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신작 애니메이션 영화 절반 완성

Bong Joon Ho’s Animated Film is Already “Halfway Done"
현재 진행 상황을 보면 봉준호 감독의 첫 애니메이션이 여러 차례 연기된 "미키 17"보다 먼저 개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반은 농담이지만, 최근 Screen Daily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의 제목 미정 애니메이션이 이미 "절반 정도 완성"되었다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바른손 E&A의 CEO 서우식은 레드 씨 국제영화제 현장에서 코리아 헤럴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봉준호 감독이 직접 손으로 스토리보드를 그렸으며, 올여름부터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이는 클레어 누비앙의 프랑스 소설 "심해: 심연의 놀라운 생물들(The Deep: The Extraordinary Creatures of the Abyss)"에서 느슨하게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최근 Variety에 따르면, 베르너 헤어초크가 이 작품의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 작품은 심해 생물들과 인간의 관계를 다루며 봉 감독은 스토리를 비밀로 유지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높은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으로, 미화 약 5200만 달러(한화 약 69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니 픽처스가 이 프로젝트에 합류하며 전 세계 배급 계획이 진행 중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2018년부터 이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했으며, 2021년 1월에 시나리오를 완성했습니다.
우리가 아는 사실은 "기생충"과 "버닝"의 촬영감독 홍경표가 시각 조명을 담당한다는 점입니다.
한편, 봉 감독의 실사 영화 "미키 17"은 현재 2025년 4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 날짜가 지켜질지 아니면 또다시 연기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