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낫 제로 6 직접 신고 뛰어본 후기

요새 아울렛에서 70프로 씩 때려가며 떨이신세로 전락한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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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낫6. 궁금해서 사봤습니다(7만원대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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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호회 나가서 7쿼터 뛰고 온 느낌 간단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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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이즈

반다운(280) 갔습니다. 기존에 보유 중인 조던36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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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이즈(285)랑 대봤는데 오히려 와이낫이 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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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운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얘는 필수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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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핏팅

발 뒤꿈치 ~ 발목 ~ 발등 까지는 착 달라붙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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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좋습니다. 다만 발가락 부분은 조금 여유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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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앞부분이 여유있는게 좋아사 호였는데 타이트한핏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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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신다면 불호의 영역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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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접지

쫀쫀하니 미끄러지는 느낌 없이 상급 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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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쿠션

앞줌 체감이 상당합니다. 다만 뒷부분은 맹탕에 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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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처돌이로써 뒷부분쿠션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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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지퍼

중간에 보면 -여기까지 잠그면 됩니다- 느낌을 주는 부분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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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거기까지 잠궈지지도 않았습니다... 이게 무슨

(발볼 넓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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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가 핏팅향상에 도움을.. 주긴 주는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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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잘 늘어나는 재질로 어퍼를 만들던지... 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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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총평

아주 오모시로이한 신발.

팍 치고 나갈때 느낌이 아주 좋아서 오늘 돌파를 많이 하게 됐네요. 이것은 사실 버럭신의 영혼이 깃들어있는 신발이어서 그랬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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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부분이 없는건 아니지만 50% 혹은 그 이상의 할인폭으로 구매했다면 서브슈즈로 재미있는 착화감을 제공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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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닥돌이 땡긴다? 그럼 와이낫6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