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치광이의 팝업스토어 후기2(세모양 로또당첨)

지난주 금요일에 호기롭게 갔다가 통침박승 만나고 하루종일 주변인들에게 자랑하고…

한정판 티샤쓰 입고 소식 기다리다가 오늘 입고 되자마자 헐레벌떡 다녀왔씀니다..! 공지글에 선물 괜찮고 편지만으로 기쁘시다길래 냉큼 편지를 써서 가져갔슴

그리고 서둘러서 블랙티샤쓰 품절될까봐 걱정돼서 네시쯤 빠르게 갔는데

다행히 남아있었ㄷr… 

그리고 떡하니 하여자 티셔츠 입고 계신 리즈님 만나서 지난주에 떨다가 못했던 싸인요청까지 성공 ^____^ 좀더 얘기나누고 싶었는데 떨려서 그냥 감사합니다악 하고 나옴…

오늘도 빛이 나시는 리즈님께 편지 전달 ㅎ___ㅎ 뿌듯

내가 이나이에 팬레터를 쓰게될줄은 꿈에도 몰랐잖슴ㅋㅋ

그리고 신나게 지난주에 산 캄다운티셔츠 입고 갔는데 구라 안치고 길거리에서 한 4명 똑같은 티셔츠 마주쳤어요… 기?쁘다!!

그리고 나와서 친구만나서 놀고있다가 친구가 팝업 구경하고 싶대서 그냥 또 갔더니 갑자기 통천님이랑 어떤 작은 분이 와락 껴안고 신나하고 계신거임. 그래서 오 지인이신가 했는데 ㅇㅏㄴㅣ 임세모님이었잖슴~ 호들갑 나혼자 개떨다가 쭈뼛쭈볏 아는척하고 “지구멸망 잘 듣고있어요오..” 하니까 통천이 쏘영이가 젤 좋아한다고 해서 나이 어려진 것 같고? 암튼 좋았다~^^ 세모님 진짜 얼굴 짱 작으시고 실물이 훨씬 아름다우셨어요..

진짜 올해 운 다 쓴것 같네요.. 통천이랑 임세모가 거의 내 대학축제다🥹 다들 이틀 남은 시간 동안 꼭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