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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박님 우시사 잘 읽고 왔습니다~

즐거운무의식
24.01.10
·
조회 1401

 

안그래도 어제 친구랑 술 한잔을 했는데요

해장국 집 가서 친구는 맥주 1병, 저는 소주 1병 시켜놓고

십여 년째 둘이서만 세상 진지하게 붙잡고 있는 1대 난제에 대해 논의하고(또 못 품)

자리를 옮겨 하이볼을 마시며 예술과 생사에 대한 얘기를 하고

비를 맞으며 촉촉한 마음으로 집에 갔는데요

집에 와서 보일러 켜둔 걸 보고 술이 확 깨서

예술이고 뭐고 일단 출근 준비나 하자 싶어서 얼른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우원박님 글을 읽으니

언제나 반가운 친구의 편지가 온 기분이 드네요ㅎㅎ

시 얘기한다고 부담스럽지도 않고

같이 얘기해보자고 판을 까는 것이 벌써 재밌습니다

소개해주신 책은 잠깐 읽는데도 마치 그 자리에 있는 듯이 집중하게 됐어요. 읽어보겠습니다.

 

구독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좋은 글 감사하고 다음 메일도 기다리겠습니다~

태그 :
#박정민
#우시사
댓글
우원박이좋아침튜브에빠짐
24.01.10
글쓸 때 진짜 제일 멋진 우원박🤍
즐거운무의식 글쓴이
24.01.10
키드밀리한테 편지쓸 때 담백하고 재밌게 쓴 게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마취없이발치하는박재성
24.01.10
??? : 나 37이다
@즐거운무의식
하깨팔이
24.01.10
오 이런 곳이 있었군요. 예전에 배민에 연재해주실 때도 재밌게 읽었었는데 ㅋㅋ 공유 감사합니다.
즐거운무의식 글쓴이
24.01.11
글을 참 맛깔나게 쓰셔서 끝까지 재밌게 읽게 되는 것 같아요! ㅋㅋ
성원숭
24.01.11
혹시 우시사가 뭔지 알수있을까요? 박정민 배우님 글을 읽고싶습니다!
즐거운무의식 글쓴이
24.01.11
[우리는 시를 사랑해]라는 페이지? 인데, 구독해두니까 정해진 날짜에 메일이 오더라구요~ 네이버에 [우리는 시를 사랑해] 라고 검색하셔도 나오고, 바로 가보시라고 아래 링크도 걸어둡니다~^^
박정민님 글(제목 지도편달 어쩌구) 누르시고 쭉 내리시면 [구독하기] 버튼이 있네용! ㅎㅎ
성원숭
24.01.13
감사인사가 늦었습니다!
덕분에 잘 찾아봤습니다 ㅎㅎㅎ 감사용
@즐거운무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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