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박형님 방송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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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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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9
소닉박이후로 빵장하고 듀오로 얘기한 건 오랜만에 봅니다.
듣다가 우연치 않게 사회수업 하나 배웠는데, 인상에 남았던 건 치과 업무 중에 다른 선생님이 ‘그러면 안 돼요" "입 다물지 마세요" 같은 부정, 명령형 어투를 손님에게 하면 바로 교정하신다고 해서 직박형님의 인성에 새삼 놀랐습니다.
저도 손님 상대하는 직업인데 손님에게서 약간 진상 조짐이 보이면 감정 조절이 잘 안됩니다.(방장이 뇌절하면서 예시 보여준, 그 정도 까진 하지 않습니다. 진짜 꼴보기 싫음)
복어 마냥 뿔난 채 아니꼽게 응대했던 저를 반성하게 되네요.
앞으로 청유형 말투로 응대하는 법을 연습해야겠습니다.
직박형님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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