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 꼰미고 타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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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5
·
조회 1805

보자마자 매직박 님 멕시코.ver인가 싶어서
친구의 권유가 오자마자 천천히 기어갔습니다. (여름아 가라)

웨이팅 공간이 그리 넓지 않습니다.
되도록 오픈이나 브레이크 타임이 끝난 직후
시간을 노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꼰미고 세트랑 감자튀김 시켰습니다!
타코는 다섯 가지 맛 중 담백한 맛/매운 맛 하나씩
수아데로/초리소로 시켰고
빠빠 레예나
버팔로윙 4개
소스 5종과 라임
이 나옵니다.
수아데로는 정말 담백했고
초리소는 고수를 못먹지만 고수랑 먹으면 잘 맞을 것 같은
향신료가 입맛을 돋구었습니다.
일부러 담백한 맛부터 먹은 거였는데
다음에 먹게된다면 초리소부터 먹을 것 같아요.
음료는 로호라는 수박향 나는 칵테일도 시켰는데
친구말로는 알콜맛이 거의 안나서 음료 같다 합니다.
무료로 무알콜 혹은 추가로 도수를 높힐 수 있으니
취향껏 주문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올라 타코🌮 타코에 미치신 분이라면
만족 못하실 수 있는 맛일 것 같으나(향이 강하지 않음)
메뉴구성이 잘 되어있어서 추천드립니다.
댓글
마들선인장
24.06.25

햄버거빌런
24.06.25
마스코트가 선인장인것도 포인트


채굴맨
24.06.25
오우 맛있겠다 타코 좋아요
햄버거빌런
24.06.25
제가 꿈에 그리던 조합이고 무엇보다 버팔로 윙이 맛있는데 가격 허들이 낮은게 너무 좋습니다
감자튀김 러버가 아니였음 버팔로 윙을 추가로 더 시켰을 맛이예요
채굴맨
24.06.25
캬 버팔로윙 좋아하는데 너모 가보고싶네요
@햄버거빌런
프리드리히니체
24.06.25
요즘 사장님이 관리 제대로 안하는것같다고 평이 전보다 나빠졌던데 괜찮으셨구만요
다행이네요
햄버거빌런
24.06.25
아고고 컨디션이 나쁘실 때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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