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덴티샤스 입고 승우 아빠네 키친마이야르 다녀왔습니다!!
사실 제가 직박이 형님을 알게 된 건 우원박님 덕분에 알게 됐습니다만… 트위치며…침하하며… 이런 세계(?)를 모르고 살아왔는데…
우원박으로 하여금 배도라지 형님들을 알게 됐고 여기까지 왔다 할 수 있겠습니다…
어제 방송에서 다른 분들은 가그린, 전동칫솔 검색하다가 또는 누텔라로 유입됐다고 피해자가 속출하던데..전 ..그.. 롤 악귀 우원박입니다…
어제 어떤 분이 직박이 형님을 알고 나서 인생이 달라졌다고 하셨는데 직박이 형님께서 그러셨죠? 형님 덕분에 인생이 행복해지고 삶이 풍부해지지 않았냐고..
저 정말 직박이 형님 덕분에 요즘 너무 즐겁습니다! 특히 그 욕하실 때 가슴이 뻥 뚫립니다.
욕 많이 해주세요. 욕을 어쩜 그렇게 찰지게 맛깔나게 하실 수 있는 거죠?? ㅆ발도 아닌 ㅆ박도 아닌 ㅅ바와 ㅆ바 그 사이 어딘가의 경계…
그렇게 점심시간 방송이 기다려지고 저녁 방송이 기다려지고.. 배도라운지 생긴 이후로 저녁 방송이 많이 줄어서 아쉽습니다..
아 그리고 왜 나네 치과는 점심시간이 2:30까지인거죠.. 저는 점심시간이 2시에 끝나서 항상 뒷부분을 놓쳐서 이것 또한 많이 아쉽습니다 흑..
직박이 형님 너무 좋아서 저번에 우원박님 리덴티샤스 입은 거 보고 예뻐 보여서 저도 구매해서 입어봤습니다. 택배 받고 그날 얼마나 신기하고 좋았는지 꿈에 직박이 형님이 나왔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아쉽게도 로또는 깜빡하고 구매하지 못했습니다.(다른분들께서 직박이형님 꿈꾸면 로또사라고 하시길래..)
태어나서 누군가의 얼굴이 새겨진 옷을 처음 입어보는 건데 그게 바로 직박이형님!
아무튼 오늘 리덴 티샤스 입고 승빠네 키친마이야르 다녀왔는데 운전하느라 제 옷차림을 제대로 못 보고 승빠네 도착해서야 제 옷을 본 친구.. 보자마자..
“아 ㅁㅊ…너 옷 뭐야????!!” “너 진짜 왜 그래??” 어쩌고저쩌고… 한 소리 들었구요.. 제 친구도 직박이 형님은 제가 하도 말해서 이미 알고는 있던 친구였더랬죠..
방송 보고 이럴 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이렇게 굿즈까지 구매해서 입고 다니니 걱정을 하네요..? 크흠..
계산하고 나올 때 계산해 주시던 직원분께서 “매직박님 티 입으셨네요?!” “가끔 매직박님 오시는데 운 좋으면 뵐 수도 있을 거예요!” 이러셨는데 사실입니꽈?!
언젠간 우연히 뵐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도해 봅니다…


아니 근데 진심 티샤스 예쁘지않아요??ㅋㄷㅋㄷ

친구 사진찍고 스토리에 올리려는데 올리려고 보니 오른쪽 위에 직박이 형님 얼굴 같이 찍혀서 빡친 내 칭구…. 또르르…

아니 사진찍는데 직박이 형님 얼굴 인식하는거….킹받네,,?
매직박님 항상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