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우울해질수도있어서 삭제될지모르겠지만 그냥 적어요
저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상처도 많이 받았고 회피형입니다
사람이 무서워 자퇴를 하고 집에만 계속 있어요
계속 회피하면 안될거 아는데 마음대로 안되네요
가족들 중에 어머니께서
좀 부정적인 편이셔서 상처되는말도 정말 많이 듣는편입니다
그럴때 보호해줄 수 있는건 나 자신밖에 없는데
저조차도 보호해주지 못해요
그렇게 우울해질때마다
기댈수있는건 침착맨님 방송뿐입니다
생방보고있다가 자다깨도 아직 게임하고 계실때 너무 행복해요
정말 감사하다고밖에 말을 못하겠네요
진짜 오글거리는거 아는데요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
무로돌아감
23.09.05
BEST
제 친구는 하루 2시간씩 달리기 했었어요.
정말 안팍으로 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살고 싶지 않은 날 많았는데 그 때마다 새벽달리기를 했대요.
집 안에만 있는 것보단, 그렇게라도 해야 살 것 같다고, 달릴 때만은 다 잊어버릴 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살기위해 달렸대요. 전 그게 제 친구를 지키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횐님에게도 새벽 달리기나 달리기 힘들면 걷기라도 권해봅니다.
달리기하면서 혹은 걸으면서 귀로 듣는 침투부도 각별하답니다.
가지무침전문점
23.09.05
BEST
침붕아~고생이 많다~ 날이 좋으니 산책나가서 침투부 보는 것도 추천~ 뽀뽀쪽
혼세하다혼세해
23.09.05
BEST
침투부 풀매수하고 항상 감사하다~ 합시다
병건탈모기원
23.09.05
BEST
내일은 짬봉잠봉이다 우울할 틈을 안줘유

진정한용기
23.09.05
BEST
저도 한창 사춘기 학생때 어머니가 횐님 어머니처럼 모진 말 많이하셔서 항상 억눌린채로 살았습니다. 당연히 사춘기같은게 있을 엄두도 못내구요. 저는 그럴때 친구들이랑 밖에서 축구나 운동하는걸로 스트레스를 풀면서 살았어요. 집에 들어가면 다시 그런말 듣고 엄청 맞으면서도 계속 못본척 못들은척하고 견뎠습니다. 성인돼서 대학교가고 군대갔다오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혼자서도 앞가림하는 30대가 됐습니다. 보호해줄게 자신밖에 없다는 말이 너무 가슴아프게 와닿네요. 맞아요 본인 삶은 본인의 몫입니다. 부모님도 형제도 친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는데 상처받지말고 그런 인간관계를 이용해보세요. 친구로부터 위로받고 그런 인간관계를 찾아보세요. 굳이 가족에 얽매일 필요 없다고 봅니다. 침투부 보면서 재미있게 즐기고 웃고 용기내세요!!
혼세하다혼세해
23.09.05
BEST
침투부 풀매수하고 항상 감사하다~ 합시다
가지무침전문점
23.09.05
BEST
침붕아~고생이 많다~ 날이 좋으니 산책나가서 침투부 보는 것도 추천~ 뽀뽀쪽
모닝침디
23.09.05
침착맨 영상 매일 한두개씩 보면서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 봅시다. 영공조징부터 시작~

병건탈모기원
23.09.05
BEST
내일은 짬봉잠봉이다 우울할 틈을 안줘유

김궁상
23.09.05
BEST
힘내세요. 저도 힘낼게요.
무로돌아감
23.09.05
BEST
제 친구는 하루 2시간씩 달리기 했었어요.
정말 안팍으로 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살고 싶지 않은 날 많았는데 그 때마다 새벽달리기를 했대요.
집 안에만 있는 것보단, 그렇게라도 해야 살 것 같다고, 달릴 때만은 다 잊어버릴 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살기위해 달렸대요. 전 그게 제 친구를 지키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횐님에게도 새벽 달리기나 달리기 힘들면 걷기라도 권해봅니다.
달리기하면서 혹은 걸으면서 귀로 듣는 침투부도 각별하답니다.
피읖눈침저씨
23.09.05
BEST
하나도 안오글거립니다 화이팅♡
진정한용기
23.09.05
BEST
저도 한창 사춘기 학생때 어머니가 횐님 어머니처럼 모진 말 많이하셔서 항상 억눌린채로 살았습니다. 당연히 사춘기같은게 있을 엄두도 못내구요. 저는 그럴때 친구들이랑 밖에서 축구나 운동하는걸로 스트레스를 풀면서 살았어요. 집에 들어가면 다시 그런말 듣고 엄청 맞으면서도 계속 못본척 못들은척하고 견뎠습니다. 성인돼서 대학교가고 군대갔다오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혼자서도 앞가림하는 30대가 됐습니다. 보호해줄게 자신밖에 없다는 말이 너무 가슴아프게 와닿네요. 맞아요 본인 삶은 본인의 몫입니다. 부모님도 형제도 친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는데 상처받지말고 그런 인간관계를 이용해보세요. 친구로부터 위로받고 그런 인간관계를 찾아보세요. 굳이 가족에 얽매일 필요 없다고 봅니다. 침투부 보면서 재미있게 즐기고 웃고 용기내세요!!
경고드립니다
23.09.05
힘들 때 언제든 침하하 와서 글 남겨주세요.
응원할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미미짱
23.09.05
뿌엥 침투부가 힘이 되지요!!! 좋은 일 가득하길!!!!!
보롬보롬
23.09.05
침하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신이나
23.09.05
맞아요. 울면서도 유산소로 걷고 뛰고 억지로 몸을 일으켜 나가길 반복하면 마음도 상쾌해진다고 해요.
동탁전사이세화
23.09.05
너저사계가좀그저그기생정진너 이게 무슨 뜻임?
맛있는건정말참을수없어어
23.09.05
너 행복해라!!!!!!!
621
23.09.05

안침착매앤
23.09.05
침하하 눌러주는것만봐도 횐님들 디지게 따듯하네열 훈훈
킹받는침착맨
23.09.05
횟님을 늘 응원 하잖슴~ 침착맨을 사랑하는 본인을 사랑해보는건 어떨까요~ ?

침투부침략자
23.09.05
아오 우울시치!! 침투부가 약이잔슴
이병굳건이
23.09.05
어제보다 아주 쪼금만 더 나아진 내가 되야겠다고 생각하시면서 버티면 좋은 날 올 겁니다. 존버하세요. 응원합니다.
이병굳건이
23.09.05
그리고 무력감이 심할 때는 우울증이 와 있는 것일 수도 있으니 정신건강의학과 가셔서 진단을 한 번 받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도 2년 약 먹고 정신이 안개 걷힌 것처럼 나아졌습니다. 물론 재발 할 때도 있지만 본인이 다시 그 상태에 이르렀다는 걸 자각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처음만 쉽지않아요.
백안시
23.09.05
병원 가서 약 타세요 그것만으로도 좀 많이 좋아져요
그리고 하루빨리 집에서 탈출하시는 기회가 생기길 바랍니다 나한테 해가 되는 사람은 가족이 아니에요
미야자키끼얏호
23.09.05
침투부 보며 꿋꿋하게 살다보면 언젠가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좋은 관계를 맺게되고 그때 다시 돌아보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내가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걸 깨닫게 될겁니다! 우리 같이 힘내서 살아가요~
두다리갈매기
23.09.05
한국인아 침투부 재밌게 보고 침하하에서 재밌게 놀고 그렇게 사회경험치 쌓고 치유하고 나아졌으면 좋겠다 왜냐면 저가 그랬걸랑요~
깜찍걸쥬쥬박
23.09.05
침하하 너무 따뜻하다잉...
가이아
23.09.05
침하하는 당신을 항상 지지합니다 화이팅
슈프림
23.09.05
저도 비슷한 입장이라 그런가 응원하게되고 댓글을 읽으니 마치 제가 위로 받는 것 같네요.
댓글 써주신 분들 덕분에 그리고 용기내신 작성자님 덕분에 저도 힘을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은 참 차갑기도 하지만 이렇게 따뜻한 분들도 많이 있다는 걸 잊지말아야겠습니다.
똥그리
23.09.05
귀찮아서 로그인 안하고 눈팅만 하던 30대 침순이인데요. 댓글 남기고 싶어 로그인했습니다!
대인기피증 정신신경과가서 상담하고 약 먹음 됩니다. 절대 무서운거 아니에요.
저도 가기전엔 불신가득 했는데요. 살고싶어서 제 발로 찾아가게 되더라고요.
자퇴한거 절대 흠 아니고 검정고시치면되고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약이라 생각하세요. 우린 모두 물 흐르듯 살아가고있습니다. 횐님도 힘든 일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거든 마음속으로 이 말만 생각하세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조금이나마 힘이되길!!!
홍박사
23.09.06
방장님께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는게 목적이었지만 감사하게도 제가 너무 많은 위로를 받아서 놀랬습니다
다들 너무 고맙습니다 침하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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