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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급양병 출신 서른다섯 자취남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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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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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0
점심은 샐러드에 제로콜라입니다.
샐러드용 야채 약 1,000원 어치,
냉동 알새우 약 1,500원 어치,
제로콜라 700원,
이탈리안 드레싱 약 800원 어치,
4천원으로 한끼 쌉가능.
저녁은 저탄고단 가정식입니다.
뼈없는 냉동고등어 약 ¼ㅈ조각,
연두부+양념장(간장,참기름,다진마늘,다진청양고추),
콩나물국(콩나물 약 100원어치),
양파 한개면 2주는 먹는 양파초절임,
브로컬리무침 약 300원(1500원짜리 5회 소분).
다이소 캡슐커피 500원.
백미 30% + 잡곡 70% 섞은 후 올리브유 한숟갈 넣고 지은 밥을 소분해서 냉동.
별식 냉라면.
진라면 “매운맛”이나 열라면으로 끓입니다.
스프는 냉면육수에 풀어두고, 물에 면을 먼저 삶다가 익을 떄 즈음 콩나물을 넣고 살딱 데칩니다.
꼬들면을 좋아하는 사람도 푹 익혀야 찬물에 행굴 때 식감이 좋아요.
옮겨 담은 후 후추 살짝 뿌려주면 매우면서 맛있는 냉라면 완성이요.
야식용 고단백 치즈계란말이와 앞다리살 수육. 수육은 살 안쪄요.
행복하세요~ 라고 쓰고싶었지만 공간상 행복!~ 으로 마감.
재미는 없지만 이정도면 갓생 맞죠?
댓글
이뮥수
24.05.16
저 사진 왜 다 날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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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딩스쿨 다니는 학생의 밥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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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니가 차려주신 대학생의 아침밥상
어제 먹은 밥상~~~!!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들잖슴~
진수성찬 (저희 우동이도 봐주세요)
삿포로에서 카레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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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다리를 하고요 나무수저를 씁니다
자취 시작한지 한달째..
30대 후반 딩크부부 밥상머리 훈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