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개강하면 디지털아트를 더 많이 다루어야 하는데 요즘 연필그림만 그리는 게 걱정돼서 벼락치기로 디지털아트를 부숴보았어요…
소장님은 절대 자발적으로 윙크 안하실거같은데 이.이걸… 해달라고 하기도 그러니까 제가 그렸습니다 허허
원망하지마세요 곽소장님… 죄송해요 윙크시켜서,,
다음 라이브때 윙크 한번만 해주시면 안,,,안되나요?
혹시 화나시면 와서 꿀밤때리세요,,, 오시는김에 싸인도해주시면좋고요…

소장님이 좋아하시는 스타벅스/뉴진스/고양이/레고
그리고 제가 소장님 닮았다고 밀고 있는 대장햄스터(ㅋㅋ)/라 슈크란 뱃지 달아드렸어여
제가 뱃지 모으는 취미가 있거덩여,,, 에코백에 주렁주렁 달면 얼마나 예쁘게요,,,,
이것 말고도 소장님이 좋아하시는 뭐시기,,,, 카메라,,, 이런것들도 후보에 있었지만 귀찮아서 안그렸어여 ㅋ

소장님 옛날 짤들 인스타랑 페북에 종종 올려주시는데 볼 때마다 놀라요 ㅋㅋㅋㅋㅋ 어떻게 인상 자체가 이렇게 달라지실 수 있는지,,,?
소장님은 언제든 멋지셨지만 근 몇 년에 갑자기 72시간 우린 사골곰탕처럼 쮠한 잘생김이 드러나신 게 너무 웃기고 신기합니다,,,
그리고 십몇 년 전이라고 올리신 사진들 볼 때마다 항상 어머 엄청 어리시다!! 하는데 보면 사진 속의 소장님이 지금의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데서 2차 놀람……

안경 끼신 짤들도 가끔 보이던데 하 너무 잘어울림
소장님을 좋아하게 된 덕에 이번 방학에 그림 열심히 그렸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술학원 다닌다고 홍대 죽순이였다가 최근에 이사 오고 나서 소장님을 알게 됐거던여?
근데 12월 29일에 홍대 근처에서 강연을 하셨더라고요? 미리 소장님을 알았더라면 인생의 모든 대소사를 제치고 강연장으로 직진했을 텐데? 왜? 가슴이 갈기갈기 찢어집니다,,,,,,,,,,, ㅎㅎ
우리학교……. 당장. 소장님. 초청해. 당자앙!!!!!!!!!!!!!!!!1


이제 당분간 정신없어질 테니 팬아트는 못 그리겠다 싶어서 태그 한 번 해봤는데 웬걸 리그램까지 해주셨어요…
인스타 피드에 제 얼굴 사진이 걸려 있는 관계로 금방 비공개 계정으로 돌려버려서 지금 태그하신 스토리는 내려갔지만 제가 고이 캡쳐해 뒀습니다……………..
좋아서 손 떨리는 경험 겁나 오랜만에 해보네요………….
조회한 사람에 곽소장님이 남아있는 게 아직도 믿기지가않아요 24시간 뒤에 이 스토리의 흔적이 사라질 생각을 하면 벌써 미치겠어요 **!!!!!!!!!!!!!!! 으아아아아 소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