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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고양이 확대일기
15
23.01.13
·
조회 420
22년 여름 어느날
등과 머리쪽에 상처를 입은
새끼 고양이가
저희 가족 주말농장에 나타났습니다.
어깨, 머리쪽 상처를
어느정도 치료를 하고 나니
아에 저희 농장에 정착했습니다.
꽃밭에서 노는 걸 좋아해서
꽃님이라 지었습니다.
여름은
까와이한 어린냥이였습니다.
사람보면 엄청 좋아하고
애교도 부리고..!
너무나도 카와이한거시와요.
가을에는 여름보다
조금 큰 냥이가 되었습니다.
감나무도 파파팍 자주 올라가구요.
여름에는 말라깽이였는데,
코스트코 미국사료를 먹었더니
제법 살이 붙었슴니다.
뭔가 힘도 좋아졌구요.
꽃님이 인생에서
처음 겪는 겨울이라
걱정이 됬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따뜻하게
집에서 잘 지냅니다ㅎㅎ
아버지 작업장에서 함께
장난치며 놀지만
바깥 활동이 많이 줄어서
살이 토실토실 오른 요즘입니다.
봄이되고
다시 돌아다니기
좋은 계절이오면
살이 다시 빠질까요??
댓글
DS아빠
23.01.13
야외 냥이들은 그래도 체중조절 잘 하는 편이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겨울엔 털이쪄서 더 통통해 보이는것도 있구요
어쨋든 치즈 너무 까와이잉~~!
꽃님이돌격대
23.01.13
아 저게 털이 찐거군요...!
내일 고양이 털 정리장갑?을 들고 가보려구요 ㅋㅋㅋㅋ
다 하고나면 살이 좀 빠진 모습일까요??
DS아빠
23.01.13
그래도 겨울이라 털이 더 조말하게 난 상태니 줄진 않을껍니다 ㅎㅎ 날 풀리면 줄어들꺼에요
@꽃님이돌격대
꽃님이돌격대
23.01.13
하하 정보 감사감사합니당~~
@DS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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