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다르다는 이유로 외면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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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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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95

항문과 입이 뒤바뀐 사람, 다리가 없는 인어가 되고 싶은 사람,
눈동자 대신 보석을 박고 다니는 여자.
몸에 기형을 가지거나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이 이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피부라는 껍질을 벗기면 그저 붉은 덩어리에 불과한 우리가
남들처럼 살아갈 이유가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는 영화이다.
(영화가 전체적으로 파스텔톤을 사용하여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같은 색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ㅎ)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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