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론가님이 이번에 범죄도시3에 3점을 주셨는데 그거 가지고 욕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하네요.
댓글
MrWhite
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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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읽어보면 사람들이 3점준게 너무 후하다고 이동진씨한테 악플다는거임.
천쩌빈
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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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평점이란게 있다면 평론가란건 왜 존재해야 할까요.. 본인이 기준을 정해두고 어? 나랑 다르네 해서 욕한다는 게 참 한심합니다
빠워뿔
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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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악플들은 반대 입니다. 너무 후하다고 욕하는거에요
말년갑
23.06.12
BEST
빠니보틀식 솔좀ㅈ이 필요하다
애국침숭이
23.06.12
☆☆☆☆☆
수려한 글 솜씨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솔좀ㅈ
채찍매니아
23.06.12
평론가 본인이 명징직조 사태를 가지고 파이아키아에서 '자신이 이 평론을 사준 소비자이기에 비난할 수 있는 권리를 얻은 것'으로 자본주의 원리를 오용해서 악플을 단다고 분석한 적이 있는데 악플러들 쿨돌았나 봄
물수제비퐁당
23.06.12
진짜 얼마나 스트레스 받으셨으면 그럴까 싶기도 하고..
침렐루야
23.06.12
이동진 평론가는 항상 평을 시작하는 운을 뗄 때 “이건 제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하는 말을 붙이신다
GV에서도 파이아키아에서도 심지어는 침투부에서도.. 자신의 의견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제 생각만 맞다는 게 아니라 제가 본 이 영화는 이렇습니다”하고 매번 청자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시는데 왜 상대는 그렇지 못할까?? (=니의견있으면니블로그에쳐올리던가일기장에쳐쓰던가왜엄한데서나대는지깨고싶게..)
베헬라
23.06.12
때론 무지성으로 욕을 박고 싶을 때가 있지만, 그들과 똑같이 되지 않으려고 참는다
야미우마이
23.06.12
그냥 이런 점은 나랑 좀 다르네, 이런 부분은 신선한 시각이네, 와 이건 나랑 생각이 똑같네. 이정도로 생각하면 그만이지, 그걸 갖고 욕을하는건 무슨심리일까.. 진짜 극단적으로 생각해도 이동진이 틀리고 내가 맞아 정도에 그치는거지, 왜 굳이 이동진 생각을 뜯어고치려고 발악하는지 이해가 안됨...
젊면수심
23.06.12
아...오늘도 참 부끄러운 하루를 살았다.
알리신
23.06.12
자기 생각에 조금이러도 맞지 않으면 남을 지 형편좋게 규정해버리고 비난을 해대는 요즘세상
네 다음 ~~ 로 대표될수있지
명징과 직조사건을 나중에 알았는데 그게 왜 욕먹었는지 이해가안됨
몰랐겠지만박정민은존잘이다
23.06.12
톺아보기라는 말을 애플에서 썼을 때 어색한 느낌을 대중이 받았던 것과 비슷한 것 아니었을까요. 둘 다 엄청 흔하게 쓰이는 단어는 아니니까요.
알리신
23.06.12
그쵸 흔하게 쓰이는 단어가 아니면 예전엔 저게 무슨 단어인지 찾아보고 저런뜻이구나~ 하거나 그게 무슨뜻이죠? 라고 물어볼텐데
요즘은 자기가 모르는 단어 쓴다고 잘난척한다고 비난을하죠, 모르는건 부끄러운게 아닐 수 있으나 자기가 모르는 단어를 쓴다고 남을 잘난척한다고 재단해버리고 비난하는건 부끄러운줄을 알아야 할텐데 라는 생각을 합니다
@몰랐겠지만박정민은존잘이다
몰랐겠지만박정민은존잘이다
23.06.12
특히 왓챠피디아가 역한게, 맨날 영화에서 메타포랑 주제의식 찾는데 혈안이 된 사람들임. 영화 자체로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너무 없음
침초선
23.06.12
글이 너무 좋네요 이런 어른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 글입니다~
에이보르
23.06.12
국내에서 영화를 가장 많이 보고 잘 아는 사람 중의 한 명인 평론가님조차 타인의 감상을 비난하지 않는데, 방구석에서 배나 긁고 있는 인간들이 “왜 평점 그렇게 주냐”며 비난하는 꼴이 참 같잖습니다. 자신과 다르면 이런 의견도 있나보다~ 하고 지나가는 게 그들에겐 너무나 힘든 일인가봐요.
침핰핰
23.06.12
내가 매긴 평점이랑 이동진 평론가님이 매긴 게 달랐을 때 느낀점은 이분은 정말 영화를 좋아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었는데.
망할 대한민국 경쟁사회가 날 이렇게 만들었어어!! 라고 하면서도 자기가 남들보다 더 많이 맞았다는걸 여전히 증명하고 과시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스스로의 의견에 자존감이 떨어지는지 권위에 기대고 싶어 하고, 멋대로 정한 권위를 가진 사람이 자기랑 다른 생각을 하면 득달같이 물어뜯음.
아무튼
23.06.12
글 참 깔끔하다ㄷㄷ 근데 5번 단락 첫 문장은 너무 틀렸는..데?? 그리고 마지막 한마디에서 엄청난 패기를 느낌ㄷㄷ
아무튼
23.06.12
그리고 이 사태(?)로 더욱 생각나는게 .. 안경민수는 갈수록 자신의 부족함을 얘기하는데 이상한 친구들이 오히려..
성재팬침팬기아팬
23.06.12
아니 이동진님이 뭔 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니고 부끄러운줄 알라는 대체 뭐임.. 참..
올아이원트
23.06.12
3점이면 딱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
영화가 예술성만 가져야하는것도 아니고
고양이치즈
23.06.12
부끄러운 줄 알라니 요즘 세태의 정치인들에게나 할 법한 소리를 왜 평론가에게 하고 있지
생분해비닐봉지
23.06.13
누구는 점수 짜다고 욕하고 누구는 점수 후하다고 욕하고..
곽사모2호
23.06.13
욕 안하고 건전한 말투로 팩트에 기반해서 논리적으로 비판하는건 매우 좋다고 보는데 그냥 무지성으로 욕박고 비난하는건 진짜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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