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배우님 산문집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5
23.12.19
·
조회 964
원래 박정민이라는 배우를 알고는 있었고
모든 영화를 찾아보고 할 정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새로 영화 나왔는데 배우 중에 박정민이 있다 그러면 오 믿고볼만 하지
이 정도로 생각 중이었거든요?
근데 침투부 나오시고나서 점점 호감도가 상승하고
지금 마카오톡에 이르기까지 극호를 달리고 있는데
그 전에 배민 관련해서 처음 나오셨을 때
글도 쓰시고 책도 있다 해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번에 마크에서 코멘트 다시는거나 하는 글귀들 보고
이 사람의 산문집, 쓸 만한 인간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네요
살면서 책 별로 안읽어봤고 산문집같은 종류는 더더욱 그러했는데
도련님 산문집 어떠한가요?
예스24나 교보문고같은 온오프라인 판매점에서 사는게 가장 정석적인 루트겠지요?
댓글
김구름구름구르미
23.12.19
술술 읽혀요

매직박재성기사이즈킹
23.12.19
"쓸 만한 인간" 말씀하시는거죠?
사놓고 안 읽는 1인.. ㅇㅊㅊ
(사실 영화 "밀수" 시사회 때 싸인회 있는 줄 알고 샀는데...)
한줌의시간
23.12.19
도련님 산문집 앉은 자리에서 키득키득 완독 가능
다만 오래전 쓴 글(+19년도에 추가로 쓴 9편)을 엮어놓은 책인 걸 감안하고 읽어주십쇼
감사합니다 땡큐
장구쭈
23.12.19
재밌어요 저는 1쇄때 읽어서 바뀐 내용이나 꼭지는 못읽었지만 즐겁게 읽은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오디오북으로도 가끔 듣는데 오디오북은 도련님의 생활연기가 더해져 듣기 좋슴당 (우원박 산문 더 써줘..)
침두부조림
23.12.19
오 도련님이 읽어주는 오디오북 좋은데요?
안녕하십숑
23.12.19
쓸 만한 인간 읽고 더 팬 됐쟈나요,,,,
ㅎㅎㅎㅎ 거리며 읽게되는데,,,, 유쾌하면서 은은하게 위로가 되는 책이예요
박배우님 최고
아닐지도
23.12.19
어제 e북으로 사서 읽었는데 당시의 유머코드? 같은게 지금이랑은 좀 안맞을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무겁지않은데 내용을 뜯어보면 위로되는 글이었어요ㅋㅋㅋ농담처럼 가볍게 던지는 글이 많은데 내용을 보면 생각해볼 거리가 많은 글이라 좋았슴!
침두부조림
23.12.19
오호라 e북도 있나요? 이거 좀 끌리는데요
침두부조림
23.12.19
다들 감사합니다
아싸 읽어봐야징
위로세칸
23.12.19
저는 파수꾼 영화를 감명깊게 봐서 관련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파수꾼 블로그에 우원박이 일기쓴게 있거든요.. 그거 읽고 입덕함 글을 재밌게 잘 써서.. 현재 호감 진행 중 이시라면 강추..
doldol
23.12.19
파수꾼 개봉 당시에 극장에서만 5번 본 그 당시 한국 인디영화 과몰입러였어서 우원..아니 박정민 배우 데뷔 초부터 알고 있었고 박정민님 포함 한예종 배우와 감독들 엄청 좋아하고는 있었지만 따로 떼어 덕질하던 정도는 아니었고 그 이후로 작품이 뜸한걸 아쉽게만 생각하던 정도였는데요. 책 처음 나왔던 당시에 서점 신간 코너에서 보고 선 채로 단숨에 재밌게 읽었지만 솔직히 몇몇 부분 다소 불유쾌한 농담들이 걸려서 구입하지는 않았었는데, 그 이후로 그 부분들을 수정한 버전의 개정판이 나올 때 했던 배우님 인터뷰들을 보고 입덕+바로 구입해서 갖고 있습니다ㅋㅋ 본인은 막상 그 책이 자꾸 읽히고 언급되는 걸 좀 부끄러워? 하시는 것 같지만 팬이나 호감이시라면 무조건 츄라이츄라이..
👑구쭈왕국(박정민) 전체글
이 얼굴에 익숙해져서
[짤] 오늘자 매직박님 방송에 나온 우원박 모음
6
원박이형
1
우원박 혼자 덩그러니 (드디어 트로피를 손에 쥔 우원박)
4
우원박 자동문축구단 ‘고객손해배상‘ 수상
6
우원박 치지직 데뷔
1
국왕님 치지직 닉네임 필요시 말씀해주세요
1
현재글
박배우님 산문집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11
우원박님 서점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글을 썼습니다
7
우원박님 마크 보고
4
책과밤낮 시즌2 우원박 사장님의 코멘트 모음 📚📖📓
7
칸영화제 대비해서 영어공부하는 대배우
1
이게 메소드 연기인가
9
우원박이 이상형이라는 퀵소희
10
문득 생각나서 끌올해보는 우원박 연출 뮤직비디오
5
도련님
2
속보) 우원박 용암에 탬 다녹아벌임 ㅋㅋㅋㅋㅋㅋㅋ
3
우리 원박이 다 컸구나
1
야심차게 오픈한 '책과 밤,낮' 마카오톡지점 그냥 '책과 밤'으로 바뀔 위기
3
근본적인 의문입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