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단풍 여행을 다녀왔어요, 그런데 이제 홍철없는 홍철팀...


찾아보니 단풍이 절정이라지 않겠어요?
그래서 회사에서 친한 분들끼리
동해에 있는 삼화사로 단풍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크으 낭-만,,,

동해역에 도차그으으으으으으을!

했습니다아아아아~~
마침 동해가 본가이신 동료분이
삼화사 주차장까지 태워주었습니다?

주차장부터는 매표소까지 조금 걸어가야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햇볕이 바삭바삭 하더라구요.

잠시 풍경을 감상하며 걷고

걸었는데

횐님덜,,,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분명 단풍여행기인데 온통 초록빛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은 홍철 없는 홍철팀,
단풍 없는 단풍여행입니다,,,


어쨌든 기왕 온거 계속 가보기로 했습니다?

왜 하얀 얼굴이 된 건지 모르겠는 반달가슴곰이 반겨줍니다.

중간에 이런 나무집이 있는데, 다람쥐나 청설모를 위한 걸까요?
혹시 아시는 횐님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일주문입니다.
여기서부터는 부처님 땅입니다.

도착한 삼화사는 불교행사를 준비 중인건지
공사자재들이 사방에 놓여
조용하다는 느낌보단 다소 어수선했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대웅전’ 대신 ‘적광전’이 있더라구요.
적광전 잘은 모르겠지만 대웅전 비슷한 역할인거 같습니다?

잘 보시면 단청 밑에 각각 새겨진 부처님과 연꽃같은
불교 상징들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 산책이나 등산으로 절을 방문하시게 되면
한번 자세히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적광전 안은 누군가의 염원들로 천장이 빼곡했습니다.

템플스테이하는 곳이라 들어가보진 못했지만
뒤쪽 풍경이 멋졌습니다, 저 위에 있는건 폭포일까요?
삼화사 주변에는 돌탑들이






이렇게 많았습니다.
다들 돌탑에 무슨 환장이라도 한건지,,,

점심을 먹기 위해 삼화사를 뒤로 했습니다.

내려오는길에 이런게 있었는데,,,피냐타 일까요,,?

삼화사 아래에 있는 식당에서 먹은 산채비빔밥은 맛있었습니다.
아침 먹고 가지말걸 하고 후회했습니다.
(분명 가게 이름이 용천각은 아닙니다,,,)
모처럼 동해까지 와서 바로 집에 가기는 아쉽길래
근처에 있는 무릉별유천지로 향했습니다.

시멘트 공장을 활용해서 지었다더니
건물 4층에선 시멘트 아이스크림을 팔더라구요?

₩6,500짜리 흑임자 맛입니다.
흑임자의 회색빛과 꽂혀진 삽, 시멘트 포대같은 종이컵이 컨셉에 충실합니다.


이 날 호수 뷰가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윤슬이 예쁘더라구요.
산책말고 짚라인이나 루지, 알파인코스터도 있으니 가보실 분들은 미리 검색해보시고 다녀와보세요
그럼 비타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