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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제 친구
6
22.12.04
·
조회 526
강아지 구경하다가 문득 이 친구 생각나서 추억 여행 했습니다.
추억 여행 한 김에 자랑도 해봅니다.
겁나 잘 생겼거든요.
회사 기숙사에서 기르던 강아지였는데,
힘들었던 타국 생활 많이 위로가 되어주던 친구였습니다.
퇴사하면서 유일하게 눈에 밟히던 아이였는데,
환경이 열악해서 아파 가지고 결국 일 년 전에 죽었습니다.
소식 전해 듣고 너무 슬펐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도 좀 울컥하네요.
보고 싶네요 땡칠이.
6살 정도 밖에 안됐는데…
같이 있을 때, 더 신경 써줄 걸 그랬어요.
우리 모두 기르는 반려동물들에게 있을 때 더욱더 잘해줍시다!
댓글
레버리지맨
22.12.04
ㅠㅜㅜㅜ
고기동연합총장
22.12.04
ㅠㅠ
장료벌레
22.12.04
반려동물 키울때 가장 큰 걱정 중 하나가 그 친구가 세상을 떠났을때의 슬픔이죠...ㅠ
고기동연합총장
22.12.04
그니까요...
침풉풉
22.12.04
예전에 이 짤 보고 눈물을 왈칵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
고기동연합총장
22.12.04
저두 이거 보고 울었으요... 저 안 잊고 기다리고 있으면 좋겠네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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