찹쌀모찌
24.09.11
자차 있으시면 용산회식당에 회덮밥도 추천합니다
근데 워낙 인기라 마감이 빨라요...
저 갔을때 1시반쯤 재고소진 되었습니다
MrPinK
24.09.12
회덮밥도 좋조 소주랑 먹기 좋은데 술마셔야 되니까 차보단 택시타고 가던가 해야겠네요
하코오
24.09.12
경주에 3n년째 거주 중인 경주 토박이라 이런 글을 보니 반갑군여..
아무래도 말씀하신대로 황리단길은 사실 맛집이라고 해도 특히 추석이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닥 추천은 드리지 않습니다.
혼자 다니신다고 하셔서 혼자가서 먹어도 부담없는 곳으로 몇 가지 추천 드릴게요.
[밀면]
밀면식당 :
부산가야밀면 :
현대밀면 :
불국사 밀면 :
이렇게 4군데가 제가 초등학교 때 부터 있던 밀면집입니다.
부산가야밀면이랑 현대밀면은 한방향이 좀 강해서 호불호가 있습니다.
불국사 밀면은 온육수가 사골국물이고 소량의 불고기도 주는게 특징입니다. 불국사밀면은 웨이팅이 좀 있습니다.
용황밀면 :
여기는 비교적 최근에 생겼는데 가본 사람들이 맛이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하코오
24.09.12
[국수]
장터손칼국수 황성점 :
매번 여름이면 이 집 콩국수가 참 맛있습니다. 칼국수도 괜찮아요! 동네 주민분들도 자주 가는 곳이지요
장터손칼국수 :
진짜 말그대로 불국사 장서는 곳에서 파시는 국수 가게인데 칼국수도 맛있고 콩국수도 맛있어요. 노부부가 장사하시는데 점심시간 잠깐만 장사하셔서 진짜 먹고싶으면 일찍 가셔야할겁니다.
아화전통국수 보문점 :
보문쪽 가시면 한 번 먹을만 합니다. 관광지의 물가보다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체인점이라 시내쪽에도 있습니다.
[중국집]
첨미 :
이곳은 점심코스요리에 나오는 고추잡채가 참 맛도리인데.. 워낙 인기있어서 웨이팅이 좀 있습니다.
백미향 :
어향원 :
부용 :
경주 유명 중국집 3군데 입니다. 경주사람한테 말하면 거의 다 아실겁니다. 단체 모임으로도 많이 가지요. 맛은 무난합니다.
[만두]
이동규손만두방 :
매장식사도 되고 포장도 되는데 만두가 꽤나 맛있습니다. 주문하면 즉석에서 쪄주시는데 모든 종류 다 맛있었어요
[쌀국수]
베트남쌀국수 :
여기는 어쩌다보니 알게된 곳인데 진짜 현지인이 하셔서 베트남에서 먹은 그 맛이 납니다.
[국밥]
용강국밥 :
외지인들도 꽤 아는 국밥집입니다. 국물에 돼지잡내가 전혀없는 것이 특징이고 가격이 좀 비쌉니다. 맛은 있습니다.
동촌돼지국밥 :
용강국밥과 완전히 대비되는 돼지냄새 그 자체 국밥집입니다. 저는 꼬릿한 향을 즐기는 편이라 이런걸 오히려 좋아해서 호불호가 심한 곳입니다.
강변굴국밥 :
여기는 술먹고 다음날 먹으면 기깔납니다. 맑은 국물이지만 칼칼한 청양고추 베이스라 속이 풀리지요
[순두부]
맷돌 순두부 :
보문쪽 바가지 음식들 중에 그나마 좋아하는 곳입니다. 엄마가 좋아해서 엄마랑 자주 갔어요. 맛있습니다. 그대신 관광지라 웨이팅이 있습니다.
[오징어]
경주단골식당 :
본점은 다른곳에 있다고 알고 있으나 맛있어서 자주갑니다. 2인분 부터 주문이 되어서 혼자 가신다고 해서 뺄까하다가 그냥 2인분 시켜 드시면 되지않나 싶어서 넣어봅니다. 여기도 웨이팅이 좀 있습니다.
[물회]
경주 횟집 지중해 :
본래 횟집으로 더 유명하지만 혼자시니까 물회 추천드립니다. 무난하면서 밑반찬도 잘나와요. 맛있습니다.
경주 남매 물회 :
비교적 최근에 생긴 곳인데 친구랑 2번 정도 갔습니다. 밑반찬보다 물회 그 자체가 맛있어요.
[회덮밥]
용산회식당 : https://naver.me/GaMTQy9a
가성비 좋고 정말 맛있습니다만, 정말정말 웨이팅이 심합니다. 근데 포장한다고 하면 바로 주셔서 개인적으로 포장해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근데 사장님 진짜 친절하시고 맛있습니다.
[카페]
카페동천 :
옛날 집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인데 커피도 괜찮고 디저트도 괜찮습니다. 근데 주인아줌마 딸이 참 불친절해서 화가나지만 그걸 참을만큼 맛이 좀 있어요.. 인정하기 싫지만.. 빙수도 맛있고...
보우하사 :
커피를 핸드드립으로 내려주는데 사람 없을때 가면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일본가옥을 개조해서 만든거라 조용히 커피 마시고 가기 좋더라구요.
하코오
24.09.12
진짜 유명하고 그런 곳 보다 그냥 저랑 지인들이 자주가는 곳 위주로, 특히 혼자갈만한 곳으로 골라 봤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경주 오셔서 좋은 구경 하시고 맛있는거 드시고 가셨습으면 좋겠습니다.
@하코오
MrPinK
24.09.12
와 굉장하네요 다 가보긴 힘들거 같은데 좋은 리스트 감사합니다.
@하코오
MrPinK
24.09.12
밀면이랑 국밥은 많이 먹어서 중식당이랑 칼국수가 땡기네요 회덮밥집도 찹쌀모찌님이 추천해준 곳이랑 같은 곳이라 가보고 싶네요
@하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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