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미러: 밴더스내치 추천

3줄 요약

1. 인터랙티브 무비 형식이라 시청자가 중간중간 선택지를 고르게 되고, 그에따라 결말이 바뀌는 참신한 영화
2. 넷플 잘 안보는 사람도 이름은 들어봤을, 그 유명한 ‘블랙미러’ 시리즈중 한 작품
3. 덩케르크 주연 핀 화이트헤드, 가오갤3의 윌 폴터 같은 친숙한 배우들 출연

넷플릭스에서 저에게 가장 새롭고 참신했던 작품인 블랙 미러: 밴더스내치를 추천합니다.

원래 블랙미러 시리즈를 좋아했어서 다 챙겨봤는데, 이 작품은 다른 시리즈와 다르게 인터랙티브 무비형식이어서 제가 선택한 대로 영화의 흐름, 결말이 완전히 바뀌더라구요.

참고로 인터랙티브 무비는 침착맨, 곽튜브, 주우재님이 진행하셨던 모태솔로처럼 선택지를 시청자가 고르고, 그에 따라 내용이 진행되는 영상입니다.

이런 형식이 처음인 저는 상당히 몰입하여 재밌게 영화와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친숙한 배우인 덩케르크 주연 핀 화이트헤드, 가오갤3의 윌 폴터가 출연하여 반가웠어요.

내용도 심도있게 느껴졌고, 어느정도 시사하는 바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나무위키글을 인용하겠습니다.

1984년 6월. 젊은 프로그래머 스테판 버틀러는 제롬 F. 데이비스가 쓴 밴더스내치라는 게임북을 게임화하려는 열망을 품고 있었다. 버틀러는 소설의 게임화를 위하여 잘나가는 게임 회사인 터커 소프트에 찾아가서 사장인 모함 터커와 수석 제작자 콜린 리트먼에게 밴더스내치의 게임화를 제안한다. 버틀러는 게임의 크리스마스 시즌 발매를 목표로 잡고, 터커에게 자사 직원들과 함께 게임을 제작하자는 제안을 받는다.

블랙미러 시리즈는 다른 작품을 안봐도 상관없기 때문에 이 작품만 가볍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에 따라 짧게는 40분에서 길게는 2시간정도 러닝타임이 이뤄집니다.

자신이 어떤 엔딩에 도달할지 한번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