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사와 나오키 단편 몽인 리뷰

우라사와 나오키 작가님의 한권짜리 단편 몽인 입니다
사놓고 바빠서 책장에만 꽂아 두다가 주말에 보고 재미있어서
간단하게 줄거리랑 감상평 남겨요

다짜고짜 탈세를 해보겠다는 아빠

하지만 하필 이번시기에 세무조사가 나와 공장에 빨간딱지가 붙어버리고
공장은 망할 위기에 처하게되용
와이프도 집을 나가버리고 딸이랑 둘만 남게 되고
둘은 식사를 하러 식당에 들어가요


아마도 트럼프? 가면 이야기를 하던 아저씨들 이야기를 듣다가
얼떨결에 그 가면 사업을 하게 됩니다



역시나 개같이 멸망하고
이제 더 이상 어떻게 해볼 수 없게 망해 버립니다


돈줄은 말라버리고
딸이 옆에 있는데 열차에 뛰어들 생각을 하게 됩니다
미친사람….

그런에 선로위의 까마귀 다리에
웬 쪽지가 달려 있는거에요

몽인 : 꿈의 표시
이 글자를 보고 아빠는 그 까마귀를 쫓아 갑니다

길을 헤매고 도착한 으스스한 저택



거기서 의문의 남자를 만나게 되고
이야기는 프랑스로 옮겨 갑니다
그곳에서 여차저차한 소동극이 벌어지고 사건의 해결까지 재미있게 이어지게 됩니다
몽인에 담긴 낭만적인 이야기나 루브를 돌아다니는 분위기 등등이 너무 좋았어요
1권의 짧은 분량이지만 우라사와나오키 특유의 연출로 이야기가 분량보다 풍성하게 느껴졌고
이정도 분량에서 짜임새 있는 완결성이 아주 맛있었어요
특히 저 의문의 아저씨가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이런 소동극을 1권분량으로 가볍게 즐기시고 싶은 분 있으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