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인기!
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어제자 라이어게임 개방장 레전드

mas
23.01.24
·
조회 11343

 

24일 새벽, 모두 함께 모여 스타크래프트로 라이어게임을 진행중이던 배도라지 멤버들

 

※라이어게임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8명 중 랜덤으로 한명이 거짓말쟁이(라이어)로 선정

 

2.거짓말쟁이를 제외한 7명은 특정 테마에 맞는 ‘단어’를 지급받음.

 

3.첫번째 사람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 ‘단어’에 대한 묘사를 한 마디씩 하고, 거짓말쟁이인 라이어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단어’가 무엇인지를 알아내고 자신이 라이어라는걸 들키지 않게 묘사를 해야함.

 

4.8명의 진술이 끝나면 투표가 시작되고, 라이어를 찾아낸다면 시민팀이 점수를 얻음.

 

그러나 엄한 사람을 고르면 라이어가 점수를 얻고, 이 때 ‘엄한 사람을 라이어로 지목한 시민팀의 점수가 차감’되는 방식으로 진행

(다만 라이어의 경우엔 걸리든 안걸리든 따로 답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을 주는데, 이때 답을 맞추면 1점을 얻음)

 

5.특정 점수에 먼저 도달하는 사람이 우승자가 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번판 ‘시민'(진술순서는 마지막)으로 선정되어 다른 사람들의 묘사를 가만히 살펴보던 침착맨은

 

 

오랜 고민 끝에 ‘풍월량 범인’이라는 뜬금없고 이상한 묘사를 했고, 채팅창과 크루들은 방장의 돌발행동에 단체로 ?를 띄움

 

 

결국 거의 만장일치로 라이어로 지목된 침착맨은 최후의 변론에서도 웃으면서 마치 라이어로 오해받을만한 언행을 일삼았고

 

 

‘진짜 너무 이상한데?’ ‘트롤은 죽여야해’와 같은 팀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장렬하게 산화한다.

 

 

당연히 침착맨은 라이어가 아니었고, 이미 많은 힌트가 나온 상황이었기에 라이어였던 승빠는 여유롭게 답까지 맞추면서 그야말로 완승을 하게 된다. 그 와중에도 웃고 있는 침착맨.

 

그는 왜 이런 짓을 한 걸까?

 

 

라운드가 끝난 후, 정산이 시작되며 라이어였던 승빠가 점수를 흭득하고, 엄한 침착맨을 범인으로 지목한 시민팀은 1점씩을 잃게 되었다.

 

우원박, 단군, 옥냥 등 대다수의 시민들이 점수를 잃었고, 이 때 주펄도 점수를 잃어 0점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그의 발언…

 

 

"호민이형 0점이네요?"

 

결국 개방장은 주호민 한명을 0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돌발행동을 하며 차근차근 빌드업을 해나갔던것이었다.

 

‘이거 점수 틀리면 뺏어가는 거였어…?’라는 주펄의 허망한 대답에 그는 만족한듯 미소를 짓고 게임을 이어갔다.

 

 

 

댓글
바이코딘
23.01.24
BEST
그니까 능지 이슈로 개트롤한 줄 알았는데
호민이형 놀리려고 개트롤한 거란 말이죠?
쫄깃쫄깃
23.01.24
BEST
신일룡부터 이미 장난꾸러기세모입 나옴
말랑침덩이
23.01.24
BEST
미치광이 시민이 아닌 계획 범죄였던 것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674543598459-i3fn3vqnpfb.gif
글노리
23.01.24
BEST
??? : 난 형이 몰락한 모습을 보고 싶어
훠니훤
23.01.25
상업유투버답다
침착한스냅
23.01.25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674640039174-yzf75epcqpr.jpg
얼리엄답터
23.01.26
똑똑한 머리를 호민이형 놀리는데 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2

전체 인기글 전체글

침카페 닫기 전 팬아트 백업합니다 흐흐흐, 33
팬아트
쌀보리
·
조회수 5015
·
23.01.26
새벽까지 시사회 후기 읽으며 느낀 점 30
침착맨
나처럼살지마시오잉
·
조회수 7212
·
23.01.27
인급동 빠니 곽 나란히 1, 2등 ㄷㄷ 25
빠니보틀
풍형조아
·
조회수 9448
·
23.01.27
무친 대 존 잘 맨 9
침착맨
노루침덩이버섯
·
조회수 6391
·
23.01.27
나나 츠키 문수아 쇼챔피언 mc발탁 13
취미
BJ쵸단
·
조회수 6131
·
23.01.26
시사회 가서 방장님 보고왔습니다. 13
침착맨
록상님
·
조회수 5988
·
23.01.26
시사회 보고와서 느낀점 두 가지 11
침착맨
왕대적
·
조회수 6475
·
23.01.26
발렌타인 너굴맨과 야비켬마 9
팬아트
치마하하
·
조회수 4489
·
23.01.27
!!현상수배!! 20
팬아트
하스펄
·
조회수 5076
·
23.01.27
너굴맨이 알게되면 좋을 레데리 꿀팁! 20
침착맨
침침하하하
·
조회수 5152
·
23.01.26
현시점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축구팀 선수들의 뜨거운 토론 15
유머
바이코딘
·
조회수 6448
·
23.01.24
지극히 주관적인 시사회 후기입니다(+트랙픽 걱정에 저화질로 올렸다가 방장님도 보실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고화질로 재업합니다.)+생각나는 대로 추가중 19
침착맨
침퉁이
·
조회수 6984
·
23.01.26
햄토리대장 침착소녀의 만찢남 시사회 후기 27
침착맨
햄침이
·
조회수 7997
·
23.01.27
침착맨님 레데리 하셔서 제가 맨들었던 짤 조공합니다 11
취미
말가면
·
조회수 5244
·
23.01.26
그저... 존 잘 맨 (A열 관람후기....) 15
침착맨
집밥뼈선생
·
조회수 7072
·
23.01.26
저가요.. 해린님을 그렸는데요.. 26
단군
밤쿠리
·
조회수 7003
·
23.01.26
편집프로그램 좀 잘 아시는분? 23
단군
단군
·
조회수 11235
·
23.01.25
만찢남 시사회 후기 10
침착맨
침하하수호자
·
조회수 5474
·
23.01.26
음원사이트 뒤지다가 찾은건데 이거 뭐죠..?ㅋㅋㅋㅋㅋ 20
침착맨
뇌만두콘
·
조회수 6967
·
23.01.26
시사회 후기 사진마다 의문스런 핑크색 판떼기 이겁니다 8
침착맨
안명건
·
조회수 5933
·
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