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할 때 남은 음식은 역시 파스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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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7
·
조회 921
6개월의 자유인(백수) 생활을 마치고 포닥으로 다시 사회인으로서의 시작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자취 하니 간만에 요리도 할 수 있고 좋네요.
매번 같은 오일 파스타만 먹기는 싫으니
집에 남아있는 음식이나 재료를 가지고 파스타를 만드는걸 즐깁니다.

그냥 평범한 핫바 오일 파스타입니다.
불닭 핫바라서 매콤해서 맛있었어요.

평범한 나폴리탄 - 소세지 + 새우 입니다.
마트에서 모양이 망가진 새우를 싸게 팔더라구요.

파닭 파스타입니다.
전날 먹고 남은 파닭이 먹기는 싫은데 버리기는 아깝더라구요.
피치라 장인 똘똘똘이님도 생각나고 맛도 있었습니다.

여전히 파닭이 남아있었고, 닭칼국수를 시켜 먹고 남은 (미친 매운) 김치가 남아있어서
모조리 때려부었습니다. 새우도 넣구요.
맛있었습니다.

오늘 해먹은 소불고기 파스타입니다.
파채는 파닭 먹고 남은겁니다.
소불고기는 남은게 아니라 새삥입니다. 소불고기가 남아있을 수가 있을까요?
쌀만 있으면 리조또나 필라프처럼 만드는 것도 가능 할 것 같아서 조만간 쌀을 사올 생각입니다.
이탈리아 출신인 친구가 없어서 다행이네요.
댓글
안산식이름
24.09.07
3연속 ㅅㅅ 무쳤잖슴ㅋㅋㅋ
때깔 무쳤다ㅋㅋㅋ
???:"하루종일도 할수있어!!!"
NaNuq
24.09.08
하루 세끼도 먹을 수 있어
udup3a
24.09.08
시켜드신 것도 국수라능~ 면을 밥처럼 드시는 횐님이라는
NaNuq
24.09.08
파스타면이 싸다능~ 1800원으로 3~4번 해먹을 수 있다는
레몬쟁이
24.09.08
닭칼국수 혹시 현풍인가요 ㅋㅋ 미친매운김치라고 하니 딱 생각나는데
NaNuq
24.09.08
네 맞아요 ㅋㅋㅋㅋㅋ 첨먹어봤는데 미친 매워서 죽는 줄 알았어요
Christina
24.09.08
와 다 맛있어보여요

NaNuq
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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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처음인 친구들을 데리고, 후쿠오카, 유후인, 벳푸, 오사카, 나라 그리고 교토 우정여행. 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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