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뜨개러인생 몇달 바라클라바를 만들어 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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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6
·
조회 705

안녕하시오.
본인은 11월 27일, 이 게시판에
https://chimhaha.net/woojae/8907
이러한 글을 쓰며
바라클라바를 만들어 오겠다는 공약을 하였소.
거두절미하고 완성된 바라클라바를 인증하겠소.
내가 착용하기엔 조금 부끄러워
집에 있는 실타래에 씌워보았소.
바라클라바 색상이 시꺼매서 잘 보이지 않으나
목부분, 후드, joy는 끈으로 구성되어 있소.
본인이 착용한 모습이요.
바라클라바의 시커먼색과 이모티콘의 조합으로
사이즈 판별이 어려우실 수 있소.
본인이 전투모 사이즈가 58이던가… 그랬으니
풍월량님이나 철면수심님이나 준빈쿤도
착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오.
매직박님께는 죄송하지만… 좀금… 힘들것 같소…
시험삼아 음쓰 내다버리는 김에 착용해 보고 왔는데
아주 포근포근 따땃한 질감이요.
그러나 앞머리 서따일(예: 시스루 뱅)을 신경쓰는 젊은 친구들에겐
앞머리 눌림이 다소 있을수 있는 구조요.
본인은 바라클라바 만들기 키트를 구매하여 뜨개질로 만들었소.
키트가 어디 제품인지는 홍보일까봐 이 글엔 적지 않겠소.
궁금하신 분은 따로 귓말을 넣어주시길 바라오.
이상으로 내가 만든 바라클라바 인증을 마치겠소.
읽어주셔서 감사하오.
댓글
옥보검
22.12.06
오 맛있을것 같은 음식이요
여기차돌짬뽕포장이요
22.12.06
횐님 너무 커엽다 이말이야
옥보검
22.12.06
커여운것은 저가 아니라 종수형님이요 ☺️
700만대추인
22.12.06
와 딱 이런재질 사고싶었는데 뚝딱 만드시넹

옥보검
22.12.06
딱끈딱끈하이 좋소
즛구미
22.12.06
헐 금손
옥보검
22.12.06
금손은 아니고 대충 흙손정도는 되오 허허
김똥꼬
22.12.06
그 사우스 파크에 나오는 애가 쓰고있는거 같이 생겼네요. 귀여워요

옥보검
22.12.06
아 좀 그런느낌이 있구만유!
고독하구만
22.12.06
멋쟁이들 필수템 !
옥보검
22.12.06
등산러들 필수템!
사람보다개가낫다
22.12.07
얼마면되!!
옥보검
22.12.07
본인은 19900원 키트를 구입하였소
귀여운매실나무
22.12.07
워 얼마인가요 저도 할래요
옥보검
22.12.07
햇햇햇
22.12.07
바라클라바 넘 카와잉~~~
옥보검
22.12.07
넘나 따뜻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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