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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압)23-03-15 ~ 03-19 (대만 혼자 여행기) 1탄

구린망고
23.03.23
·
조회 3257

먼저 짧게 음슴체로 하겠읍니다,,,

음슴체가 편하잖슴~ 한 번만 봐주셈~

시작!

 

작년 9월 체코/오스트리아 혼자 여행 이후로 오랜만에 다시 여행을 감

왜 대만으로 갔냐면 원래는 일본을 갈 계획이었는데

친구가 휴가철에 같이 가자고 해서 휴가철에는 일본가기로 하고

이번엔 안 가봤던 나라인 대만으로 가봄

이번 여행 테마는 미식임( 위가 작아서 많이는 못 먹음 ㅎㅎ; )

어디를 보러 다니기엔 여행기간이 짧기도 했고, 19년도에 태국 야시장에서 못 먹은 곤충꼬치가 아쉬워서 미식으로 정함!

(고수,홍어,동남아향채 등등 못 먹는거 없이 다 먹음)

아무튼 1일차 ㄱㄱ~

 


 


 

사실 15일부터라고 적었지만 출발이 15일 밤이고 도착은 16일 0시에 도착함 ㅎㅎ!

공항에서 트월카드로 ATM에서 뽑았는데 계속 오류가 나서 멘붕이 왔으나

알고보니 너무 많이 뽑아서 안 되는거 였음;; 만달러에서 오천달러로 바꾸니까 바로 뽑힘

희희!!

그리고 새벽엔 택시만 가능해서 kkday로 택시를 예약해뒀었음 (공항앞에서 잡는 것보다 약간 더 싼듯?)

숙소는 많이들 가시는 시티즌M호텔을 가려고 했으나 

예약하려던 날에 창문있는 방이 없어서 찾다찾다가 

儷夏商旅 西門捷運館 Muzik Hotel - Ximen Station Branch
 

요기로 예약했는데 시티즌M보다 싸고 좋았음!

 

 

 

16일 사실상 첫째날! 바람이 많이 불고 약간 흐릿했음

첫 끼는 무적권 딘타이펑이다! 라고 정해놔서 숙소에서부터 도시를 구경하면서 걸어감

 

 






 

 

(초점 ㅈㅅ)
딘타이펑 신생점은 11시 오픈이었는데 10시에 도착해버림;;

그래서 주변을 둘러보고 다시 오려고 그냥 길 건너서 갔는데

얼떨결에 천진총좌빙을 봤고, 바로 구입해서 옆에 있던 융캉제공원에서 먹음

솔직히 와 맛있다 정도는 아님..그냥저냥 길거리음식이네 먹을만 하다~ 정도였음

로띠 식감정도에 옥수수통조림맛이랑 스리라차 소스? 같은 맛만 났음

다 먹고 공원에 잠시 앉아있다가 10시 반에 딘타이펑으로 향함 

 

 


 


일찍 갔는데 이미 줄이 있었음 (대부분 한국인-침투부 구독자 아님 ㅎ)

오픈전 직원이 와서 번호표를 나눠줌

거기에 있는 큐알코드로 미리 주문을 해놨음

바로 옆에 있던 의자에 앉아있다가 11시에 번호를 불러서 입장함

 

 





샤오롱바오



트러플 샤오롱바오



산라탕





새우돼지비빔만두

 



오이김치

 

남기더라도 간 김에 다 맛을 보자 라는 생각으로 이렇게 다섯 가지를 주문함

샤오롱바오는 기본이 5개고 트러플샤오롱바오는 갯수선택 가능함

산라탕은 그냥 어디선가 들어본 음식이라서 시켜봄 ㅎㅎ

맛은

샤오롱바오 - 고기향이 엄청 진함. (누린내x) 그래서 그런지 맛있긴한데 한국 만두에 익숙했던 저한테는 좀 독특했음

트러플샤오롱바오 - 이것도 향이 엄청 진함. 그게 트러플 향 같은데 이것도 많이 독특했음 (간장에 안 찍어먹는 음식)

산라탕 - 걸쭉하고 감칠맛이 많이 남. 혀에 붙는 신맛도 나는데 기분나쁜 신맛은 아니었고 어디서 먹어 본 맛에 신맛을 섞은 느낌

새우돼지비빔만두 - 이게 평이 좋길래 시켜봤는데, 마라향? 팔각향? 그 향이 많이 났는데 맛은 있었음 (총좌빙때문에 배가 차서 이건 반 남김--)

오이김치 - 샤오롱바오 듀오만 먹으면 느끼한데 요게 좀 잡아주는 느낌이 있음 (난 산라탕으로 입가심함) 요것도 마라향같은게 났음

 

총 평은 한 번쯤은 가볼만한데 가격이 좀 비쌈..대만가면 한 번은 요걸 먹고 다음부턴 로컬만두집을 갈 것 같음

 

 


 


다 먹고 나오니까 날이 엄청 맑은거임~ ㅎㅎ

소화도 시킬 겸 걸어다니면서 근처에 있던

세인트피터에 가서 선물용 커피/우롱누가크래커를 사고 스벅에가서 자몽시럽을 샀음

그러고 다시 숙소에 가볼까 하다가 근처에 중정기념당이 있는 것을 보고 그쪽으로 향함

 

 






 


가는 길

횡단보도는 신기하게도 짧은데 60~90초짜리가 있고 완전 긴데 40~50초짜리가 있었음

왜 그런거임?

 

 






 


아무튼 종이가방을 들고 걸어다니니까 덥기 시작함

저기 건물 앞 계단에 잠깐 앉아있다가 나오면서 입구 옆에 있던 공원에 다시 앉음..ㅋㅋㅋ

한 시간정도 쉬다가 다시 숙소로 출발~

 

 






숙소를 가다가 작은 골목에 있던 과일가게에서 석가랑 구아바? (저거 구아바 맞음?)를 삼

석가는 무슨 설탕을 뿌린건지 완전 달았고

구아바는 신맛과 풋내가 났음.. (근데 저거 구아바 맞음?)

밑에 사진은 그냥 근처 골목 들어가서 찍은거 ㅎㅎ

 

숙소에 도착해서 조금 쉬다가 5시에 야시장을 가려고 주변을 검색하다가

화시지예 야시장이라는 뱀으로 유명한 시장을 찾아서 걸어감

 

 




 

 


가는 길..

대만은 골목이 참 예쁨

홍콩/대만영화에서 봤던 곳 같음

 

 


 


화시지예 야시장 도착!

생각보다 컸고 일찍와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았음

지붕이 있는 곳엔 마사지랑 뱀고기를 파는 것 같은 곳이 있었는데

뱀고기 뒤졌다 ㅋㅋ 하면서 들어가려고 했으나

가게 포스가 할아버지들이 가시는 약방처럼 생겨서 (손님도 없었음) 아..음...다음에 친구랑 오면 가야지 ㅎㅎ; 하고 그냥 못 본 척 해버림

 

 




 


그렇게 시장을 한 바퀴 쭉 훑어보고 

뭐 좀 사먹으려고 다시 갔던 곳들을 되돌아가는데

샹창이라는 소세지가 유명하다는 것을 듣고 바로 사먹음

손에 꼭 쥐고 있는 생마늘은 그냥 통에서 가져가면 됨

맛은

대만에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을 정도로 엄청남

소스가 네가지 있었는데 저는 그 중에 마늘소스를 살짝 발라먹었음

거기게 +마늘까지 먹으니까 ㄹㅇ 극락

잘 재운 돼지갈비랑 마늘 먹는 맛이었음

 

 





 


소세지를 씹으면서 돌아다니다가 작은 취두부 발견!

이번 여행에서 꼭 먹어봐야 할 버킷리스트에 있었던 놈이었음

딱 먹기 좋게 작고 양념+양파덕에 초보자도 가능할 듯해서 요놈을 사먹어봄

맛은

그냥 똥임..양념?양파?아무 소용없음. 그냥 똥냄새가 뚫고 들어옴

역한 냄새가 나서 똥내똥내 거리는게 아니라 진짜 똥냄새임

중간중간에 계란말이에 있는 당근처럼 알갱이가 씹히는데 이게 정수임

똥+편도결석 냄새가 나는 맛임 ㅋㅋ..

그리고 일부러 괴식을 찾아서 먹는 것 같은 데 현지인들도 잘 안 먹는 음식은 저도 안 먹음 ㅋㅋ

취두부는 가족단위로 와서 포장해가고 현지인들도 줄서서 먹는 걸 확인함

아무튼! 먹어봤으니 만족~
 

 

 

근데 왜 취두부 왜 자꾸 야시장입구에 있는거임?

여기도 그렇고 다른 시장에서도 인상찌푸리면서 입장함 ㅋㅋㅋ


시장을 나가면서 사탕수수주스를 사먹었는데 태국에서 먹던 것보다 많이 맛 없었음..

신선한 맛이 없고 그냥저냥 사탕수수향 약간 나는 설탕물맛

태국처럼 껍질째로 기계에 넣고 짜부시키는게 아니라 껍질을 다 까고 짜서 그런가봄

 





 


숙소로 귀환하는 길에 삼미식당에 들러서 

연어초밥3p+오징어초밥3p를 삼

줄이 약간 있었는데

포장한다니까 ㄹㅇ 2분정도만에 나옴 ㅎㅎ

굳이굳이 매장에서 안 먹어도 되는 사람은 포장하셈 

시간절약 개꿀

 

귀환하면서 까르푸에도 들러서 파파야+레드용과, 맥주 두캔을 사고, 숙소 근처에 있던 행복당에서도 버블티를 삼

버블티는 행복당 평이 좀 갈리길래 기대를 낮췄었는데

맛있었음!

근데 까르푸에 망고 왜 이렇게 비쌈?

다른 과일팩은 90~100달러였는데 망고만 300달러가 넘어갔음..망고킬런데 하,,

 

 



평일 시먼딩 스벅 사거리 밤 풍경

 

 









캬~ 초밥 실한거보소

솔직히 연어는 그냥 큰 연어였고 ㅋㅋㅋ

오징어가 진짜 맛있었음

살이 좀 탠탠하다고 해야되나? 탄탄하고 탱탱했음 ㅋㅋ뽀득뽀득

맥주는 타이완비어랑 꿀맥주 샀었는데 둘 다 괜춘했음

 

아무튼 이렇게 21km를 걷고 1일차 끝~ ㅋㅋㅋ

샤워하고 저거 먹고 바로 뻗음

 

 

이렇게 길게 올려도 되나요?

혹시나 안 된다거나 음슴체를 쓰면 안 된다거나 하면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봐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돌차라떼
23.03.23
구린망고 글쓴이
23.03.23
임네모
23.03.23
대만도 정말 맛있는거 많네요. 연어 준내 크다…
구린망고 글쓴이
23.03.23
준내 큰 만큼 가격이 좀 나가더라구요..
분당정미소
23.03.23
골목사진 개쩜!! (음슴체) 👍
구린망고 글쓴이
23.03.23
감사합니당 ㅎㅎㅎ
찌브째브
23.03.23
와! 음식이라던지 거리 풍경 찍으신게 너무 멋지네요 !!
저도 내년에는 친구랑 같이 대만 가보려고 하는데
언어 같은건 간단한 영어만 알아도 상관없나요?
구린망고 글쓴이
23.03.23
간단한 영어만 알아도 상관없었구요
나이드신 분들도 어느정도는 할 줄 아시더라고요!
간혹 그냥 중국어로 대답하시는 분도 계셨는데 원하는거 손짓이나 손모양으로 만들면 해주십니다 ㅋㅋ
저도 메뉴 달라고 손으로 네모 그리니까 아! 하고 가져다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일본,태국,베트남,체코,오스트리아,대만 이렇게 여행을 해봤는데 대만이 그중에서 제일 유쾌하고 담백하게 친절했어요!
추천합니다 고고!
하남자이병건더기
23.03.24
추가하면 타이베이에 한국인들이 진짜 많이가서 한국어 안내판,메뉴판이 엄청 많습니다!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ㅋㅋㅋ 한국인도 많고....심지어 저는 길에서 누구랑 어깨가 부딪혔는데 저랑 그 사람 둘다 죄송합니다하고 지나쳤거든요?? 조금 있다가 아 여기 대만이지 싶었음ㅋㅋㅋㅋㅋ
구리구리미
23.03.24
헐 혼자 가는 여행 너무 부러워요! 해외는 두려워서 못 가고 있는데 혹시 팁 같은게 있을까요??
구린망고 글쓴이
23.03.24
마땅히 팁은 없는데 흠..
아 환전은 트레블월렛으로 하는데 요게 참 편하더라고요!
카드앱으로 환전하고 현지Atm으로 수수료 없이 뽑을 수 있어서 굳이 시간내서 은행 안 가도 됩니당
그리고 kkday같은 투어 예약하는곳에 보면 공항택시 예약도 있으니까 우버나 그랩이 안되시면 거기서 예약하는것도 방법이구용
근데 진짜 팁이랄게 없네요..
아 번역기랑 구글맵 잘 돼있으니까 겁먹지마시고 도전해보는걸 추천드려요! 혼자 여행다녀보니까 역시 힘들수록 기억에 많이 남더라고요ㅋㅋ아 그리고 여행지는 꼭 외교부해외안전여행? 거기서 확인하고 선택하셔요
치안이라던지 입국조건이라든지
또 치안이 좋더라도 늦은 밤엔 되도록 혼자 안 나가시는걸 추천드리구요!
첫 혼자 여행지로는 일본,태국,베트남,대만을 추천드립니당
적당한 긴장감은 필요하지만 다 사람사는 곳이니까 너무 두려워하진 마세요ㅋㅋ
이정도고 나머진 여행스타일에 따라 달라서 뭐 말씀드릴게 없네유
궁금한거 있으시면 언제든 질문해주세요ㅋㅋ
구리구리미
23.03.30
허억 이제 봤네요 친절하고 긴 답글 너무 감사드려요!! 구린망고님 덕에 용기가 팍팍 생기네요!
@구린망고
칼국수
23.03.24
곱창국수 혹시 드셨나여? 드셨으면 사진좀용
구린망고 글쓴이
23.03.24
아뇨 가쓰오부시맛난다고 익숙한 맛이라고 해서 그냥 안 먹었어유
(사실 배가 작아서 그걸로 배채우기엔 조금 아쉬워서 안 먹은 이유도 있어요ㅎㅎ)
배거슨
23.03.24
너무부럽잖슴
구린망고 글쓴이
23.03.24
헤헤 개꿀잼이잖슴~
콜라맛딸기
23.03.24
먹방 여행 부럽다!!
맨날 여행가면 관광 스팟 가기/현지 문화 체험하기에 바쁘잖슴~
구린망고 글쓴이
23.03.24
항상 그렇게 다니다가 처음으로 먹방여행 해봤잖슴~
풍카페
23.03.24
손이 우재님 손인데
구린망고 글쓴이
23.03.24
왕년에 개사료도 억지로 먹어봤었는데 지방간만 생기고 안 쪘읍니다 (괴식매니아 아님)
초당동검은손칼국수
23.03.24
위 작은 거 맞아요? ㅋㅋㅋㅋㅋ
구린망고 글쓴이
23.03.24
한방에 넣을땐 많이 들어가는데 소화가 엄청 오래 걸려요ㅋㅋㅋ아침에 과식하면 저녁 늦게야 소화되는정도!
침침착착
23.03.24
오 4월에 대만 예약해놨는데 이런 체신 꿀정보 (뱀고기랑 취두부는 안먹을거지만) 감사합니다.
구린망고 글쓴이
23.03.24
캬 4월도 좋네요
제가 갔을때 날씨는 안 습하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딱 좋은 날씨였읍니다
아직 2탄도 있으니 또 봐주십셔!
살얼음동동맥주
23.03.24
대만 취두부 맛있잖슴~~!!!
구린망고 글쓴이
23.03.24
똥 그자체잖슴~
네글자
23.03.24
횐님 여행 스타일이 저랑 비슷비슷하네요.
6년전이긴 하지만 저도 시먼에 숙소 잡았고 돌아다닌곳도 비슷비슷해서 옛날 생각이 났네요 ㅋㅋㅋ 잘 봤습니다
구린망고 글쓴이
23.03.24
4년전 첫 혼자여행할땐 너무 느긋하게 계획없이 가니까 기억나는게 없더라고요ㅋㅋ그래서 점점 이런 스타일로 바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해용
고구마헐랭이
23.03.24
캬 알차다 알차 재밌게 읽었습니다! 2탄도 기대되네요 :D (근데 그래서 저거 구아바 맞음?)
구린망고 글쓴이
23.03.24
감사합니다ㅎㅎ2탄도 비슷한 흐름이지만 잼게 봐주셔요!
(아직 뭔지 모름;)
2호침하하커뮤관리자
23.03.24
몇박 다녀오셨습니까요?
구린망고 글쓴이
23.03.24
15일 밤뱅기 16일 0시도착 ~
18일 밤 공항으로 이동 19일 새벽 2시 뱅기
16,17일 꽉 채우고 18일 저녁까지
요렇게 여행했어요!
제주도민
23.03.24
총좌빙 햄계란 너무맛있어서 계속 사먹었던 기억이나네요 ㅋㅋㅋ
구린망고 글쓴이
23.03.24
저는 해외에선 아는 맛을 좀 피하는 편이라 그런가봐유ㅋㅋ맛없지는 않았어요! 감사합니당
침울인
23.03.24
행님 글 잘봤습니당. 시험 끝나고 꼭 가보고 싶은 도시로 대만을 점찍어놨는데, 또 이런 대만 향 가득한 글을 보니 얼른 가보고 싶네여 🥹🙊🌟
구린망고 글쓴이
23.03.24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람들도 친절합니다
꼭 가보세요!
좀슈놈
23.03.24
저도 몇일전 대만다녀왔는데
1. 소시지 : 맛있음 9/10
2. 곱창국수: 특유냄새때문에 근처도 가기싫음 0/10
3. 우육면 : 맑은국물로 먹었는데 맛있음 10/10
4. 지파이 : 쓰레기인줄 왜먹는지 모르겠음 0/10
5. 행복당: 저녁에 다른곳은 솔드아웃이라 갔는데 맛남 8/10
6. 무케익, 딴삥: 로컬 식당에서 먹었는데 맛있음 7/10
딘타이펑은 식당이라기보단 회사라는 얘길 들어서 안갔고 마라는 입에도 안댔네요 ㅋㅋ
특유의 향신료가 좀 빡센데 그래도 또 가고싶네용
구린망고 글쓴이
23.03.25
저랑 비슷한 점수를 주셨네요!
향신료가 빡세긴하지만 익숙해지면 그만한 포인트가 없더라구요ㅋㅋ저는 이번 여행이 너무 좋아서 가족들 데리고 다시 가려고 준비중 입니당!
침수니수니마수리
23.03.25
중학교 졸업여행으로 대만 갔었는데 벌써 10년 전이네요. 그 때 망고빙수 먹으러갔는데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횐님 덕분에 추억여행도 하고 잘 봤습니다~ 사진들 너무 갬성있어요 ㅎㅎ 2탄 나오면 꼭 볼게요.
구린망고 글쓴이
23.03.25
와 학창시절에 해외여행이라니 부럽네요! 망고 대신 망빙이라도 먹고 올 껄 그랬네요..ㅋㅋㅋ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침버거버거
23.03.27
와 저 오징어 초밥 뽀득뽀득 너무 상상가고 맛있겠다!!!!!!!!
구린망고 글쓴이
23.03.27
연어초밥이 유명하다고 했는데
오징어가 쥔공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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