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천박사 개봉하자마자 달려가서 보고왔소

박정민

개굴닌자

23.09.28

남들 다~ 강동원 보러갈때! 본인 침순이는 구쭈국왕 보러 갔다 이말이야

물론 강동원도 보긴했음, 잘생기긴 잘생겼더구먼 흥…

아무튼 대배우 본업모먼트 너무 인상깊어서 주연급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개봉 전에는 개그씬인가? 하면서 아리까리 하게 봤는데, 딱 재밌으면서 진지하게 외줄타기가 기깔나서 개인적으로 (팬심때문인지) 액션씬 제외하고 티키타카 장면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씬이어서 한번 더 보러가려고 마음먹은 원인ㅋㅋㅋ

그리고 어째 선녀님 빙의 전이 더 새침떼기고 선녀님 빙의하면 호탕해지는게 웃음포인트

빙의전에 홱 돌아앉는게 최애 장면인데 0.3초만에 지나가서 이거 다시보려고 또 예매했습니다…

아이 거참 어제 개봉한거라 스포 될까봐 뭘 말은 못하겠고, 아무튼 구쭈국왕 만세~

헌혈하고 관람권 3장 더 남았는데 천박사에 올인입니다, 절대!! 강동원 보러가는거 아니잖슴ㅋㅋ

ps. 구쭈국민으로써 cgv가 동네에 없어가지고 개봉날 달려갔는데 ttt인지 뭔지 디자인티켓 구쭈 못받은거 너무 아쉽단말임!

오프라인

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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