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3편!!! 기다리셨져??? (안기다렸어도 쓸거니까 노상관 ㅋㅋ)
여행 후유증에 겁나 시달리고 있는거임~
거두절미인절미짱절미하고 즉시 고고
소장님이 따라주신 와인 두모금을 마시고 기절했던 저는 다음날 일정을 위해 일어났습니다??
일어나니까 새벽 2시인거임~ 근데?? 그게 맞음ㅋㅋㅋㅋㅋㅋ
새벽 3시 출발이라 일어난거잖슴~~

호텔에서 버스타러 배타고 나오면서 찍은 조경입니다???
원래는 야경인데 내가 아침이라고 생각하고 일어나서 찍은거니 조경이잖슴~~
이렇게 일찍 일어난 이유는 오늘 갈곳이 아스완에서 4시간 정도 떨어진
“아부심벨 대신전” 이라는 꺼시다~
버스에 타자마자 졸려서 죽는줄 알았는데
그러나 졸지않고 그냥 잤습니다???
죽어버리면 안되기때문이기때문에??
버스에서 잠을 자다가 일어나라는 소리에 으허헉 하고 일어나서 보니
무친!!!! 일출인것임~~~ 너무 이쁘잖슴~
비몽사몽꿈보다해몽인 몸을 일으켜 카메라와 고프로를 들고 찍어버렸잖슴~
왼쪽 사진은 흙 무더기를 걸고 찰칵?
오른쪽은 찍었는데 호루스의 눈처럼 나와서 너무 만족이잖슴~
타임랩스도 찍었지만 그건 혼자볼겁니다? (아직 영상 정리도 못함;; ㅈㅅ)
그렇게 일출을 찍고나서 조금더 달려서 아부심벨 신전에 도착했습니다??

저 멀리 아부심벨이 보이는데 무친 스케일이라는것이 느껴졌다??
그런데 이때!!!!!!!!
무친!!! 소장님이 라의 축복을 받고 계시잖슴~
이걸 어떻게 안찍는데~
즉시 파파라치!! 못참고 찰칵 했읍미다 껄껄,,
그렇게 앞에서 설명을 듣고 아부심벨 대신전쪽으로 걸어가는데…
보자마자 와……… 밖에 안나왔슴다
왜냐? 개커 진짜 개~~~큼…..;;
분위기에 압도되고나서 다시 앞쪽으로 이동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아부심벨이 여기에 있는이유,누가 만들었는지 왜 만들었는지를 들었습니다?
아시는분??? 댓글로 달아주세여~(안달아 줄거 앎. 특강 다시한번 보세요???)
아부심벨 대신전의 부조 보고 가시져
아주그냥 나 람세스 여요~~ 하고 이름을 오질라게 파놨습니다??
나중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람세스2세 완전 관종에 자기애 뿜뿜 파라오임 ㅇㅇ
그리고 역시나 하이라이트는 뭐다?

“MIN”
다른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보고나서 옆에있는 네페르타리 소신전에 갔습니다??
람세스가 선물한 신전이라는데

자기꺼에 비하면 너무 까와이 하잖슴~~
안쪽도 아기자기 한것이 귀여웠습니다?? 내부도 한번 보고 가셔요~ 나갈때 박시시?
까와이 하쥬?? 색깔도 남아있고 해서 그래도 좋았습니다??

인증샷은 찍어야 하니 앞에서 한컷 찍고 호다닥 다시 버스로 탑승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다시 아스완으로 가는데 휴게소에서 세우는거임~
아 호두과자 안먹을건데에~ 그런데???
무친!!!! 신기루잖슴~~ 화장실갔다와서 호다닥 찍었는데 진짜 그냥 물이 있는것처럼 보입니다??
왜 이런현상이 일어나는지는 이과가 설명할거임 난 그럼 20000
신기루도 봤겠다 필라에 섬에있는 이시스 신전으로 배를타고 들어갔습니다???
이시스신전구경은?? 요씨!! 식후경이져? 점심을 먹으러 필라에 말고 옆의 섬으로 들어갔습니다??

무친 뷰의 필라에섬 이시스 신전입니다??? 어때유?? 기깔나쥬???
식당에서 비프를 시켰는데도 착하신 일행분들이 쮜낀도 주셔서 너무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집트 음식 마시쪙~

이런데에 오면 사진하나 찍어야하지 않겠슴까?? 즉시 인증샷!! 이게 휴가지!!!
이시스 신전의 모습입니다??? 역시나 웅장하고 섬 전체가 유적이라니….. ㄷㄷ
기둥의 양식은 프톨레마이오스시대의 전형적인 양식이라고 합니다?? 기둥사이의 가림벽도 그시대 양식이고요??
그리고나서 마지막에 알게된사실…..

이 사진속에 배 있는데쪽에 호수에 말뚝모양 보이십니까???
원래 필라에섬이 거기였잖슴~ 섬을 통째로 옮겨버린거임!!!
아스완댐의 영향으로 섬을 통째로 옮겼다는거임~~ 무친…..
그렇게 관광을 마치고 나오는길에 미끄러져 내려오는 댕댕이를 발견했습니다??
근데 기지개 키는척 뻔뻔해 당당해 기막혀
하지만 댕댕이는 까와이이잉 하기때문에 찍었습니다???

위에 엄마개가 한심하게 보고있는게 보이십니까?? 으이구 저자식저거 음성지원되잖슴~
필라에섬 관광을 마치고 아스완 올드마켓을 들려서 듀얼을 체험해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저는 어차피 카이로시장을 가서 사려고 했기에 체험이나 해볼까..?? 해서 즉시 듀얼!!
근데 너무 붐벼서 사진을 찍는건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가서 스카라브 2개와 접시모양 마그넷 4개를 샀습니다??
듀얼 너무 재미썽…. 제 취향을 찾았읍니다 역시나 2배 이상의 가격으로 부르더군요???
하지만 특강으로 예습해 온 저는 즉시 깎아내리기!!!
마그넷을 예로 들자면 하나당 45파운드(1.5달러) 였는데
두근두근 듀얼로 하나에 20파운드를 받아내었다???
한번 가격 알아보고 30!! 이러길래 오께~하고 다른곳을 갔다가 다시 가서
많이 살거니까 싸게 줘~했더니 안된다고 해서 같이간 형이랑
형형 그냥 쿨하게 가는척하고 내려놓자 한번 더잡을거같앸ㅋㅋㅋㅋ
하고 돌아섰더니만 25!!!!! 하길래 라라라라!! 20파운드 이취!!! 했더니 하…. 오께….
즉시구매!!!ㅋㅋㅋㅋㅋㅋ
립서비스 일테지만 저보고 유얼 낫 투어리스트!!! 유알 이쥡션!!! 후… 이러더군여 ㅋㅋㅋㅋ
뿌듯!! 듀얼 즉시 성공!!! 다른분들 여쭤 봤더니 70을 부르고 40에 사셨더군여… 껄껄
이좌식들이 나한테 털리고 다른사람들 털어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얼마에 샀는지는 공유를 안하는게 좋습니다? 누군가는 마음이 상하기 때문????
이렇게 뿌듯하게 기념품을 조금 사고나서 해질녘쯤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의 풍경도 좋은거 보십셔…

이 날부터는 다니면서 본것도 많고 해서 정말 사진도 많고 할얘기도 많습니다???
하루로 한편을 끝내야겠습니다???
다음에도 올게요???
그럼 안녕히 계시는 거시다??
비타오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