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직박단 직관 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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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5
·
조회 623
ㅁ처음 얘기하실때 방송 보고 있어서 빠르게 예매했지만,
갑자기 준비할 일이 생겨서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꽤 가까이 살아서 시간이 엄청 걸리는 건 아닌데,
급한 맘으로 다녀올거면 그냥 양보하는게 낫지 않을까?
그리고 어제 밤 늦게 자려고 누워서 보니까
여전히 취소표 노리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서
그냥 취소하고 맘 편히 잤습니다.
근데 오늘 일어나서 보니깐 취소표가 꽤 있길래
예매하고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매직박님 멀리서 봐도 잘 보여서 좋았어요.
나 하나쯤이야 - 하는 생각이 들어서 멀찍이서 직관만 했습니다.
매직박님보다 일찍 영화관에 들어가서 있으니깐
직박님이 왼쪽 문으로 나가시더니,
문 밖에서 우원박님 목소리가 막 들리더라구요.
밝은 조명에 광고도 나오지 않아 낯설게 느껴지는 영화관에 앉아
기다리는 시간이 썩 길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두 분 다 호쾌하게 구르기를 하셔서 감탄했어요.
매직박님은 약간 유도 스타일?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어릴적부터 운동 좋아하신게 맞구나 했습니다.
영화보고 엔딩크레딧 내려가는거 앉아서 다 보고 천천히 집에 와서 밥먹고 샤워하고
컴퓨터 앞에 앉으니까 딴짓 하고싶어져서 후기 남깁니다.

▲아련해져버린 매직박…
댓글
무플방지위원회수석연구원
23.08.05
진짜 구르셨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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