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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님이 이번에 범죄도시3에 3점을 주셨는데 그거 가지고 욕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하네요.
댓글
썬더블러프차돌짬뽕진동토템
23.06.11
BEST
참...
MrWhite
23.06.12
BEST
자세히 읽어보면 사람들이 3점준게 너무 후하다고 이동진씨한테 악플다는거임.
천쩌빈
23.06.11
BEST
정해진 평점이란게 있다면 평론가란건 왜 존재해야 할까요.. 본인이 기준을 정해두고 어? 나랑 다르네 해서 욕한다는 게 참 한심합니다
빠워뿔
23.06.12
BEST
지금 악플들은 반대 입니다. 너무 후하다고 욕하는거에요
말년갑
23.06.12
BEST
빠니보틀식 솔좀ㅈ이 필요하다
천쩌빈
23.06.11
BEST
정해진 평점이란게 있다면 평론가란건 왜 존재해야 할까요.. 본인이 기준을 정해두고 어? 나랑 다르네 해서 욕한다는 게 참 한심합니다
썬더블러프차돌짬뽕진동토템
23.06.11
BEST
참...
무로돌아감
23.06.12
영화를 어찌 기계적 잣대로 평가하겠습니까.사람이 만들고, 보는 것도 사람이고, 사람이니까 개개인에 따라 영화의 감상이 다른게 당연하고, 그래서 다른 사람의 감상평을 보는게 의미가 있고 재밌고 궁금한거 아니겠습니까.
사람마다 취향도, 가치관도, 살아온 세월동안 쌓인 경험이 다다른데, 다른 평가가 내려질 수 있는 건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저 사람이 나랑 다른걸 참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그게 유명한 사람인 경우 더 심한 것 같아요.
아니 영화감상은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인데, 그 유명한 사람의 생각과 내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내 생각이 틀린게 아닌데요.
나랑 생각이 다르면 그냥 저 사람은 나랑 취향이 안맞는군. 하고 넘어가면 될텐데..
빗소리좋아요
23.06.12
요즘에는 자극적인것들에 많이 노출돼있고 본인이 원하지 않았는데도 보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보니 마음의 여유공간이 점점 사라지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새우젓
23.06.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염병을 떤다 염병을ㅋㅋㅋㅋㅋ지좋아하는 영화 별점 3점줬다고(후하다고 악플을..?) 평론가한테 악플다는 클라스 오졌다.
슬기로운
23.06.12
지성인 vs 무지성인
약쿠자말고강쿠자
23.06.12
어제 보고왔는데 3점 맞는거같은데 ㅋㅋㅋㅋ 흥행하는 영화는 평점이 높아야한다는 무 논리를 가지는 빡대가리들이많음
빠워뿔
23.06.12
BEST
지금 악플들은 반대 입니다. 너무 후하다고 욕하는거에요
멍청이
23.06.12
3이 두 개라 불편하네요... 실망입니다 평론가님
츄우욱
23.06.12
하나도 공감 안 가는 방구석 엄근진 영잘알들이 또 공격했나 보네요.
걔네 저러는 거 한두 번도 아니고, 가끔 보면 병적인 것 같음.
행복하니
23.06.12
그래살다 죽겠지...남한테 피해만 주지마라..사회 쓰레기들...
*누군가 너에게 해악을 끼치거든 앙갚음하려 들지말고 강가에 고요히 앉아 강물을 바라보아라. 그럼 머지않아 그의시체가 떠내려올것이다.※
알아서 디질껍니다. 신경쓰지마세요 굳이 .
침착맨머리위수건
23.06.12
적당히 재밌다고 적당한 별점 줬는데 방구석 여포들이 지들은 아무렇게나 평점 매기면서 평론가에게는 뒤지게 깐깐한 잣대 매겼나보네
장헌우
23.06.12
왜 본인들의 평가를 남에게 강요하는지... 평론가도 그저 개인의 의견을 내는 것 뿐인데
음악민수
23.06.12
악플다는 사람들 특: 이런 글 안 봄
말년갑
23.06.12
BEST
빠니보틀식 솔좀ㅈ이 필요하다
은에환장한놈
23.06.12
상업영화에서 4~5점 나오기가 힘들지.ㅋㅋ 나오는게 대단한거고
은에환장한놈
23.06.12
엌ㅋㅋ 반대로 알았네.ㅋㅋ
침착해도될까요
23.06.12
에휴.. 참
장세평개평도못먹음
23.06.12
BEST
이동진님하고 점수 다르면 죽음?? 악플 이해가 안되네 진짜 ㅋㅋㅋ
뜨뜻미지근
23.06.12
자기들이 원하는 평범한 소리만 할거면 평론가 왜하냐고 ㅋㅋㅋ
훈수맨
23.06.12
이동진 평론가님을 좋아해서 블로그도 보고 왓챠도 보고 유튜브도 보고 하는 영화광인데요.
저와 시각이 비슷하셔서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가장 마음이 가는 이유는 자신만의 식견을 여러 매체로 소통해주셔서 좋아합니다. 덕분에 영화 보는 재미도 더 깊어집니다.
그러다보니 저 또한 영화민수를 향한 불편한 댓글들을 보게 되는데요. 제가 보기엔 그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누군가의 의견은 그러하구나'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자세가, 그런 개념이 아예 없어 보입니다. 이 말인 즉슨 사실 대꾸할 가치도 없는 것이죠.. 늘 신경 쓰였는데 저런 글을 쓰신걸 보니 더욱 안타깝네요ㅎ..
쭈슝빠슝
23.06.12
일단 다른걸 다 떠나서
글을 잘 못읽는데 평론가님이 하고자 하는 얘기가 글로 술술 읽히네요
치무차쿠만상
23.06.12
미디어가 발달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 발전해서 많아 보이는 것이라 하기엔 멍청하고 저열한 인간들이 너무 지나치게 많아지는 세상으로 가는 거 같음... 5년 뒤 10년 뒤가 어떨지 좀 두려움
SSR고기바이올린김종수
23.06.12
어찌됐든 이번 일로 다시 한번 확인된 확실한 사실
-> 대한민국의 씨네필은 두 부류로 나뉜다. 이동진을 신경쓰는 사람과 신경쓰지 않는 척하는 사람.
하깨팔이
23.06.12
평론가님을 힘들게 하는 것도 결국 방장이 극혐하는 '치명적인 척'하는 분들 때문인 것 같네요. 본인과 의견이 다르거나 평점이 다를 때, 단순한 반발심이 생기거나 '왜 다르지?' 궁금 것까지는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선이지만, 본인이 맞다는 것을 억지로 증명하기 위해 '영화 자체로 평가하는 게 아니라 저거 뒤로 돈 받아서-친목있어서-압박받아서-유튜브 나와줘서 빨아주는 거임, 아니면 이점수는 말이 안 됨 ㅋㅋ' 이런 식으로 인과관계를 반대로 억측하는 댓글을 달기 시작하면 악플이 되는 거죠.
하깨팔이
23.06.12
댓글의 침하하분들 중에서도 '관객수 많은데 점수를 너무 낮게 줘서 뭐라 한 거야? 난 적당히 재밌던데' 라고 반대로 생각한 분들이 많은 걸 보니 충분히 대중들도 각자 의견이 다른 영화인데, 실망한 분이나 적당히 재밌게 본 분들이 다 있는 영화에서 평론가가 본인보다 점수를 낮게 주면 '보는 눈이 없네'라고 까고 본인보다 높게 주면 '돈 받았네 ㅋㅋ' 하면서 가불기로 시비거는 분들은.. 평론가님을 너무 좋아해서 본인과 다른 걸 참을 수 없게 된 비뚤어질 팬인 걸까요, 아니면 평론가님의 대중성과 영향력이 너무 질투나서 그런 걸까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이동진님은 어찌됐든 평론가로서의 감상 외에 본인의 위치나 영향력을 악용하는 분은 아니라고 느꼈는데 말이죠. 방장이 유명해지면서 억까러들이 생기는 것과 비슷한 현상인 것 같아 서글프네요.
침세연
23.06.12
요즘 우리나라에 이상할 정도로 다른 사람의 재미를 통제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단동진
23.06.12
BEST
음침한침착맨
23.06.12
이동진 평론가님만큼 글도 못 쓰고 영화도 못 봤으면서 왜 기어오르는건지 모르겠네 대
빠스빠뚜
23.06.12
BEST
저게 다 스스로 자신감이 없고 불안해서 그런 겁니다. 스스로의 식견에 확신과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다른 의견을 보면 새로운걸 배울수 있는 기회라서 “오히려 좋아” “감사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런 악플러들은 자신감이 지극히 결여되어 있어서 자기 생각이 맞다는 다른사람의 동의가 너무 간절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동진님처럼 자기가 보기에도 훨씬 권위있는 사람이 자기 생각이 틀렸다고 하니까 감정적으로 완전히 붕괴돼서 저러는거지요.
공업적최루탄
23.06.12
심지어 이동진님은 누구 의견보고 틀렸다고는 거의 말 안함. 그것마저 자기 자격지심때문에 혼자 오해해서 뇌내망상하는거…
남심용광로사과몽
23.06.12
저런 뭣도없는 댓글도 의견이라고 기사화되다니...
진짜 요샌 반대를 위한 반대가 너무 많네요...
베타맨
23.06.12
그냥 자신의 우월감을 드러내기 위한 타겟이 필요했을 뿐.
주펄놈
23.06.12
마지막 정말 좋네요 요새 정의의 수호자 행세를 하면서 도덕적 일갈인 척 남발하는 쓰레기들 많던데.. 그런 말 함부로 하는 게 진짜 공중도덕을 해치는 거라고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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