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파스타 + 청경채, 삶은 달걀(생존형)
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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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월요일) 늦은 저녁으로 해먹은 스파게티에요.
달걀 식는 사이에 먼저 좀 먹어서 양이 적어보이는데 원래는 면이 많았어요.
카레 분말(카레 여왕)을 먼저 물넣고 끓여 카레를 만들고,
팬에 올리브유, 익힌 면, 청경채, 카레를 넣고 좀 더 볶았어요.
스파게티는 보통 7분 정도 삶고 있네요.
삶은달걀은 그냥 계란후라이 하기 귀찮아서 8개 삶은 거 두 개 먹음

이런 거 해먹다가 요즘엔 건강을 생각해서 재료를 골고루 넣고 있어요.
이건 토마토 소스, 돼지 앞다리살만 넣었던 건데 너무 기름지더라구요
예전에는 그냥 소스 없이 후추만 쳐서 먹거나 팬에 바로 크림스프 분말, 카레 분말(주로 오뚜기)같은 것만 넣고 볶아서 먹기도 했는데 역시 건강에 안좋은 거 같아 요샌 안해먹네요. 올리브유, 소금 빼곤 더 들어가는 거 없었음
10년 넘게 자취하면서 설거지와 요리를 최대한 쉽게 하려고
종종 이런 생존형 레시피를 창작해서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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