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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알아보는 레데리 ‘맹수’ 사냥법

칠스탈
23.02.04
·
조회 6579

 

안녕하세요.

 

지난 번의 기본 사냥법에 관한 글을 많이 호응 해주셔서 첫 침하하도 받아 감개가 무량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링크 : 그림으로 알아보는 레데리 완벽 사냥

 (https://chimhaha.net/game/131241)

 

오늘은 속편으로 레데리에 등장하는 각종 ‘맹수’ 사냥법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평범하게 메인퀘 위주로 플레이하면, 만날 수 있는 야생 동물의 종류가 극히 제한되고 맹수류는 만날 기회가 많이 없게 됩니다. 그러다 우연히 마주친 포식동물에게 불의의 습격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잦고, 복수를 하기 위해 찾아봐도 사라진 경우가 허다해서 부글부글 끓게 되죠.

 

(이건 제가 실제로 겪은 상황입니다. 쿠거를 잡으려고 서식지 탐색 중에 잠깐 사슴에 한눈이 팔린 사이 놓쳐버린 쿠거가 습격합니다)

 

1) 맹수를 사냥하는 이유

  • 가죽 수급 : 먼저 각종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장비를 만들기 위해선 재료가 제법 필요합니다. 이 중엔 초식동물 뿐 아니라, 희귀한 조류나 포악한 맹수류의 3성 가죽을 요구하기 때문에 틈날때마다 사냥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스탯이나 인벤토리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제작 아이템은 가방, 안장이 있고, 각 부위별 옷은 추위나 더위에 대비한 복장 조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베이스캠프 내 여러 공예는 미관적인 업글도 해줍니다.

 

  • 습격에 대한 대비 : 굳이 맹수를 사냥하러 가는 것이 아니더라도, 의외의 상황에 맹수의 습격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늑대나 쿠거, 회색곰 등이 자주 괴롭히는데 익숙치 않은 유저는 일을 그르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를 미리 대비하면 생존시간도 늘리고 의외의 완벽한 가죽 수확도 얻을 수 있습니다.

 

  • 인게임 퀘스트 이벤트 생성 방해 : 레데리의 전투판정 시스템은 꽤 불편한 편이라서, 현재 플레이어를 적으로 여기고 공격할 준비가 된 야생 동물이나 사람이 있다면 필드의 모든 NPC와의 상호작용이 중지됩니다. 덫사냥꾼, 퀘스트 등의 기본적인 상호작용은 물론이고, 가끔가다 전설의 동물을 추적하는 중에 맹수 습격으로 전투에 걸리면 치명적인 버그가 걸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맹수를 처리하는 법을 익혀놔야 합니다. 

 

  • 사냥에 대한 본질적인 재미 : 대부분 이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은 고난의 챕터1을 지나고 챕터2-3을 통해 점차 성장하면서 사냥의 묘미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맨날 잡는 사슴, 칠면조, 토끼가 아닌 좀 더 희귀하고 공예에도 도움이 되는 동물들을 찾게 되고 그러다보면 맹수를 사냥하는 매력에도 아득히 빠질 수 있을 겁니다. 저같은 경우엔 그 옛날 태종이 왜 그렇게 사냥무새가 되었는지 가늠할 수도 있었습니다.

 

 

2) 사냥 준비

  • 알맞은 총기와 탄환 : 앞서 완벽 사냥법에서 말씀드렸듯 각 총기별로 1정씩 준비하고 고속 또는 익스프레스 탄도 넉넉히 준비합니다. 화살의 경우엔 개량과 작은 동물용, 독화살 3종류는 넉넉히 준비합니다. (제조법 구하는 법은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검색하면 간단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 맹수는 조준경 달린 라이플(총포상에서 개조 가능)을 사용하라고 하는데 이때 추천하는 총기는 완벽 사냥편에서 말씀드린 것 같이 “스프링필드 라이플”입니다. 그 이유는 초반에 비교적 싼 가격으로 구하기 쉽고, 조준경을 달았을 때 3인칭 조준과 스코프 조준을 둘 다 사용할 수 있으며, 장탄 수는 1발이지만 재장전이 빠른 편이기 때문입니다. 롤링 블록과 카르카노는 조준할 때 스코프로만 봐야 해서 시야가 극도로 제한되고, 볼트 액션의 재장전과 코킹까지 하는 시간이 사냥할 때에는 느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냄새 차단제 로션 : 사냥하는 스타일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저는 포식동물 미끼보다 냄새 차단제 로션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글아이를 활용해 본인의 체취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체크하면서 사냥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어서 냄새 차단제를 듬뿍 바르고 찾는 편입니다. 참고로 포식동물 미끼는 일반과 강력 두가지가 있지만 가령 어떤 맹수는 미끼에 전혀 관심이 없고 뿌려 놓으면 코요테들만 들입다 달려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 미끼를 뿌리는 동안 되려 습격을 당하기도 하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습니다.

 

  • 각종 체력 버프 아이템 : 단순히 체력을 채워주는 음식이나 강장제 말고도, 기적의 약이나 특수 강장제 등 노란색으로 버프를 주는 템들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대형 포식동물에게 습격을 받았을 때, 레벨이 충분하지 않으면 바로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전투 전에 버프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합시다.

 

  • 서식지 순찰 및 주변환경 파악 : 맹수류의 서식지는 메인퀘 위주로 활동할 때의 동선과는 많이 겹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목표가 있는 서식지의 지형이 익숙치 않을 수 있으므로, 활동이 뜸한 시간대(주로 아침)에 미리 가서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숲이 우거진 지형이 많진 않은지, 탁 트인 개활지에서 차차 수색을 할지, 황무지 캠프의 위치는 어디인지 등을 미리 파악하면 좋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동물은 젠 포인트에서 시간이 될 때마다 뿅하고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전 답사하지 않은 지형까지 이동해서 잡는 경우도 허다하므로 알고만 계시면 됩니다.

 

  • 여분의 말 : 레데리의 승마 시스템의 단점 중 하나가 적재공간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가끔씩 3성 회색곰을 잡고 메인말 엉덩이에 큰 짐을 얹어 돌아가는 길에, 갑자기 그 희귀하다는 무스를 만나 가죽을 하나 더 얻어야 하는 상황이 되면 둘 중 하나는 아쉽게 포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말 테이밍하는 작업도 같이 할 겸, 주변의 야생마를 하나 꼬셔서 친밀도 1까지 올린 다음 휘파람에 반응할 정도가 되게 만듭니다. 이렇게 되면 말 두 마리 각각 큰 짐 하나씩 얹고 다닐 수 있습니다. 마구간이 꽉 차 있는거랑 상관없이 야생에서 테이밍 후 친밀도 1 올리는 것은 얼마든지 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이 없습니다.

 

 

3) 동물별 사냥법

   자 모든 준비가 끝났으면 이제 아래의 정보를 보며 하나씩 전리품을 챙겨봅시다. 각 동물별로 서식지-특징-대처법으로 나누었습니다. 동물별 서식지는 용량 문제로 작게 표시 했지만 맨 아래에 종합 버전으로 크게 올렸습니다.

 

   a. 아메리카 흑곰 : 난이도 ★

   * 서식지

    * 특징 : 이놈은 사실 이름만 곰입니다. 꽤 먼거리에서 말이 반응하지만 찾아보면 흑곰이고 사람을 봐서 꽁무니 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대처법 : 도망가는 흑곰을 쫓아가서 가볍게 조준경+라이플 헤드샷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난이도가 아주 낮습니다. 극히 드물게 공격해오는데 적당히 대치를 하면, 으르렁대면서 눈싸움을 하고 내가 먼저 뒷걸음질 치면, 자기가 제압이라도 했다는 듯이 순순히 물러납니다.

 

   b. 아메리카 악어 : 난이도 ★

   * 서식지

   * 특징 : 르모인 지역 모든 늪지대를 장악하지만 육상에서 완전 근접하거나 허리 깊이 이상의 물속이 아니면 공격하지 않습니다. 근처에 가도 ‘커응’ 정도의 경고 입질 정도만 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근처 가면 말들이 놀라긴 하지만, 굳이 물가로 가지 않고 길로 다니면 됩니다. 

   * 대처법 : 피해를 입을 일도 거의 없고, 길가에 느긋하게 말을 멈추고 탑승한 차로 여기저기 둘러보며 3성만 골라서 사냥이 가능합니다. 조준경+라이플로 잡으면 됩니다.

 

   c. 회색곰 : 난이도 ★★

   * 서식지

   * 특징 : 일명 그리즐리 베어로 실제 미국에서도 쿠거, 늑대를 압도하는 최상위 포식자로 굉장히 위험한 동물입니다. 덩치가 굉장히 커서 눈에 잘 띄고, 그르렁 소리가 커서 알아차리기 쉽습니다. 다만 말도 멀리서 겁을 먹어서 낙마할 수도 있습니다. 인게임에서는 다가오는 속도도 빠르고, 습격 시 공격력도 세기 때문에 방심하면 안됩니다.

   * 대처법 : 일단 주변에 회색곰이 있다 싶으면, 빠르게 위치파악을 해서 잡을 것인지 도망갈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잡고 싶다면, 바로 조준경+라이플을 챙겨서 말에서 내리고, 바로 조준해서 잡으면 됩니다. 개활지에서는 발각 되지 않은 채로 선공격을 할 수도 있지만, 숲이 우거진 곳에서는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기습을 받을 수도 있어서 샷건도 챙깁니다. 샷건을 사용하는 것은 사실상 가죽은 포기하고 목숨을 보전한다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편, 플레이어가 먼저 위치를 찾고 냄새 차단제와 기어가기로 가까운 거리까지 접근했다면, 개량 화살로도 잡을 수 있습니다.

 

   d. 늑대(회색늑대, 팀버늑대) : 난이도 ★★★

   * 서식지 : 이 서식지는 대략적인 위치고 주로 이벤트성 습격으로 마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특징 : 먼저 발견하기는 힘들고 길거리 보행 중 주로 하울링과 함께 4-5마리가 습격합니다. 갑자기 나무사이에서 튀어 나와 말에서 낙마하는 경우가 있는데, 준비가 안된 채로 떨어져서 무기가 권총류 밖에 없다면 가죽을 보전하기 힘듭니다.

   * 대처법 : 다행히 달려오면서 바로 습격하기보다, 근접했을 때 살짝 으르렁대는 경향이 있어서 샷 타이밍을 잡기는 수월한 편입니다. 팀버늑대는 라이플과 활을 추천하지만, 회색늑대는 특이하게 도감상에 추천하는 무기가 없습니다. 따라서 직접 발견한 후 정보 표시로 확인해야 하는데, 이때 독화살로 처치하라는 추천이 나옵니다. 물론 팀버와 같이 서식지 확인 후 선제 라이플로도 3성 가죽을 얻을 수 있긴 합니다만, 가죽이 손상될 확률이 커서 수사슴 뿔 장신구를 구비한 후 사냥하시길 추천합니다.

 

 

   e. 뱀(방울뱀 3종, 독사 3종, 물뱀 3종, 보아뱀 3종) : 난이도 ★★★☆

    (혹시 싫어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뱀 실사 사진은 제외하겠습니다)

   * 서식지 : 물가에는 주로 물뱀입니다.

   * 특징 : 뱀이 사실 포식동물까지는 아니지만, 잡는게 좀 까다로운 편이라 넣었습니다. 가는 곳이 설원만 아니라면 어디든 있지만, 먼저 발견하는 게 상당히 어렵습니다. 대부분 보행 중에 말이 놀래서 미니맵을 보면 근처에 빨간 점이 생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치파악 후 이글아이로 따라갈 순 있지만 생각보다 엄청 빠르고, 발소리에도 민감해서 뛰어가면 더 멀리 도망가고 기어가면 놓쳐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만약 뱀이 도망친 곳이 풀숲이면 과감히 포기하고 다른 사냥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물뱀류는 발견과 사냥이 쉽기 때문에 제외합니다. 물뱀은 물가에 있는 것만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멀리 있는 뱀을 쏘았다가 헤엄을 조금이라도 치게 되면 사체를 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 대처법 : 길가에서 뱀을 발견하면 마상에서의 정밀한 조준이 어렵기 때문에 활과 작은 동물용 화살을 들고 바로 내려 추적합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엄청 작고 얇아 사정거리에 따라 조준점 크기가 뱀보다 더 클 때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평지에 도망친 뱀을 달려서 쫓아가면 또아리를 틀 때가 있는데, 이 때 데드아이로 헤드샷을 맞춰야 합니다. 아무리 작은 동물용 화살이라도 신체를 맞추면 가죽이 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샷이 중요한 사냥감입니다. 독사의 경우 중독에 걸릴 수도 있으므로 사냥이 끝나면 바로 회복하시면 됩니다.

 

 

   f. 쿠거 : 난이도 ★★★★

   * 서식지

   * 특징 : 레데리 세계관의 미래인 GTA5에서 인간사냥 중인 침레버를 사냥한 맹수답게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상당히 빠르고 은신에도 능해 밤에 만나면 공포영화 수준이죠. 일반적으로 겪는 상황은 말이 놀램 ▷ 멀리 점이 보임(안보일때도 있음) ▷ 라이플 스코프나 망원경으로 확대 ▷ ‘뭔가 잘 안보이네’할 때 갑자기 낙마하며 뒷덜미 물림 ▷ 사망, 이렇게 됩니다. 일반적인 서식지는 위와 같이 표시되지만, 서식지가 아닌 곳에서도 나타나고, 사슴을 사냥하거나 가축을 공격하는 모습을 가끔씩 볼 수 있습니다.

   * 대처법 : 일단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포식동물은 체력 레벨이 충분하지 않으면, 2번의 습격으로도 끔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냄새 차단제 로션과 각종 체력 버프 아이템을 섭취한 후에 사냥하시길 권합니다.

   쿠거도 발견을 전후로 포효 소리를 내는 경우가 잦습니다. 따라서 일단 소리가 들리면 라이플을 챙기면서 말에서 내린 뒤, 이글아이부터 켭니다. 빤짝거리는 동물의 위치를 파악하거나 냄새를 캐치해야 하는데, 이따금씩 이마저도 할 수 없이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최대한 움직임과 소리를 자제하고 바로 조준과 데드아이를 켤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프닝에 올린 움짤을 보시면 얼마나 빠른지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g. 플로리다 팬서 : 난이도 ★★★★☆

   * 서식지 (라그라스 일대는 이벤트도 많고 출현이 극도로 적어서 주로 최남단에 있는 곳을 주요 사냥터로 갑니다)

   * 특징 : 쿠거는 개체수가 제법 있고 출몰지역과 시간도 다양한데 반해, 팬서는 고정 젠 지역에 밤에만('관침종자'님 제보로 낮에도 나온다고 합니다)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근데 이게 팬서사냥의 유일한 장점이고, 나머진 다 난이도가 높습니다. 일단 포식미끼에 끌리지 않고, 젠 지역을 검색해서 보고 가도 실제 걸어가보면 상당히 헷갈립니다. 지형지물 익숙해져서 위치파악 된다 싶으면, 미니맵에 표시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또다시 헤맵니다. 그러다 갑자기 풀숲사이에서 튀어나와 목덜미 “쿠앙”. 리트하려고 또 가면 없고 며칠 뒤에나 재생성되며 그마저도 비오는 날은 출근을 안합니다.

   * 대처법 : 일단 팬서를 잡겠다 마음먹었으면 해당 위치에 마커를 찍은 뒤 주변에서 캠핑을 차려서 낮에 사전답사를 해봅니다. 다시 밤까지 자고 일어나 냄새 차단제 로션을 바른 뒤 저장해둡니다. 캠핑위치에서 라이플을 챙기고, 말을 타지 않은채로 마커까지 조심히 걸어갑니다. 근처에 도착하면 기어서 주변을 살펴봅니다. 팬서의 행동패턴은 주로 가만히 있거나 살짝씩만 어슬렁거리는데 대부분의 위치가 풀에 가려져 있기 때문에 인내하며 기다리다가 오픈코스일때 데드아이로 원샷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실제로 풀숲에서 튀어나오는 것 외에 나무에서 습격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 모든 서식지 모음

 

 

4) 위험하지 않은 동물

 실제로는 위 동물들 못지 않게 위험한데 레데리에선 그다지 어렵지 않은 동물들도 적어 둡니다. 혹시나 초면에 두려워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코요태 : 생김새는 확실히 개과 동물에 무리를 지어 다녀서 늑대인가 싶은데, 사람만 보면 그냥 도망갑니다. 주로 발렌타인과 로도스 사이 탁 트인 평원에서 지내므로 잡는데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 여우류 : 실제 여우과 동물은 주로 도도함으로 승부하는 스타일이라 공격성이 많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레데리에서도 주로 혼자 활동하며 사람을 보면 도망치므로 쉬운 동물입니다.

* 멧돼지 : 원래 멧돼지는 산간 지방의 육식동물을 제외하면 가장 두려운 존재인데, 레데리에서는 ‘야생’ 멧돼지라는 이름을 달고도 사람만 보면 사슴마냥 도망가기만 합니다.

 

 

 

기초 사냥법과 맹수 사냥법을 모두 마스터 하셔서 즐거운 레데리 생활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RDR2 인게임 정보, 각 동물별 나무위키에서 발췌/정리

태그 :
#사냥
#쿠거
#팬서
#가죽
댓글
칠스탈 글쓴이
23.02.04
아 본문에 빠뜨려서 댓글로 남겨요.
딸기 마을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면, 오완질라 호수가 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 북쪽으로 로밍하면 각종 맹수류 서식지가 겹치고 결정적으로 덫사냥꾼이 가까운데 있어서 바로바로 반납을 할 수 있습니다. 탐색이 지루하면 호수로 내려와서 비버나 새들 잡고 다시 덫사냥꾼에게 반납하는 식으로 비교적 빠르게 파밍할 수 있습니다.
관공침착맨머리는어디다
23.02.04
다음에 개인적으로 레데리2 가장 호러스러웠던 라그라스의 밤도깨비 인카운터도 소개해주세요!
칠스탈 글쓴이
23.02.04
아 그거 며칠 전에 혼자서 다 클리어 했는데 세이브 시점 있는지 확인해볼께요ㅋㅋ
@관공침착맨머리는어디다
이지금은동
23.02.04
대부분의 동물들 딸기숲에 있어서 거기가 제일 좋은 거 같음ㅋㅋ
쿠거도 확정 리젠 지역하고도 가깝고
칠스탈 글쓴이
23.02.04
그리고 상대적으로 랜덤 인카운터도 적은 편이라 귀찮은 것도 덜한 듯 해요ㅋㅋ
침착한생존왕
23.02.04
정성글 감사하다! 즉시 침하하!
이렌즈
23.02.04
내친구라이카
23.02.04
저는 개인적으로 볼트액션라이플을 좋아합니다. 챕터2 특정미션에서 미리 획득이 가능해서 일찍 얻어서 들고다니는편
칠스탈 글쓴이
23.02.04
볼트 액션도 다방면으로 좋고 특히나 배그를 위시한 근 몇년간의 FPS 경항에서 로망으로 꼽히는 총기이기 때문에 선호에 따라 더 알맞는 무기를 택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관공침착맨머리는어디다
23.02.04
팬서는 진짜 무서워요, 쿠거는 지도에 빨간 점이 비교적 빨리 떠서 준비 시간이 있는데 팬서는 잠깐 총 집어넣고 약초 캐면 갑자기 와서 목덜미 물어뜯음... 팬서 전적 3승2패...
아, 팬서 낮에도 잘 떠요
칠스탈 글쓴이
23.02.04
오 예전엔 밤에만 찾을 수 있다고 알고 있었고, 실제로도 낮엔 본 적이 없었는데, 이마저도 제 경험부족이네요. 어쨌든 팬서는 진짜 무섭...
애국불숭이
23.02.04
서식지 찾는것도 일인데 정리 잘해주샷네요 즉시침하하
sqeht3
23.02.04
정성 ㄷㄷㄷ
채굴맨
23.02.04
설산동굴에 사는 쿠거 잡으려다가 진짜 공포영화를 몇번 찍었던지.. 아직도 생각나네요
칠스탈 글쓴이
23.02.05
아 거기 어딘지 알아요ㅋㅋㅋㅋㅋ 굳이 사냥이 아니더라도 소름돋게 무서운 구간들이 정말 많았어요
채굴맨
23.02.05
맞아요 ㅋㅋㅋㅋ 우재님 무더기도 있었죠 너무 잘 만든 곳인데 다시가기엔 그렇더라구요
@칠스탈
Mimimi
23.02.04
밍키를 왜잡으셈~~
칠스탈 글쓴이
23.02.05
선제공격은 정당방위잖슴!
하깨팔이
23.02.05
와 즉.시 스크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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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수지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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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주펄님 채널 십오야 출연 확정 13
주펄
바이코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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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5
오늘 갈틱폰 그림 84
침착맨
침착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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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땡땡말고 쭈쭈 22
팬아트
호들갑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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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이게 갭모에인가 뭔가 그건가 7
침착맨
차도르자브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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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한국식 인사법을 착각한 브라질 축구선수 7
유머
차도르자브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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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사람들이 침착맨에 대해 좋아하는 점 11
침착맨
또보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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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가짜 테슬라 US 유튜브 해킹 관련 정보 26
침착맨
맹대곤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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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그.. 저가요.. 뉴진스 팬싸인회 다녀왔는데요 51
취미
장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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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일본에 새로운 통천 등장! 일본 가전제품가게에서 발견… 65
통닭천사
조세무리뉴VS조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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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남도형성우님 유튜브 체널 해킹당하셨나봐요 36
침착맨
코펄kop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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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충격)이미 결혼까지 했었던 뉴진스 멤버 31
취미
베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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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뉴진스 못 알아본 방장 30
취미
아기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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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 : 네?? 우정잉이 나온다고요?? 무조건 가야죠 (우정잉x곽튜브) / 라면잉건가 EP.0 15
곽튜브
곽스러운연애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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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어제 4시에 잔 이유…(뉴진스 만들기) 11
취미
뜸나쁨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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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